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구입했어요..
정말 근 몇년만에 사는거라 백화점,상설할인매장 돌아다니며 입어보고 또 입어보고 하나를 결정했어요~~
사면서 워낙 고가인데 70%할인되는거라 더 이상 싼걸 살 수가 없다면서 매니저가 얘기했어요..
원래가격이
80만원이상 되는거는 이제는 인터넷상에 올릴 수 없다고~
그러니깐 걱정말라고 해서 샀어요..소매가 살짝 길어서 수선 맞겼다가 지금 찾아와서는 검색해보니 떡하니 10만원이나 비싸게 샀어요~~
제가 그런 얘기를 듣지 않고 매니저가 본사내용이라고 서류까지 보여주지 않았음 이러지 않을텐데 옷값 믿을수가 없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살때 그래서 전화해보니 깜짝 놀라면서 알아보고 전화준다고 합니다..
잠시후 전화와서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는 그곳에다가 전화하니 본사에서 서류를 받았지만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몰랐다고 내리기로 했답니다..
그리고는 본사 담당직원이 회의중이어서 통화하고 상황 알려준답니다..
사실 몰랐음 모르까 알고나니 영 찝찝해요ㅠ
이럴때 제가 그냥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어떤 요구를 하는게 맞을까요?
쇼핑하지 않다고 제가 결혼하고 제 손으로 근 20년만에 60만원되는 코트샀는데ㅠ
잠이 오지 않을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보니 인터넷 가격이ㅠ
코트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7-01-16 21:43:11
IP : 112.169.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이즈 색상
'17.1.16 9:44 PM (202.30.xxx.226)같은 재고가 있을지 모르니,
저라면 인터넷으로 일단 선구매,
백화점 제품은 환불합니다.
그런데 수선을 하셨네요.2. ...
'17.1.16 11:27 PM (223.33.xxx.243)인터넷 가격이 더 싼것은 카드할인이나
인터넷자체 추가할인이라 백화점매니저측의 잘못은
없는것 같네요
어차피 인터넷에 올린 측도 내리기로 한 문제니
그것도 해결 됐구요
수선까지 했으니 기분좋게 입으시면 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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