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가는데..상주께 뭐라고 하는게 좋나요?

호롤롤로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7-01-16 12:33:52

 

사실 딱 한번가봤는데

단체로 갔던지라..전 그냥 절만했거든요..

이번엔 혼자 또는 둘이가야되요~

같은직장 상사분의 어머니가 돌아가신거구요~

인터넷에 장례식장 예절을 검색해봤더니

일단 들어가서 향피우고 두번절하고 상주와도 한번? 절하고

가볍게 한마디 주고받고 나오라는데..

뭐라 말씀드리는게 적절한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주변에 돌아가신분이 없어서 마음에 크게 생각나는말이 없어요 사실;;;

IP : 175.210.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12:41 PM (59.15.xxx.61)

    먼저 말 안해도 됩니다.
    그쪽에서 와줘서 고맙다든가...먼저 말하겠죠.

  • 2. . . .
    '17.1.16 12:52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원래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데요
    보통은 절하고 나면 상주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친한 사이면 아이고 하며 한숨을 쉬면서 손잡고 토닥토닥
    안 친하면 슬픈 표정으로 가볍게 눈인사 하죠
    정해진 대사 읊기가 생각보다 뻘쭘해요

  • 3. ㅇㅇ
    '17.1.16 12:52 PM (211.237.xxx.105)

    얼마나 마음이 아프세요. 또는 고인은 좋은데로 가셨을겁니다 정도의 말이 좋대요.
    저도 장례식장 사무장님께 들은 말입니다.

  • 4. 저도
    '17.1.16 12:54 PM (1.225.xxx.50)

    조문갔는데 상주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정말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 5. 역지사지
    '17.1.16 1:06 PM (218.149.xxx.18)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마음이 많이 아프시죠. **님(돌아가신분)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6. 상심
    '17.1.16 1:17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사무적 사이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바쁘신중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친구
    에고 맘고생이 심하지
    와줘서고마워 밥먹고가라
    지병이 있으셨니
    00이셨어
    아프지않은곳으로 가셨을거야 힘내

  • 7. 장례식 예법
    '17.1.16 1:32 PM (175.209.xxx.110)

    조문객이 먼저 위로의 말 건네는 거라던데요?
    가만히 있다가 조문객이 먼저 말 걸면 그제서야 응답하라고, 상조회사에서 상주들한테 그렇게 일러주던데요.

  • 8. ...
    '17.1.16 1:50 PM (211.36.xxx.43)

    장례식 상주와 인사말.

  • 9. ...저는
    '17.1.16 4:36 PM (1.244.xxx.150)

    상심이 크시죠? 항상 이렇게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871 머리 빨리말리는방법 있나요? 9 헬프 2017/01/18 2,602
641870 영어 수학문제?해석 부탁드려도 될까요?부탁해요ㅜㅜ 1 죄송 2017/01/18 315
641869 손가락이 짧은데 피아노 치는 분들 있나요? 9 ... 2017/01/17 3,520
641868 지금 외부자들 5 ..... 2017/01/17 2,205
641867 마음에 봄이 오려나봐요. 30중반에 연애하고파요 5 설레임 2017/01/17 2,182
641866 윗집 미드 소리가 여기까지 쩌렁쩌렁 4 휴... 2017/01/17 1,641
641865 그림 취미 3 오십대 2017/01/17 935
641864 냉동실에 마른오징어 다리가 너무많아요 12 장어싫어 2017/01/17 2,524
641863 오래 간만에 만나는 고교 동창이 애 델고 나온데요. 42 하소연 2017/01/17 15,568
641862 반기문 팽목항 방명록 보니 어맹뿌처럼 4 필체도구림 2017/01/17 1,572
641861 아까) 수표입금녀.. 성공했습니다 ! 12 극적해결 2017/01/17 3,720
641860 연우진 넘 잘생겼어요 5 .. 2017/01/17 2,183
641859 라디오 주파수 선택 캔스톤 2017/01/17 266
641858 인공호흡기 달 수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데 도와주세요 40 ㅇㅇ 2017/01/17 14,910
641857 보일러고장난거 주인에게 말해야할가요 4 하하하 2017/01/17 1,441
641856 폐백 음식 추천해주세요 2 2017/01/17 675
641855 여행가서 찍은사진이 2 궁금맘 2017/01/17 876
641854 김사부 지금 나오는 노래요 4 ㅇㅇ 2017/01/17 1,210
641853 돈아까운줄 모르는 딸땜에 화가 나요. 10 2017/01/17 4,147
641852 치즈스틱은 오븐에 구워도 먹을만하나요? 2 ... 2017/01/17 1,200
641851 냉동 돼지등뼈 저녁9시부터 2 ... 2017/01/17 907
641850 유통기한이 지난 페인트 6 사용여부 2017/01/17 3,450
641849 학원비 할인 카드 어떤거 쓰세요? 20 ㅇㅇ 2017/01/17 3,780
641848 ㄹㅎ 목소리 듣기싫어 10 아우 2017/01/17 1,117
641847 사람간에 거리유지하는게 사회생활에서 중요한거같아요. 15 처세술 2017/01/17 5,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