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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인데 댄스를 배우면 어떨까요?

..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17-01-17 01:01:16

음악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빠른것 느린것..가릴것없이..

좋은곡 고르는 고급귀도 가지고 있어요

슬픈음악에서는 내가 음악인지 음악이 나인지 모르게 빠져드는 감성도 있고

빠른음악에서는 속에서 미친듯한 꿈틀거림이 있어요..


그런데 음치 몸치예요

귀와 마음만 아주 예민하고 뛰어나요ㅜㅜ

그래서 노래방가서 노래안하고 춤도 안춰요

그러나 노래하고 싶고 춤도 추고싶고 그래요

소리도 지르고 미친듯이 몸도 흔들고싶지만

난 안돼라고 운동도 요가만해요ㅜㅜ


문득 더 늦기전에 춤을 잘 추지는 못해도

음악에 맞춰 움직일줄 아는 ..몸으로 리듬이라는걸 타보고싶어요

노래야 뭐 타고난 목소리이니 욕심없구요

몸이라도 음악이 나오면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면

내 몸이라도 흔들고 싶은데 그것도 저안에서 꾹 꾹 참아내고 있어요


가슴속에서만 미친듯이 춤을 춰요문득..

요가대신 댄스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어로빅같은거 말고,밸리댄스도 말구요

그냥 신나는 팝같은거 틀어놓고 흔들흔들 춤추는 그런 운동을 해보고싶어요

빠른템포가 아니라도 흔들 흔들 하는 춤도 추고싶고..


더 늙기전에 배우고 싶은데 이나이때 (40대후만) 이런춤 배우는곳 없겠죠?

있다해도 다 20대 젊은층만 있겠죠?

문득.올해 운동을 춤으로 바꿔보고 싶은데 마땅히 갈만한 데가 없네요

그냥 이런 충동과 욕구는 묻어두는게 보기좋겠죠?

나이에 맞게 살아야겠죠?

............

야밤에 음악듣다가 쿵쿵거리는 비트에 온몸이 꿈틀대지만

몸치라서 손가락만 움직이고 있네요 ㅎㅎ




IP : 221.138.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7 1:11 AM (223.62.xxx.74)

    자야해서 내용은 못 보고 제목만 봤어요
    무조건 하세요

  • 2. 여여
    '17.1.17 1:17 AM (14.32.xxx.247)

    저도 그래요
    춤운 좋아하는데 몸치라서 ㅠㅠ

  • 3. ㅎㅎ
    '17.1.17 1:21 AM (111.118.xxx.13)

    저도 요즘 줌바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네이버에서 worth it 음악에 줌바 추는 영상이 있었는데 담날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ㅠㅠ 학원으로 달려가얄듯

  • 4. ㅎㅎ
    '17.1.17 1:22 AM (1.238.xxx.44)

    저 댄스학원 다닐때(저도 완전 몸치) 10대랑 20대가 많긴 핬지만 나이있는분들도 계셨어요.

  • 5. 일단
    '17.1.17 1:23 AM (191.187.xxx.67)

    일단 유투브에서 춤배우기로 검색후 하나 따라해보세요.
    저는 몸치아니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못따라하겠더라구요. ㅠㅠ
    잘따라하면 당장 학원으로 gogo

  • 6. 저도
    '17.1.17 1:32 AM (182.221.xxx.250)

    노래방가서 잘 놀고 싶어요 ㅜㅜ
    님같은 동네면 같이 배우고 싶어요

  • 7. ..
    '17.1.17 1:53 AM (221.138.xxx.80)

    학원알아보니 다들 20-30대만 있는거 같구요
    에어로빅과 접목된 격한 댄스말고 좀 부드러운 댄스를 배우고싶은데..
    도저히 젊은층속에서 견딜 자신이 없어요 ;;;

    일단님
    잘 따라하면 학원으로 가라는 말씀이
    유튜브에서도 못따라하면 학원가도 소용없겠죠?

    저도님
    저도 같이 배울분이 있음 좋겠네요;;

  • 8.
    '17.1.17 1:53 AM (211.36.xxx.8)

    노래방가서흔들고 노래부르면 얼굴이핍니다 ㅋㅋ
    밸리ᆢ살사 이런 의상입고전문적인춤말고 케이팝댄스 가르쳐주는곳있었어요 예전에 저 배웠거든요 무엇보다 의상을 요가복같은거나일상생활복입고하면되서좋았어요

  • 9. dd
    '17.1.17 1:54 AM (121.130.xxx.134)

    글만 읽어도 (게으른 몸치인) 제 몸이 꿈틀댈 정도로 글에서도 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아니 대체 왜 그동안 안 하셨어요?
    당장 하세요 당장!!!

  • 10. 민들레홀씨
    '17.1.17 3:01 AM (63.86.xxx.30)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 마라
    포기하지 마랄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 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하 어둠만큼 밝아 오는 것이니...

    박노해 시에요.
    어느 길이던 들어서시고
    열심히 배우세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어떤 길에든 들어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이팅 임돠!

  • 11.
    '17.1.17 3:41 AM (211.108.xxx.159)

    댄스가 나이드신분들 뇌건강에 아주 좋다는 걸 TV에서 본적이 있어요.
    시립 구립 시설들 한국무용 연령대가 다들 높으시더라고요.
    발레는 직장인 따님 두신 분 하는 것도 봤고
    대학생 따님과 함께 배우시는 분도 봤어요.
    발레가 서양댄스의 기초급이라
    배워두심 하고싶으신 팝같은 걸 틀어놓고 흔들거리는 것 같은
    다른 댄스 할 때 도움이되요. 발레든 모던댄스든 댄스에는 신체유연성이
    동작을 제대로 반들고 멋지게 만드는데 필수적인 조건이라
    요가를 하셨다니 젊은 몸치들^^;;에 비해 잘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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