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답장 몇 시간 내로 하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 조회수 : 9,388
작성일 : 2017-01-16 14:43:57
저 같은 경우는
제가 할 일을 끝내고 답장하는 주의여서
길게는 8~9시간 정도 후에(퇴근 후 등) 답장을 해요

보통 3~5시간은 걸리는 거 같아요

맞선남(들)이 제가 관심이 없어서 카톡 답장이 없는 걸로 생각하시고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적이 몇 번 있어서 아무래도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거 같구요

1,2시간 후에 답장하는 게 적정수준일 거 같은데 맞을지요?


IP : 223.38.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6 2:45 PM (125.190.xxx.227)

    확인하는 순간 답장하는게 예의라 봄

  • 2. ..
    '17.1.16 2:47 PM (121.140.xxx.79)

    듣던중 처음인데요
    상대방 안 그래도 님 반응 궁금하고 초조할 시기인데
    답장을 그리 늦게 주나요?
    업무가 엄청나게 바쁘신게 아니면 화장실 가실때라도
    간단히 답변주시는게 예의죠

  • 3. 프레스코
    '17.1.16 2:48 PM (175.209.xxx.110)

    확인을 못했다면 모를까 했으면 답장 바로 줘야죠

  • 4. ..
    '17.1.16 2:49 PM (223.38.xxx.162)

    아 참 그리고 주말에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이면 주중에 제가 먼저 2~3번은 연락해야 하는 걸지요?

    맞선이어서 몇일 동안 연락 없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남자분이 제가 연락이 없어서 안좋아하는 걸고 생각하시더라고요 ㅠㅠ

  • 5. ㅇㅇ
    '17.1.16 2:50 PM (223.33.xxx.189)

    생산직다니세요?
    휴대폰 퇴근후에 받는 직업도 있으니

  • 6. ..
    '17.1.16 2:51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업무중에는 톡 못한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면 되지요.
    주중에 연락을 몇번 하든 안하든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느낄 수 있게만 해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7.
    '17.1.16 2:52 PM (175.223.xxx.37)

    적당한시간이라는게 있을까요?일하다못보면 늦을수있고
    일하는중이라도 답해줘야한다면 할수도있는거죠
    급한일아니라도 기다리는사람은 좀답답하겠네요
    그렇다고 원글님한테 문제가있다는건아니예요
    일부러 그러시진않겠지만 적당한시간이라는게 뭐필요할까요?

  • 8. ..
    '17.1.16 2:52 PM (223.38.xxx.162)

    제 생각이 특이했던 건가 보네요 저는 주말에 약속 잡을 사이니 만나는 건 확정됐기 때문에 만나는 이외의 시간에는 굳이 서로 연락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약속 잡았기 때문에 궁금할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헉. 제가 진짜 특이한 생각을 했나보군요

  • 9. ㅎㅎ
    '17.1.16 2:53 PM (125.190.xxx.227)

    혹시 원글님 성격이 느린거 아니세요
    세월아네월아~

  • 10. ..
    '17.1.16 2:54 PM (223.38.xxx.162)

    아 네 맞아요 급한 면도 있는데 좀 세월아 네월아 성격이네요

  • 11.
    '17.1.16 2:54 PM (1.250.xxx.234)

    느린 사람 관계 끊고 싶어요.
    무시 당하거나 무관심인 느낌.
    본인한테 득 없습니다.

  • 12. ..
    '17.1.16 2:55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남녀가 바뀐것 같은 느낌이에요.ㅋ

  • 13. 저는
    '17.1.16 2:59 PM (115.22.xxx.207)

    저는 답장을 늦게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그게 적정수준이 언제냐라고 묻는건 아무소용이 없어요
    당사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되야지요.
    저라면 상대가 진심을 담아 성의있게
    내가 이러이러하다 그러니 오해를 하지 말았음 좋겠다 대신에 퇴근하고 난뒤에는 이렇게 하겠다
    정말 진정성 느껴지게 전달한다면 퇴근후에 연락오는거 이해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급한연락은 받는걸루요.
    대신에 퇴근하고 난뒤 성의껏 연락을 더하거나 하는걸로 채우겠죠

    나를 지키면서 상대에게 맞추게만하는건 연애나 관계를 맺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14. ...
    '17.1.16 3:00 PM (223.33.xxx.149)

    선이라도 좋은 감정이면 바로 연락하고
    수시로 통화하고 싶던데요.
    남자가 그리 답이 늦는다면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답변 나올 듯해요.

  • 15. ....
    '17.1.16 3:06 PM (112.220.xxx.102)

    밀당하는 사이라도 그렇게까진 안해요
    카톡이 온걸 아는데도 일부러
    본인 일 다끝내고 보낸단 말이죠??
    완전 이상함 ㅡ,.ㅡ

  • 16. 상황따라 다르지만
    '17.1.16 3:17 PM (1.224.xxx.111)

    항상 늦게 답변하면
    상대방은 당연히 그런 느낌을 받죠

    아님 업무중에는 카톡 할 수 없다고 미리 얘기를 하세요

  • 17. ..
    '17.1.16 3:18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바쁘면 퇴근후 연락드릴게요. 이정도라도 남기셔야죠.
    매너 없네요.

  • 18. ...
    '17.1.16 3:24 PM (203.228.xxx.3)

    그렇게 답장을 못할 상황이 있을 수 있나요? 회의중에도 회의라고 나중에 한다고 답장하는데

  • 19. .....
    '17.1.16 3:26 PM (211.224.xxx.201)

    저는 사무직이라 책상위 시야에 폰이 늘있고
    직장맘이라 아이들톡이나 전화확인해야해서 보면 바로바로답해요
    굳이 답하기싫은상대아니라면....

    매번 상대방이 그런경우면 저는 좀 싫을듯...

    모임에 총무인데...답늦으면 예약에 지장있기도하거든요
    물론 시간여유두고하지만...
    꼭 이런경우말고도 모든사람답을 들어야 가능한경우는 답답하죠

  • 20. .....
    '17.1.16 3:38 PM (119.71.xxx.229)

    서로를 알아가는 사이에서
    카톡은 소통의 중요한 도구인데,
    카톡을 3~5시간, 8~9시간 걸려서 답장을 한다는 것은 관심없다는 증거입니다.

    만남을 근무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 21. ...
    '17.1.16 3:47 PM (222.232.xxx.252)

    그러네요, 원글님이 딱이 어떤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데, ..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처럼 출 퇴근시와 같이 오롯하게 시간을 비울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해서 대화를 하는 사람도 있고, 수시로 대화를 하는 이들도 있으니깐요..

    그런데 다만, 난 이런데 넌 왜 이해못해주냐? 그러지는 마세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원글님 같은 성격에 딱 맞는 그런 사람이 따로 있을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렵죠..

  • 22. 나나
    '17.1.16 3:59 PM (116.41.xxx.115)

    친구라도 매번 저러면 지치죠

  • 23. 저는 보는 즉시
    '17.1.16 4:14 PM (39.7.xxx.161)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답을 못할 상황이면 아예 안읽어요.
    상대방이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인데 카톡 창 열어서 나 궁금한것(메시지)은 해결하고 답은 안하는건 좀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ㅎㅎ
    글서 답 못할거 같으면 피차 공평하게 저도 궁금한 채로 버팁니다;

  • 24. ㅇㅇ
    '17.1.16 4:44 PM (211.36.xxx.91)

    톡 너무 늦게보는거 무관심하고
    상대방에 대한 성의가 없어보여요.
    그럼 주변에 사람 없게되요.

  • 25. 저라면
    '17.1.16 7:25 PM (175.117.xxx.60)

    제가 상대남이면 관심없다고 생각할 듯요...미리 님의 사정 이야길 했다면 모르지만요 .카톡 확인은 했는데 답을 바로 안하신가는건지 아님 확인과 답을 동시에 늦게 하신다는건지 .. 어느쪽이든 그렇게 생각하게 될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042 전세 도어락수리비 부담 12 .. 2017/02/27 3,155
656041 황신혜 젊은시절은 김태희도 발톱의때라는데 그렇게생각하나요? 36 날씨좋다 2017/02/27 7,417
656040 초등영어학원. . 레벨안맞는데. . 계속다니는건? 3 . . . 2017/02/27 1,272
656039 가슴이 답답하고.. 두딸기맘 2017/02/27 418
656038 롯데 사드부지 제공 결정, 국방부 발표 1 친미안보외교.. 2017/02/27 533
656037 독도 망언 사이트도 있다네? 파란자동차 2017/02/27 247
656036 덜 떨어진 사람들을 대할때 마음가짐 4 아줌마 2017/02/27 2,018
656035 맨체스터바이더씨. 강추! 7 ㅇㅇㅇ 2017/02/27 1,605
656034 오스카상 중계는 이동진하고 김태훈 조합으로 하면 안되나요.. 10 아쉬움 2017/02/27 1,720
656033 박~법과 원칙 지키는 사람이 잘 사는 세상 소망했대요. 8 정말뇌가??.. 2017/02/27 501
656032 구강건조증에 대하여 1 힘들어요 2017/02/27 1,182
656031 박근혜.....이거 보셨어요? 16 세상에나.... 2017/02/27 4,424
656030 별거하기전 시부모한테..알리나요? 10 그만 2017/02/27 3,433
656029 상행결장의 양성신생물제거후 용동제거후 2017/02/27 1,311
656028 중등 치아교정이요 발치 비발치 무지 고민입니다 4 이럴때 2017/02/27 2,373
656027 부동산도 인품이 다른가요? 9 .. 2017/02/27 1,954
656026 헌재에 '태극기 부대' 500명 집결, 곳곳 드러누워 7 하루정도만 2017/02/27 1,079
656025 누수로 아래증공사해줄 때 전세.. 3 .. 2017/02/27 992
656024 성범죄자가 오스카 남우주연상탔네요 9 글쎄 2017/02/27 5,467
656023 애들 저축에 손대면 안되겠지요? 17 한숨 2017/02/27 4,219
656022 무쇠 롯지팬 전기렌지에 사용할 수 있나요 2 또또 2017/02/27 1,544
656021 예비시어른 첫인사때 우리부모님 학교 묻는거 26 질문 2017/02/27 5,894
656020 2주된 오삼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4 ㄱㅅ 2017/02/27 613
656019 너무 여우같은 동네엄마.. 21 너무 2017/02/27 13,681
656018 뉴스공장에 김어준주진우. 3 ㄱㄴ 2017/02/27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