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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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가 볼뽀뽀
..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7-01-16 22:16:15
일하는데 직업 특성상
아가를 동반한 가족들도 자주봐요
친조카들말고 딱히 아가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최근들어 아가들이 너무너무 이뻐보이더라고요
담달에 결혼해서 그런지... 무튼 ..
오늘 2살반? 정도 되보이는 아가가 가면 안되는 장소에 자꾸 가려길래
안돼용 아가얌
했더니
다짜고짜 제 볼에다가 뽀뽀를 다다다다
딴데 가는척하더니 다른 직원한텐 안가고
다시 저한테 와서 뽀뽀를 다다다다다
10번했어요
아 ㅜㅡㅜ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남자아기였는데ㅠㅠ
화장품 묻을까봐 걱정해서 떼내긴했지만
기억속에서 떠나지 않아요ㅎㅎ
고마운 기억을 남겨준 아가였네요..
아가 키우시는 분들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ㅎㅎㅎㅎ
IP : 124.53.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7.1.16 10:39 PM (175.126.xxx.29)너무 귀여웠겠다....그런 애기도 있군요.
보통 애기들...아가씨들 다리 슬쩍 만지는 애기들도 있는데.2. 음
'17.1.17 12:05 PM (223.38.xxx.188)원글님 예쁘신가 봐요.
아가들이 예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솔직한 애정표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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