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드문제는 다음정부에 맡겨라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건 강행하겠다거나 전면취소하겠다거나 하는 입장을 지금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 안보 문제는 우리가 결정해야 됩니다.. 일단 사드는 효용에서 부터 한계가 있고.. 북핵문제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외교적인 부담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드 문제는 득실이 있는 문제기 때문에 우리의 국익을 중심에 놓고 내부적으로 충분히 공론화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내부적 공론화 문제와 롯데 문제 주변국가 설득문제 등의 모든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이미 한미간의 합의가 된것도 고려해야 되겠지만 거기에 얽매일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튼 다음 정부가 충분한 공론과정과 외교적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입니다."
입장을 바꾼 적이 없다는 것을 문재인 지지자라면 영상이나 인터뷰 기사를 챙겨보므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적어도 그 사람과 사건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찾아보고 비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