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어지지 않은 인연 아쉬워요.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7-01-17 00:02:02

약100명이 되는 동기중 한명입니다.

처음 만남은 10년전에 동기중 처음으로 결혼한 직장언니 결혼식장에서 보았어요.


일단 동기가 너무 많고..저는 동기모임도 가까운 소규모만 참석했던지라

그사람이 같은 동기인걸 몰랐어요. 그분도 동기모임은 참석안하는 사람이었구요


그사람을 직장언니 결혼식장에서 처음 보았어요.

큰 테이블에서 동기들 다 같이 식사하는데...

그자리가 어찌나 어색하던지.....


그래서 저 혼자 빨리 간다고 말하고 가려는데..

그분도 빨리 가야 한다고 저를 따라 나오더라구요.


단둘이 어색하게 나오게 되는 상황이었고..

나보고 어디로 가느냐고  하면서 방향이 다른걸 아쉬워하더라구요.


그 순간 그분이 나에게 호감있어 한다는 걸 알았지만...

전 그 당시 남친이 있었고..서로 연결되는지는 못했어요.

그때 그분의 느낌이 강렬해서 참 괘찮은 사람이다라고  머릿속에 남아 있었죠..


시간이 흘러 흘러 그분과는 항상 어긋나게 서로 다르게 근무를 했고..


그때 결혼식장에 간 언니와 같이 최근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그 언니가 그분을 이야기하면서... 예전에 제 이야기를 물었더랍니다.

저 남친있는거 알고... 스스로 마음 접었나봐요.


이제서야 그사람의 페북을 찾아봤는데

저랑 고향도 비슷하고,

그때의 남친만 아니었어도 잘 연결되었을텐데..

물론 그때 남친은 헤어졌답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사람과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

그때의 이어지지 않은 인연이 아쉽기도 하네요..;;








IP : 36.39.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요dy
    '17.1.17 12:20 AM (27.118.xxx.88)

    이어지지 않은건 인연이 아닙니다.
    그냥 스쳐지나간것일뿐.
    그러니 아쉬워할필요없어요
    20년도 더 된 첫사랑
    아쉽게 어긋났습니다.
    헤어지고 일년후에 재회를 했는데요
    비오는날 약속장소에 못나갔어요.
    제가 만취하는바람에
    친구가 만류하기도했고요.
    두고두고 아쉬워했습니다.
    몇년후 새로운 사람이 생겼을때 알았죠.
    강렬한 느낌은 또오는구나.
    그렇다고 다 인연은 아니구나.
    분명 확신하는데요 원글과 그분이 인연이였다면 원글이 남친과 헤어지기전에 벌써 어떤형태로든 님 곁에 있었을겁니다
    맘을접었다는게 이미 그때 인연이 아니겠죠
    지금 옆에분께 잘하세요
    님인연은 그분입니다.
    인연은 따로 있지요

  • 2. ...
    '17.1.17 4:53 AM (99.232.xxx.166)

    인연이 아니였기에 이어지지 않은거에요.
    만날 사람이였으면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만나게 되요.

    남편분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049 특검..염ㅇ하네 3연발분... 어제 2017/01/26 1,228
645048 원룸형 아파트 2 ... 2017/01/26 1,636
645047 실비보험.. 3 ... 2017/01/26 1,228
645046 세련된 화장법 배울수있는곳있을까요? 13 ........ 2017/01/26 4,607
645045 극세사 토퍼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2 빨래 2017/01/26 2,318
645044 돈코츠 라멘 - 영양가는 어떨까요? 나름 보양식이 될까요? 2 음식 2017/01/26 1,027
645043 급여랑 보너스 받았는데, 세금이 5백만원이네요.. 52 세금.. 2017/01/26 19,687
645042 제일평화시장 다니시는 분 6 .... 2017/01/26 3,087
645041 시민항의중 화났네...이경재랑 붙었네요 5 ..... 2017/01/26 4,309
645040 용감한 아줌마 이경재와 싸우심.. 4 ... 2017/01/26 4,322
645039 해외 가는데 일행중 한명이 못가게 되서요.. 2 항공권 명의.. 2017/01/26 1,673
645038 암보험 대신 보장 보험 어떤가요? 5 .. 2017/01/26 1,140
645037 오늘 시댁가면 욕은 못하시겠죠? 8 ... 2017/01/26 2,846
645036 자꾸 홈런치니까~이런 기사뜨죠. 1 ........ 2017/01/26 867
645035 시집안간 시누는 명절에 계속 오빠네로 가나요? 39 걱정 2017/01/26 6,486
645034 이사견적 170만원 받았어요.(25평 대부분 빌트인 가구) 31 . 2017/01/26 4,054
645033 이상호 기자님 이제 인정하세요. 19 말랑 2017/01/26 2,645
645032 내가 도깨비라면 2 ㅇㅇ 2017/01/26 1,057
645031 인천공항에서 강아지 찾는 방법? 13 2017/01/26 1,308
645030 출국시, 수속절차 밟으려면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있어야 되나.. 9 여행 2017/01/26 6,717
645029 삼시 세끼 못먹는 서러운 팔자 13 2017/01/26 3,363
645028 박시장은 대선출마 발언 안하는게 이득 11 ㅇㅇ 2017/01/26 1,383
645027 군함도 예고편 나왔네요. 5 개헌반대 2017/01/26 1,247
645026 특검연장 안하면 박근혜 구치소안갑니다 11 moony2.. 2017/01/26 2,318
645025 버섯볶음에 어울리는 소스 알려주세요 2 바쁜명절 2017/01/26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