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이 다 갈라지고 할머니 손이 되서

집안일 했더니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7-01-16 21:44:54

이거 복구 안되나요

설거지 좀 많이 하고 계속 손에 물이 묻는 일을 해서 그런지

손이 완전 완전 쭈글쭈글.ㅠㅠ


바세린 바르고 자고 회복 안되요.

손만 보면 딱 70 대 노인.


이거 어떻게 하나요

민간요법 아시는분들 좀 풀어놔주세욥

IP : 121.156.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6 9:47 PM (121.131.xxx.43)

    바세린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주무시면 어때요?
    그냥 바르는게 아니고요.

  • 2. ㅎㅎ
    '17.1.16 9:50 P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정작 얼굴엔 주름이 없는데 손은 완전 쭈글..
    저같은 경우엔 바세린 바르면 겉도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에 바르는 로션 좀 아까워도 그걸 발라요 그러니 조금 낫네요

  • 3. ///
    '17.1.16 9:51 PM (61.75.xxx.142)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일단 면장갑 10켤레이상 사 두고 설거지나 빨래 물일 할때 마다
    핸드크림 듬뿍 바르고 면장갑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 끼고 일하세요.
    제 경우 면장갑이 하루에 서너 켤레 나옵니다. 그냥 세탁기 돌립니다.

    이렇게 하면 두달 정도 되면 손이 회복됩니다.

  • 4. 허니
    '17.1.16 10:04 PM (118.216.xxx.58)

    익은꿀(질좋은 꿀)을 손에 약하게 바르게 흡수하도록
    문질러지면 쉽게 좋아져요.
    세포 소생 재생력이 높아서 좋습니다.

    발바닥 갈라진 경우에도 좋아요.

  • 5. 참고해요
    '17.1.16 10:2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익은꿀...

  • 6. ...
    '17.1.16 10:43 PM (58.146.xxx.73)

    각질제거해도 안되고
    풋크림 발라도 안되던
    거친손.

    전에쓰다 너무뻑뻑해 남겼던 튼살크림발랐더니
    한번발랐는데 오후까지 촉촉하네요.
    실리콘같아서 진짜 안썼거든요.

    하지만 다시사쓰긴 너무비싼 크림이라
    추천드리기 힘드네요...

    하여튼 고무팩이나 실리콘,라놀린,왁스 이러느낌의
    크림 바르심 효과보실거같아요.
    저도 오늘 첨 발랐는데 아직까진 대박이에요.

  • 7. 헐~
    '17.1.16 11:38 PM (118.36.xxx.214)

    이런 논의가 참말 우연하네요.
    오늘 아침 상담하는데 보호자분이 제손을 지꾸 보시면서 하는말, 손이 너무 추해서 예의상 그러시네요.
    얼굴은 예쁜데 무슨손이 이리 보기싫냐고..
    저, 충격받았습니다.
    애들 키울때도 집에 입주아주머니가 계셔 물일 많이 안했고 손도 그리 보기싫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소독약 자주 쓰고 비누 자주 묻히고 저도 손에 신경안쓴다 하긴 했는데 남의눈에 그리 추하게 보일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후회하고 손좀 잘 가꿔보려구요..

  • 8. 기차타고
    '17.1.17 12:21 AM (59.19.xxx.26)

    제가 작년에 그랬어요.
    자기전 안티푸라민 바르고 비닐장갑 끼고 그위에 손가락장갑 하나 더끼고 주무세요.
    그러면 훨 낫구요.
    될 수 있으면 고무장갑끼고 일하시고
    물질후 꼭 핸드크림 좋은거 바르세요.
    그랬더니 올해는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818 19000원 스파게티 팔릴까요? 26 ... 2017/04/03 4,136
668817 고등학교 전학 시켜본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3 고등전학 2017/04/03 3,266
668816 [스페셜] 프로젝트 부를 지휘한 김어준 총수 7 고딩맘 2017/04/03 808
668815 너무 웃겨서요... 4 ㅋㅋ 2017/04/03 1,123
668814 홍준표가 무상급식으로 주민소환 소송당한 사람이죠? 3 정치글 2017/04/03 818
668813 다이렉트 2 노란리본 2017/04/03 311
668812 코엔자임큐텐,먹여도 될까요? 3 고3 2017/04/03 1,796
668811 정치게시판을 16 호호맘 2017/04/03 551
668810 이시국에) 까페를 인수 하려 합니다. 13 질문 2017/04/03 2,573
668809 여러분들이라면 저라면 어쩌겠어요? 15 ... 2017/04/03 2,479
668808 단호박으로 된장찌개 끓이나요? 5 2017/04/03 918
668807 시어머니 생신 패쓰하신적 있으세요 16 봄날 2017/04/03 3,827
668806 기레기들이 대통령을 설계하는 요상한 나라 24 ........ 2017/04/03 1,488
668805 임신 중 남편의 태도 16 주말엔숲으로.. 2017/04/03 3,735
668804 첫데이트... 5 난감 2017/04/03 1,247
668803 윤식당 불고기 해봤어요 49 주마 2017/04/03 26,498
668802 헐~공무원 불러'양말 벗어라 .. 벽 보고 서라'강압조사 지시한.. 벌받아라 2017/04/03 1,388
668801 저도 자식낳았지만 아들딸 차별하는 여자들 이해안가요 4 ㅠㅏㅣ 2017/04/03 2,894
668800 문재인에 대한 제일 웃기는 소리 22 우빨 2017/04/03 1,620
668799 2017년 4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7/04/03 495
668798 과학수업 4회중 1회 수강후 환불요청.. 4 학원 2017/04/03 1,155
668797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수년간 십일조 뜯어낸 교회 3 샬랄라 2017/04/03 2,209
668796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오는 사람 회비 산정 어떻게 하나요 24 .... 2017/04/03 4,700
668795 박그네 구치소 생활 9 박그네 2017/04/03 4,097
668794 술 마시고나서 팔다리 쑤시고 아픈 거요 5 2017/04/03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