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세에 풍치 위험 있는 거 심각한거죠..ㅠ
며칠동안 통증에 잠도 잘 못자고 진통제 먹고 있고..이대로 관리 안되면 어금니 뽑아야 한다고..풍치 위험도 있다고 하네요
원래 잇몸이 안좋긴해도 별탈은 없었는데..매사 짜증만 나고 무섭네요. 이 나이에 벌써.
인터넷 검색해보고 식후 매실차 마시기, 양치질하고 리스테린 쓰기 해보려구요..혹시 다른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좀 댓글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1. 동병상련
'17.1.16 12:46 PM (180.65.xxx.15)저도 치아가 무척 안 좋아요. 양치 자주하고 치간 치솔 꼭 사용해요.
치간치솔 사용이 정말 중요해요.
잇몸약은 일시적일뿐, 꼼꼼한 치솔질이 제일 좋대요.
그리고 아무리 잇몸이 안 좋아도 치아는 가급적 뽑지 않는 게 좋다더군요.
최대한 치아를 오래 살려 주는 치과에 다니세요.
술, 사우나 같이 몸을 덥게 하는 건 절대 금물이고요.
저도 짜증나고 무섭고 우울해요.
잘 이겨내세요. 흐흑.2. @@
'17.1.16 12:46 PM (121.150.xxx.212)식후 매실차는 처음 듣네요...
치약을 바꿔보세요.
저도 작년에 갑자기 이가 너~~무 시려서 무서워서 병원 갔더니 잇몸이 안 좋다고 스켈링 권유...스켈링 하고 치약 사서 살살 열심히 닦았더니 몇개월후 많이 좋아졌어요...
파라돈@스, a조나치약 사용했어요...둘다 구매대행제품입니다...아@조나치약은 좀 독하지만 치석도 잘 안끼고 개운해요...잇몸이 붓고 아프면 파로돈@탁스가 더 좋아요..3. 관음자비
'17.1.16 1:03 PM (112.163.xxx.8)옥수수 알은 먹고, 남은 옥수수대를 사골 우리듯 푹 고아서 그 물로 입에 되도록 오래 머금었다가 뱃기를 반복하면 많이 좋아 진다더군요.
잇몸에 좋은 뭐라더라? 그 약의 주 성분이 저거 라네요.4. ..
'17.1.16 1:33 PM (211.226.xxx.81)소금으로 양치질하면 잇몸 튼튼해져요
흔들리는 치아도 단단히 자리잡아요 고우 소금이나
양치용 죽염은 저렴하니 꼭 해보세요5. ..
'17.1.16 3:07 PM (121.175.xxx.197)대학병원치주과가서 잇몸 스케일링해야 합니다 안하면 치아 모두 절로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