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한참 어린 20대 남자에게 이상형이란 소리 들으면 기분어떠세요?

ㅇㅇ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7-01-16 21:15:56
제가 40대 초반인데 20대 후반 남자에게 이상형이라고 들었는데요
그냥 앞에서 감사합니다 소리만 반복했네요
이런 경우 흔치않는데 나이가 20대나 30대초반의 남자에게 이상형이라고 들은적 있으신가요? 기분은 어떠셨어요?
IP : 106.254.xxx.2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분다
    '17.1.16 9:18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짜식
    이런 생각 했어요.

  • 2. 까분다
    '17.1.16 9:20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짜식
    이런 생각 했어요.
    어머 어째 xx씨가 내 이상형이 아닌걸..캬캬캬캬 하면서

  • 3. 40대 초반이고
    '17.1.16 9:20 PM (202.30.xxx.226)

    상대가 20대 후반이면..

    이상형 소리 들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대쉬에 느낌인지는 원글님만 아실거고, 이상형이란 말 자체는 기분 좋은 말이죠.

  • 4. ㅋㅋㅋ
    '17.1.16 9:20 PM (211.186.xxx.72)

    사람 볼줄 아네~~ 싶을듯.

  • 5. ㅇㅇ
    '17.1.16 9:21 PM (106.254.xxx.227)

    남편에게 자랑했더니 남편이 하는 말 "그놈 여자볼줄 아네" 이러더군요

  • 6. 기분
    '17.1.16 9:33 PM (121.145.xxx.104)

    드러울 것 같아요
    내가 그렇게 색을 흘리고 다니는 여자로 보이나 싶어서

  • 7.
    '17.1.16 9:35 PM (211.186.xxx.72)

    윗님은 평소 생각을 좀 건전하게 하고 사심이....................

  • 8. ㅁㅇㄹ
    '17.1.16 9:37 PM (218.37.xxx.125)

    이상형이라는데 왜 색이 나오나요.
    한번 자고 싶다고 한게 아닙니다.

  • 9. ...
    '17.1.16 9:38 PM (175.223.xxx.86)

    고상하게 나이드셨나보네요

  • 10. ㅇㅇ 님
    '17.1.16 9:39 PM (14.49.xxx.165)

    위에 ㅇㅇ님

    "남편에게 자랑했더니 남편이 하는 말 "그놈 여자볼줄 아네" 이러더군요" 라니..

    평소에 남편을 얼마나 혹독하게 훈련시켰길레... 바로 모범답안이 나오나요???

  • 11. sss
    '17.1.16 9:44 PM (119.67.xxx.158)

    그저 부러습니당

  • 12. ㅁㅇㄹ
    '17.1.16 9:45 PM (218.37.xxx.125) - 삭제된댓글

    소설이니 바로 나오는?? ㅋ

  • 13. ㄱㄱ
    '17.1.16 9:51 PM (1.236.xxx.107)

    그냥 나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가 보구나....하는거지
    더 무슨 생각을...

  • 14. 딱 드는 생각은
    '17.1.16 9:5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이 넘이 다단계를 하나? 급전 땡길 데가 없나?'

  • 15. 후후
    '17.1.16 11:15 PM (14.37.xxx.146)

    내시중 내비위 우리엄마처럼 잘받들어주고 내또래 공주님마인드 어린애들보다 잘맞춰주겠다 ... 이기적이고계산적인 한국남자 마인드

  • 16. 그냥 저는
    '17.1.16 11:17 PM (180.65.xxx.15)

    직장 후배가 그렇게 얘기하길래
    노인공경이라고 생각했어요. ㅠ

  • 17. ....
    '17.1.17 1:29 AM (211.59.xxx.176)

    늙음을 떠나 본인 취향인가보네요
    전인화 좋아하는 20대 남자도 있는데요

  • 18. 답글들이
    '17.1.17 4:21 AM (122.62.xxx.202)

    재미있네요~

    저는 남편 분 반응이 놀랍네요, 저희남편은 보수적이라 오히려 저를 면박줬을거같아 그런대화는 하지못했을거에요.
    남편분이 부인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475 드뎌~최경희 부르네요... 3 특검 2017/01/17 1,788
641474 새콤한 맛이 전혀 없는 김치..요리해도 맛없을까요..?? 6 ,, 2017/01/17 687
641473 참을 수 없는 화가 나는데 갱년기 일까요? 7 참기 힘들어.. 2017/01/17 2,403
641472 엄마가 무섭고.. 끔찍해요(매일은 아니고 가끔요.) 7 기운내자 2017/01/17 3,627
641471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공개 압박 시작했다 1 특검.잘한다.. 2017/01/17 913
641470 집에서 파인애플 식초 만들고 거른 파인애플 활용법 문의 드립니다.. 5 파인애플 2017/01/17 1,905
641469 구리재래시장에 긴 지퍼 파는곳 있나요? 2 (급질) 2017/01/17 607
641468 방광염 재발 안하는 법 없을까요? 2 강아지 왈왈.. 2017/01/17 2,176
641467 LG 컴퓨터 서비스괜찮나요? 5 윤준 2017/01/17 815
641466 강아지 접종비 얼마나 22 ㄱㄱㄱ 2017/01/17 1,894
641465 58년생 남편 4 고민 2017/01/17 3,419
641464 마포구... 호텔이나 좋은 숙박 추천해주실곳있는지요? 감사감사감.. 12 ... 2017/01/17 1,302
641463 삼성병원 백내장수술 얼마정도 할까요... 2 대비 2017/01/17 1,790
641462 회원님들 괌 숙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 콜라와사이다.. 2017/01/17 519
641461 정말 밤잠이 보약인거같아요 4 잠이보약 2017/01/17 2,271
641460 MB...기다리셈. 9 청소합시다 2017/01/17 1,508
641459 사람은 잘해주면 더 잘해달라고하는건가요? 10 인간관계의 .. 2017/01/17 2,918
641458 병아리콩 불렸는데요 그냥 냉동 시킬까요? 4 모모 2017/01/17 1,867
641457 미국 사람들 천사 정말 좋아하네요 5 ... 2017/01/17 3,520
641456 소갈비찜 2키로정도면 11 오랫만에 2017/01/17 2,215
641455 와우~ 소추위 "탄핵 빨라질 것" 6 빨랑해요 2017/01/17 2,019
641454 원룸은 치워도 별로 치운 티가 아나는 걸까요? 6 ,,, 2017/01/17 1,477
641453 치위생사는 보통 몇살까지 일하나요? 6 잠시익명 2017/01/17 3,417
641452 아래 학원도 경기탄다는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13 99 2017/01/17 6,047
641451 文의…키워드는 "상식 , 정의 정직 " 2 .... 2017/01/17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