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라잉 요가 하구 피부 저처럼 되신 분
핏줄 약한 사람은 실핏줄 터질 수도 있다고 강사분이 그러셨거든요
근데 이게 실핏줄 터진 건지...
얼굴에 빨간 반점같은게 막 확 올라왔어요. 이마랑 눈가
울퉁불퉁 올라온게 아니구 그냥 색깔만.. 그냥 빨간 점이나 잡티
이게 실핏줄 터진건가요? 실핏줄은 실처럼 길게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
갑자기 피부 뒤집어져서 속상하네요...ㅜㅜ
1. 플럼스카페
'17.1.17 10:39 AM (182.221.xxx.232)실핏줄 터지면 핏방울 튄 거처럼 점점이 빨개요. 맞는거 같아요.
2. 네 터진거에요
'17.1.17 10:39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일주일 지나면 없어지더라구요..
3. ss
'17.1.17 10:39 AM (175.209.xxx.110)얼굴 모세혈관 자극받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제가 피부 한 예민하는데 ... 그렇게 될까봐 플라잉 요가는 애초에 생각도 않고 접었네용 ....4. ㅇㅇ
'17.1.17 11:03 AM (223.62.xxx.58)저는 헬스장에서 꺼꾸로 매달리는거 몇번 했었는데
눈에 실핏줄터져서 나한테 안맞는구나해서
그 기구는 않했어요.5. ㅎㅎㅎ
'17.1.17 11:16 AM (58.121.xxx.183)실핏줄이 터지면 실모양? ㅎㅎ
6. 궁금
'17.1.17 11:18 AM (112.169.xxx.41)ㅠㅠ 무식이 철철 흘러넘쳤네유...ㅎㅎ
없어진다니 다행이에요. 설마 이대로 점이되진 않겠죠ㅋ
근데 하다보믄 갠차나진다는데 아닌가 플라잉은 안해야하는지..7. 지나가다
'17.1.17 12:11 PM (218.50.xxx.151)물구나무 서기만큼 몸에 좋은게 없다는데....그거 하려고 플라잉 요가 하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할 뜻 해요.8. 저도
'17.1.17 12:52 PM (182.209.xxx.121)플라잉 요가 하다 그만뒀는데요..
재미는 있어요.
그런데 저는 몇번하다보니 어느날 한쪽귀가 갑자기 먹먹한거애요.
귀에 물들어갔을때처럼 답답해서 죽겠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스트레스 받거나 갑자기 안하던 뭔가를 했냐고 하길래 플라잉요가 하느라
거꾸로 매달려있었다고 했더니 그게 원인일수도 있다고...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법으로 간신히 나았너요..
전 거꾸로 매달리면 속도 울렁거리더라구요.
아직 횟수가 남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만뒀어요.
전 거꾸로 하는 운동이 안맞는듯 해요
원글님도 잘 생각하세요
몸에 이상이 생길정도면 나한테 무리가 되는 운동이란 뜻이 아닐까요?..9. 플라잉
'17.1.17 1:07 PM (220.116.xxx.156)요가 강사들 중에도 연수하다가 본인에게 안맞아서
수업안하는 분들계세요.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음 안하시는게 나아요~
잘맞으면 플라잉요가 정말 좋은 운동이긴해요.
완전 하체비만인 저는 플라잉하고 평생안빠지던 허벅지살이 빠졌어요! 아마 하체 림프를 자극해서 순환이 좋아진듯해요ㅎ
잠도 잘 자고, 운동하고나면 머리도 맑아요ㅎ
안맞는 사람은 이명, 어지러움, 구토 증상을 지속적으로 겪기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