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유럽에서들어와 자기엄마 간병하라는글 없어졌네요ㅡㅡ
내부모도 힘든 판에..
며느리 사위는 따지고보면 생판 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원글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올케한테 짜증낼일은 아니에요~~~~
남동생은 직장다니니까 만사 다 오케이인가요?
애는 그냥 혼자크고?
전업이 죄라니까요 죄ㅠㅠ
1. ㅋㅋ
'17.1.16 3:42 PM (183.104.xxx.174)같은 지역에 살아도
안 하면 그만 인 건 데
(강요 할 수 없다는 말)
유럽 에 더구나 3살 짜리 애 가 있는 데
낚시 아니었나 봐요
지운 거 보면
진짜 어처구니 없는 정도가 아니라
헉 소리 나네요2. 헐
'17.1.16 3:42 PM (125.176.xxx.104)3살이면 회사다니는게 훨. 좋죠 육아를 모르는듯
3. 쓸개코
'17.1.16 3:43 PM (218.148.xxx.151)혼자 짊어진 듯한 기분에 힘드셔서 올린글같아요.
아버님은 연로하시고.. 버겁긴 하셨겠죠..
그래도 아닌것은 아닌것..4. 낚시던데요
'17.1.16 3:44 PM (39.121.xxx.22)다른글에선기혼
5. ....
'17.1.16 3:44 PM (175.223.xxx.86)시어머니는 간병인이 보면 안되고 세살아이는 아무나 봐도 된다는건지 싶더라구요 간병인도 하루이틀 서먹해도 낯익히면 편해지고 그런것 같던데
6. 그 글
'17.1.16 3:46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낚시예요.
낚시라고 아무리 댓글로 알려줘도 왜 다들 안듣는거예요?7. 이기적
'17.1.16 3:47 PM (39.115.xxx.212)참으로 요즘 개인주의적인 사람 많네요.
말기암 걸린 시어머니 간병 잠깐이라도 못하나요?저는 원글님 안타깝던데..
결혼하자마자 외국나가서 사실 시댁관련일은 생각 안해도 되고 편한 생활한건데..
얼마안 남은 시어머니를 위해서 한달이라도 들어와 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간병하면 좋을텐데..
남편이 돈 벌어야 하니.. 본인이 좀 희생한다하면 남편도 맘이 편할텐데..
피 한방울 안섞인 시어머니를 왜 간병하냐고? 댓글들이 난리니..
이제 외국에 집 보탠 돈, 다시 돌려달랄수없고 앞으로 절대 경제적 원조 하지마시고
남동생생한테도 장인장모님 아프시면 생까라 하세요..
이제 가족이라는 의미는 없어지는것같아요. 며느리나 사위도 가족이 되는줄 알았는데..
요즘 여자들보면 그건 아닌것같아요.8. 그 글 낚시
'17.1.16 3:4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다른 글 가져와서 너 왜 다른 글에는 결혼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왜 그러냐 그러니까 바로 지워졌잖아요.
윗님 낚시글에 진지하게 반응하지 마세요.9. ㅇㅇ
'17.1.16 3:49 PM (59.11.xxx.83)아니 위에댓글
어느누가 부모님 아프다고 외국서 일하던 공부하던하는
형부혼자 와서 간병하라함?
입장바꿔보면답나옴10. ㅇㅇ
'17.1.16 4:10 PM (24.16.xxx.99)글쓴이는 뭐하고 올케에게 간병을 시키나요?
11. ㅁㅁ
'17.1.16 4:27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낚시면 다행이죠 진짜.
저희 언니네 시누이 보니까 아까 그 글 원글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결혼 안한 시누이랑. 결혼은 했지만 애 없는 시누이.
아주 딱 자기 위주로만 사고하더라구요.
저도 시누이자 올케지만 제가 며느리 포지션에서 겪어 보는 게 있으니 절대 올케에게는 바라는 게 없어요.
저희 시누이도 자칭 대가 세다고 할 정도로 성격 강하지만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입장이라
경우 없이 굴지 않고요.
정말 본인의 경험치 이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 거 같아요.
그게 가능하면 뭐... 범인이 아니라 도인이겠지요?12. ㅁㅁ
'17.1.16 4:29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낚시면 다행이죠 진짜.
저희 언니네 시누이 보니까 아까 그 글 원글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결혼 안한 시누이랑. 결혼은 했지만 애 없는 시누이.
아주 딱 자기 위주로만 사고하더라구요.
저도 시누이자 올케지만 제가 며느리 포지션에서 겪어 보는 게 있으니 절대 올케에게는 바라는 게 없어요.
저희 시누이도 자칭 대가 세다고 할 정도로 성격 강하지만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입장이라
경우 없이 굴지 않고요.
정말 본인의 경험치 이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 거 같아요.
그게 가능하면 뭐... 범인이 아니라 도인이겠지만
아까 그 원글은 보통 사람의 사고 방식을 뛰어넘는 아스트랄함이 ㅋㅋ 묻어나긴 했어요.13. 전 비슷한 입장인데
'17.1.16 4:29 PM (175.192.xxx.3)무리한 욕심이라는 건 알면서도 이해가 되던데요.
돈은 받아놓고 자식으로서의 도리는 없고, 나만 짊어지는 기분이라 버겁고 그렇죠.
여기 계신 며느리분들이야 시댁이 지겹겠지만 멀리 살면 정말 남이에요.
잘해봤자 전화 몇번이고, 용돈 몇푼이죠.
같은 한국에서 안보고 사는거랑, 멀리 살아서 못보고 사는거랑 정말 달라요.14. 며느리네
'17.1.16 4:30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며느리네 친정엄마까지 간병하고 육아까지 하게 생겼던데요
간병인 간병 싫다는 것도 그렇고 사돈네까지 민폐네요15. ㅁㅁ
'17.1.16 4:33 PM (121.130.xxx.134)낚시면 다행이죠 진짜.
저희 언니네 시누이 보니까 아까 그 글 원글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결혼 안한 시누이랑. 결혼은 했지만 애 없는 시누이.
아주 딱 자기 위주로만 사고하더라구요.
저도 시누이자 올케지만 제가 며느리 포지션에서 겪어 보는 게 있으니 절대 올케에게는 바라는 게 없어요.
저희 시누이도 자칭 대가 세다고 할 정도로 성격 강하지만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는 입장이라
경우 없이 굴지 않고요.
정말 본인의 경험치 이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문 거 같아요.
그게 가능하면 뭐... 범인이 아니라 도인이겠지만
아까 그 원글은 보통 사람의 사고 방식을 뛰어넘는 아스트랄함이 ㅋㅋ 묻어나긴 했어요.
외국서 애 키우는 올케 굳이 불러서 병간호에
자기 아버지 뒷수발까지 옵션으로 슬쩍 끼워넣는 건 물론이고
사돈 마님(올케 친정엄마)까지 아이 돌보미로 부려먹을 심뽀더라구요.
어찌 저리 사고 폭이 좁을까 싶은게 참...16. ㅁㅁ
'17.1.16 4:34 PM (121.130.xxx.134)비슷한 입장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까 원글 같은 경우는 차라리 동생을 오라고 해야죠.
그리고 동생네가 간병비 보탠다고 했어요.
차라리 돈을 더 내라고 하는 게 맞지 무슨...17. 올케한테
'17.1.16 4:54 PM (1.225.xxx.50)간병 바라지들 마세요.
오래 되면 시부모 빨리 돌아가셨음 하고 바라게 됩니다.
그냥 내 부모는 내 선에서 알아서 하는게 제일 나아요.
아까 저 뒤에도 시아버지 임종하실 때 사랑했다고 말씀드리라고 하는 댓글 있던데
며느리는 절대 그런 안 듭니다.
친자식하곤 달라요.18. .....
'17.1.16 5:04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세살짜리 애 떼놓고 귀국해서 간병하라니 제정신이 아닌 글이었죠
간병인 한명 붙이면 여러 사람 편할 것을
이해안가는 집
그리고 올케한테 시모 전담하라는게 아니고
시부랑 시누랑 간병할때 잠깐 도와쥬는 거라던데
앞뒤가 안맞는거죠
그 ㅈ19. 제정신아닌
'17.1.16 7:34 PM (175.205.xxx.13) - 삭제된댓글말기암은 아니지만 시어머니 미국에 암 치료차 오셨을때 세살짜리 아이 데리고 거기가서 간호한 제 정신 아닌 여자 여기 있네요. 음.. 반전은 간호하는 동안 남편 바람났다는 거? 시누와 시누남편 시이모등등이 다 의료계 사람들인데 흔하지 않은 암의 화학 방사선 치료를 텍사스에서 잘한다고 해서 처음에 시누가 모시고 왔었죠. 그런데 한 달있다가 갑자기 돌아갔어요. 남편한테 원하면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 병간호 하라고 했는데 남편이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고 울길래 제가 1년간 제 커리어 접고 텍사스까지 가서 파트타임 하벼 병간호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병신 같은 짓...
20. ...
'17.1.17 12:09 AM (121.136.xxx.222)딸이 부모 간병과 노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며느리는
시댁 재산은 넘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시부모 뒤치닥거리는 시누이에게 다 떠넘기고
재산은 더 많이 받으려는 올케들 너무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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