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답장 몇 시간 내로 하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할 일을 끝내고 답장하는 주의여서
길게는 8~9시간 정도 후에(퇴근 후 등) 답장을 해요
보통 3~5시간은 걸리는 거 같아요
맞선남(들)이 제가 관심이 없어서 카톡 답장이 없는 걸로 생각하시고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적이 몇 번 있어서 아무래도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거 같구요
1,2시간 후에 답장하는 게 적정수준일 거 같은데 맞을지요?
1. ㅇㅇ
'17.1.16 2:45 PM (125.190.xxx.227)확인하는 순간 답장하는게 예의라 봄
2. ..
'17.1.16 2:47 PM (121.140.xxx.79)듣던중 처음인데요
상대방 안 그래도 님 반응 궁금하고 초조할 시기인데
답장을 그리 늦게 주나요?
업무가 엄청나게 바쁘신게 아니면 화장실 가실때라도
간단히 답변주시는게 예의죠3. 프레스코
'17.1.16 2:48 PM (175.209.xxx.110)확인을 못했다면 모를까 했으면 답장 바로 줘야죠
4. ..
'17.1.16 2:49 PM (223.38.xxx.162)아 참 그리고 주말에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이면 주중에 제가 먼저 2~3번은 연락해야 하는 걸지요?
맞선이어서 몇일 동안 연락 없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남자분이 제가 연락이 없어서 안좋아하는 걸고 생각하시더라고요 ㅠㅠ5. ㅇㅇ
'17.1.16 2:50 PM (223.33.xxx.189)생산직다니세요?
휴대폰 퇴근후에 받는 직업도 있으니6. ..
'17.1.16 2:51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업무중에는 톡 못한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면 되지요.
주중에 연락을 몇번 하든 안하든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느낄 수 있게만 해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7. ᆞ
'17.1.16 2:52 PM (175.223.xxx.37)적당한시간이라는게 있을까요?일하다못보면 늦을수있고
일하는중이라도 답해줘야한다면 할수도있는거죠
급한일아니라도 기다리는사람은 좀답답하겠네요
그렇다고 원글님한테 문제가있다는건아니예요
일부러 그러시진않겠지만 적당한시간이라는게 뭐필요할까요?8. ..
'17.1.16 2:52 PM (223.38.xxx.162)제 생각이 특이했던 건가 보네요 저는 주말에 약속 잡을 사이니 만나는 건 확정됐기 때문에 만나는 이외의 시간에는 굳이 서로 연락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약속 잡았기 때문에 궁금할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헉. 제가 진짜 특이한 생각을 했나보군요9. ㅎㅎ
'17.1.16 2:53 PM (125.190.xxx.227)혹시 원글님 성격이 느린거 아니세요
세월아네월아~10. ..
'17.1.16 2:54 PM (223.38.xxx.162)아 네 맞아요 급한 면도 있는데 좀 세월아 네월아 성격이네요
11. 답
'17.1.16 2:54 PM (1.250.xxx.234)느린 사람 관계 끊고 싶어요.
무시 당하거나 무관심인 느낌.
본인한테 득 없습니다.12. ..
'17.1.16 2:55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남녀가 바뀐것 같은 느낌이에요.ㅋ
13. 저는
'17.1.16 2:59 PM (115.22.xxx.207)저는 답장을 늦게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그게 적정수준이 언제냐라고 묻는건 아무소용이 없어요
당사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되야지요.
저라면 상대가 진심을 담아 성의있게
내가 이러이러하다 그러니 오해를 하지 말았음 좋겠다 대신에 퇴근하고 난뒤에는 이렇게 하겠다
정말 진정성 느껴지게 전달한다면 퇴근후에 연락오는거 이해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급한연락은 받는걸루요.
대신에 퇴근하고 난뒤 성의껏 연락을 더하거나 하는걸로 채우겠죠
나를 지키면서 상대에게 맞추게만하는건 연애나 관계를 맺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14. ...
'17.1.16 3:00 PM (223.33.xxx.149)선이라도 좋은 감정이면 바로 연락하고
수시로 통화하고 싶던데요.
남자가 그리 답이 늦는다면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답변 나올 듯해요.15. ....
'17.1.16 3:06 PM (112.220.xxx.102)밀당하는 사이라도 그렇게까진 안해요
카톡이 온걸 아는데도 일부러
본인 일 다끝내고 보낸단 말이죠??
완전 이상함 ㅡ,.ㅡ16. 상황따라 다르지만
'17.1.16 3:17 PM (1.224.xxx.111)항상 늦게 답변하면
상대방은 당연히 그런 느낌을 받죠
아님 업무중에는 카톡 할 수 없다고 미리 얘기를 하세요17. ..
'17.1.16 3:18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바쁘면 퇴근후 연락드릴게요. 이정도라도 남기셔야죠.
매너 없네요.18. ...
'17.1.16 3:24 PM (203.228.xxx.3)그렇게 답장을 못할 상황이 있을 수 있나요? 회의중에도 회의라고 나중에 한다고 답장하는데
19. .....
'17.1.16 3:26 PM (211.224.xxx.201)저는 사무직이라 책상위 시야에 폰이 늘있고
직장맘이라 아이들톡이나 전화확인해야해서 보면 바로바로답해요
굳이 답하기싫은상대아니라면....
매번 상대방이 그런경우면 저는 좀 싫을듯...
모임에 총무인데...답늦으면 예약에 지장있기도하거든요
물론 시간여유두고하지만...
꼭 이런경우말고도 모든사람답을 들어야 가능한경우는 답답하죠20. .....
'17.1.16 3:38 PM (119.71.xxx.229)서로를 알아가는 사이에서
카톡은 소통의 중요한 도구인데,
카톡을 3~5시간, 8~9시간 걸려서 답장을 한다는 것은 관심없다는 증거입니다.
만남을 근무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21. ...
'17.1.16 3:47 PM (222.232.xxx.252)그러네요, 원글님이 딱이 어떤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데, ..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처럼 출 퇴근시와 같이 오롯하게 시간을 비울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해서 대화를 하는 사람도 있고, 수시로 대화를 하는 이들도 있으니깐요..
그런데 다만, 난 이런데 넌 왜 이해못해주냐? 그러지는 마세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원글님 같은 성격에 딱 맞는 그런 사람이 따로 있을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렵죠..22. 나나
'17.1.16 3:59 PM (116.41.xxx.115)친구라도 매번 저러면 지치죠
23. 저는 보는 즉시
'17.1.16 4:14 PM (39.7.xxx.161)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답을 못할 상황이면 아예 안읽어요.
상대방이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인데 카톡 창 열어서 나 궁금한것(메시지)은 해결하고 답은 안하는건 좀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ㅎㅎ
글서 답 못할거 같으면 피차 공평하게 저도 궁금한 채로 버팁니다;24. ㅇㅇ
'17.1.16 4:44 PM (211.36.xxx.91)톡 너무 늦게보는거 무관심하고
상대방에 대한 성의가 없어보여요.
그럼 주변에 사람 없게되요.25. 저라면
'17.1.16 7:25 PM (175.117.xxx.60)제가 상대남이면 관심없다고 생각할 듯요...미리 님의 사정 이야길 했다면 모르지만요 .카톡 확인은 했는데 답을 바로 안하신가는건지 아님 확인과 답을 동시에 늦게 하신다는건지 .. 어느쪽이든 그렇게 생각하게 될 듯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1275 | 오늘오전 동해시 방사능 수치 아주 높은 이유가 뭔가요? 8 | 방사능 | 2017/01/17 | 1,536 |
641274 | 교원 지국장 승진하기 어려운 직책인가요??? 2 | 냠냠 | 2017/01/17 | 1,780 |
641273 | 초2 딸 스키( 강습) 이틀연속은 무릴까요? 8 | 가로수 | 2017/01/17 | 1,060 |
641272 | 배추 속도 씻어야 하나요? 13 | 음 | 2017/01/17 | 4,119 |
641271 | 삼성 장학생 안희정, 이재용 감옥갈까 걱정되나 봅니다.. 25 | ... | 2017/01/17 | 4,519 |
641270 | 아파트살시 자금 3 | ... | 2017/01/17 | 849 |
641269 | 집 갈아탈때 뭐가 맞는거에요? 11 | ... | 2017/01/17 | 2,269 |
641268 | 조윤선 특검 들어감...지금 7 | ........ | 2017/01/17 | 1,678 |
641267 | 가정용한라봉 10키로 얼마인가요? 3 | 요즘 | 2017/01/17 | 1,076 |
641266 | 반..'퇴주잔'을 마셔버리다..ㅋ 16 | ..... | 2017/01/17 | 3,054 |
641265 | 마흔살에 헤어 미용사자격증 따면... 7 | ㅇㅇ | 2017/01/17 | 6,358 |
641264 | 판도라 봤어요 1 | 판도라 | 2017/01/17 | 660 |
641263 | 김밥은 한시간안에 완성 하려면 맛은 10 | 없어요 | 2017/01/17 | 1,387 |
641262 | 거절이 힘든성격으로 삶이 너무 고달프네요.. 9 | 꿈의단상 | 2017/01/17 | 2,118 |
641261 | 최순실 머리핀...저도 이상했어요 21 | 어제 | 2017/01/17 | 28,098 |
641260 | 너의 이름은 영화 9살 10살 봐도 될까요? 10 | 영화 | 2017/01/17 | 1,398 |
641259 | 사장님~ 개그하는줄... 1 | 엠빙신 | 2017/01/17 | 736 |
641258 | [가짜뉴스]촛불집회때 경찰차 50대를 촛불민심이 파손시켰다네요... 11 | ㅎㅎ | 2017/01/17 | 1,259 |
641257 | 민주당에서 국민들에게 의견듣네요 1 | 정책제안 | 2017/01/17 | 426 |
641256 | 안쓰는 휴대폰 다 버리셨어요? 6 | ,,, | 2017/01/17 | 3,307 |
641255 | 수다로 힐링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5 | 거너스 | 2017/01/17 | 919 |
641254 | 구스 이불 사려는데 오라기털 이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13 | ... | 2017/01/17 | 8,191 |
641253 | 멸치와 다시마 걸리나요 | 뉴질랜드 공.. | 2017/01/17 | 554 |
641252 | 한국 부패도 UN에 수출했네요..뉴스공장 들어보세요 9 | 오마이.. | 2017/01/17 | 1,375 |
641251 | 수직적인 사회생활 3 | 해피유니스 | 2017/01/17 | 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