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어지지 않은 인연 아쉬워요.

....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7-01-17 00:02:02

약100명이 되는 동기중 한명입니다.

처음 만남은 10년전에 동기중 처음으로 결혼한 직장언니 결혼식장에서 보았어요.


일단 동기가 너무 많고..저는 동기모임도 가까운 소규모만 참석했던지라

그사람이 같은 동기인걸 몰랐어요. 그분도 동기모임은 참석안하는 사람이었구요


그사람을 직장언니 결혼식장에서 처음 보았어요.

큰 테이블에서 동기들 다 같이 식사하는데...

그자리가 어찌나 어색하던지.....


그래서 저 혼자 빨리 간다고 말하고 가려는데..

그분도 빨리 가야 한다고 저를 따라 나오더라구요.


단둘이 어색하게 나오게 되는 상황이었고..

나보고 어디로 가느냐고  하면서 방향이 다른걸 아쉬워하더라구요.


그 순간 그분이 나에게 호감있어 한다는 걸 알았지만...

전 그 당시 남친이 있었고..서로 연결되는지는 못했어요.

그때 그분의 느낌이 강렬해서 참 괘찮은 사람이다라고  머릿속에 남아 있었죠..


시간이 흘러 흘러 그분과는 항상 어긋나게 서로 다르게 근무를 했고..


그때 결혼식장에 간 언니와 같이 최근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그 언니가 그분을 이야기하면서... 예전에 제 이야기를 물었더랍니다.

저 남친있는거 알고... 스스로 마음 접었나봐요.


이제서야 그사람의 페북을 찾아봤는데

저랑 고향도 비슷하고,

그때의 남친만 아니었어도 잘 연결되었을텐데..

물론 그때 남친은 헤어졌답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사람과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

그때의 이어지지 않은 인연이 아쉽기도 하네요..;;








IP : 36.39.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요dy
    '17.1.17 12:20 AM (27.118.xxx.88)

    이어지지 않은건 인연이 아닙니다.
    그냥 스쳐지나간것일뿐.
    그러니 아쉬워할필요없어요
    20년도 더 된 첫사랑
    아쉽게 어긋났습니다.
    헤어지고 일년후에 재회를 했는데요
    비오는날 약속장소에 못나갔어요.
    제가 만취하는바람에
    친구가 만류하기도했고요.
    두고두고 아쉬워했습니다.
    몇년후 새로운 사람이 생겼을때 알았죠.
    강렬한 느낌은 또오는구나.
    그렇다고 다 인연은 아니구나.
    분명 확신하는데요 원글과 그분이 인연이였다면 원글이 남친과 헤어지기전에 벌써 어떤형태로든 님 곁에 있었을겁니다
    맘을접었다는게 이미 그때 인연이 아니겠죠
    지금 옆에분께 잘하세요
    님인연은 그분입니다.
    인연은 따로 있지요

  • 2. ...
    '17.1.17 4:53 AM (99.232.xxx.166)

    인연이 아니였기에 이어지지 않은거에요.
    만날 사람이였으면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만나게 되요.

    남편분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977 84 세노인 다리골절되었는데. 요양보호사 신청되나요? 6 모모 2017/02/05 2,456
647976 폰을 바뀠는데요 4 알리자린 2017/02/05 869
647975 전 미국여자들이 모두 9 ㅇㅇ 2017/02/05 4,833
647974 지금 런닝맨 보고 놀랬어요 6 누리심쿵 2017/02/05 6,494
647973 외모도 출중,직업 좋고,집안 좋은 여자는 6 /// 2017/02/05 5,053
647972 제가 잘못했나요? 36 ㅁㅁ 2017/02/05 16,722
647971 장담그기 3 대보름 말날.. 2017/02/05 1,310
647970 [국민일보 여론조사] 3자도 양자도, '文대세론' 대항마 아직은.. 10 ........ 2017/02/05 908
647969 돼지고기를 가장 연하게 요리하는법 부탁드립니다 6 고기반찬 2017/02/05 1,461
647968 어제 그알에서 남편 얼굴은 왜 모자이크 처리한거죠? 42 그알 2017/02/05 6,849
647967 드라마 김사부,아이에게 괜찮을까요? 4 고등학생 2017/02/05 1,044
647966 영어 질문... 2 rrr 2017/02/05 721
647965 이 팝송 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 ? 4 ff 2017/02/05 997
647964 음식쓰레기 frid방식 어떻게하는건가요 1 주부0단 2017/02/05 796
647963 (뉴스타파)광화문 14차 촛불집회,"박근혜 탄핵하라 이.. 1 ... 2017/02/05 735
647962 박사모 집회에 나간 새 전문가 윤무부 박사 정체 39 ... 2017/02/05 5,473
647961 퇴사하는데 커피라도 돌려야 할까요 7 다봄맘 2017/02/05 3,606
647960 구급 공무원 생활하면 복지는 좋나요? 취미생활같은거 21 라라라 2017/02/05 5,877
647959 길에서 스킨쉽 커플 정확한심리 말씀드려요 23 그이유는 2017/02/05 9,356
647958 더 킹 보고 놀랬어요. 6 영화 2017/02/05 3,163
647957 어머나 개그우먼 김미려 목소리도 독특하고 노래 짱 잘하네요..... 7 .. 2017/02/05 2,296
647956 오늘 jtbc스포트라이트 5촌살해사건 꼭보세요! 7 ㅇㅇ 2017/02/05 1,508
647955 특검, 박채윤 '자백강요' 주장에 "조사도 안했는데.... 11 세트로ㅈ랄이.. 2017/02/05 3,569
647954 영화 컨택트(스포없음) 22 2017/02/05 3,136
647953 헷갈리는 분리수거..정답은 뭘까요 9 분리수거 2017/02/05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