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후를 생각하며 이사를 생각하고있어요

...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7-01-16 11:26:35
점점 소득도 낮아지고 집을 팔고 이사를 갈까 생각중이에요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싼 동네에 이사가서 역모기지를 할까 아니면
수도권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이 많아요
남편이 57세 이제 노후를 생각해야 할때인거같습니다
젊어서부터 열심히 살았는데도 힘이 드네요
서울에서 집값 가장싼곡은 어딜까요?
아님 김포 양주 이런곳은 어떨까요?
IP : 211.178.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ㄹ
    '17.1.16 11:28 AM (223.39.xxx.41)

    아이들 교육 다시키고 나면 뭐 굳이 집값비싼 서울을 고집할거 있나요?
    김포 파주운정 일산 좋아요
    저아는분도 마포에 집팔고 일산으로 이사했어요

  • 2. 교통상관없으면
    '17.1.16 11:2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전철이동가능한 수도권도 괜찮아요
    작은평수아파트 역전앞에 사놓고 월세내고 살집장만해서 노후대비도 생각해보세요
    제가 그렇게 준비했어요

  • 3. 맞아요
    '17.1.16 11:41 AM (1.225.xxx.50)

    김포 파주운정 일산 좋아요 x 2222

    은퇴 후에 살기로는 정말 좋은 곳들이에요.
    복잡하지도 않고 전원풍이 나면서
    사람들도 드세지 않고
    공원 많고 ...
    일산은 특히 종합병원도 많고..
    노인되면 암 걸리는 비율이 확 높아지는데
    국립암센터가 근처에 있다는 것만 해도 좀 낫죠.
    자식 도움 없이 혼자 병원다니기도 좋고.

  • 4. 남일 같지
    '17.1.16 12:06 PM (58.227.xxx.173)

    않네요. 제 남편도 57세 됐는데 잘 되던 사업이 점점... ㅠㅠ

    마음이 불안해 요 며칠 계속 잠을 설쳐요.
    막내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이사는 어렵고
    얼른 다 마치면 다운사이징해서 뭔가 고정 생활비를 준비해야할거 같아요.

    파주, 일산, 김포, 참고해야겠네요.

  • 5. 저는
    '17.1.16 12:15 PM (211.223.xxx.233) - 삭제된댓글

    서울에 아파트는 월세로 돌리고
    따듯한 남쪽지방으로 귀촌 했습니다.
    일단 서울은 나들이 삼아 가끔 가고요.
    이곳에 오니 일단 생활비가 많이 안들고 노후가 걱정이 ~~
    여기도 여유자금으로 2백평정도 되는 대지에 집 하나 있는거
    구입해서 리모델링 하고 지냅니다.
    여기도 내 집이라 좋고요.
    건축 자재들이 좋아서 아파트보다 내부도 좋고
    마당도 있고 나무들도 있어서 대만족 입니다.

  • 6. 윗님
    '17.1.16 1:31 PM (211.36.xxx.226)

    넘부럽~~~~~

  • 7. 전원주택 싫어요
    '17.1.16 1:44 PM (220.76.xxx.170)

    우리남편이 전국을 돌아다니는 공직자 였는데 서울살다 먼지방을 전전하다
    1991년2월에 서울 떠나서 2011년11월에 서울옆에 강남30분 거리로 이사왔어요
    서울에 살다 지방으로 가서 살아보니 지방사는것이 싫었어요
    지방에서 외국한번 나갈려면 밤버스를타고 6시간 걸려서 인천공항 가보고
    무조건 올라왔어요 지방 우리부부는 싫어요 아는사람 한사람도없는곳에
    이사와도 좋아요 치대는 사람없고 아들네도 4시간거리에 살아요
    남편 직장따라 대통령 별장같은곳도 살아봤네요 여름에는 모기에 겨울에는 병원한번 갈려면
    자가용으로 논스톱으로 30분이상 나가야하고 지방사람들이 무경우도 많고

  • 8. 저는
    '17.1.16 3:39 PM (211.223.xxx.233) - 삭제된댓글

    윗에 님 옛날 야그죠.
    세상이 년 단위 팍팍 달라집니다.
    시골사람들 예의도 바르고 도시의 무지랭이들과 비교 불가 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만 살다가 지방에 왔지만
    불편한것은 없고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사람답게 산다는것이 이런것이구나 싶게 삽니다.

    인천공항도 ktx가 바로 가니 외국여행도 아무 문제 없고

    사고가 안 바뀌면 나를 가두는것이지요.

  • 9. ..
    '17.1.16 5:20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윗님
    자가용으로 논스톱 30분가야 병원이라니 ,,
    지방이라고 다 그러나요 ㅋ
    그리고 지방사람들이 무경우도 많다 ,,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왜 이러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496 관절염 자연치유될때까지 두면 안좋은가요 5 머그 2017/01/16 2,221
641495 세월100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7/01/16 332
641494 그렇게 문제점 많던 평창올림픽을 왜 굳이굳이 3수까지 해가며 하.. 6 ..... 2017/01/16 1,228
641493 3천만원 정도를 은행에서 빌리려고해요 2 궁금 2017/01/16 1,658
641492 고딩 딸들 엄마랑 대화하는 거 귀찮아 하나요? 2 궁금 2017/01/16 1,092
641491 신차 살 때 조언구해요 (영업사원 재량 사은품 관련) 3 카프리 2017/01/16 1,530
641490 최순실 오늘 핑크색 립스틱 발랐더군요.ㅡㅡ 6 유전무죄 2017/01/16 3,397
641489 구호 슬립온봐쥬세요 8 패셔니스타 2017/01/16 3,029
641488 혹시 저처럼 1 정치인 2017/01/16 429
641487 고3 아이 너무 속상하게 하네요. 5 .. 2017/01/16 3,122
641486 ㅡㅡㅡ본드 자국 지우는 방법 있낭ᆞ? 1 본드 2017/01/16 1,272
641485 40대초 - 2주만에 5키로 감량 도와주세요!! 6 44 2017/01/16 3,126
641484 혹시 용인에 있는 한섬아울렛 가보신분 없으실까요? 2 ㄷㄷㄷ 2017/01/16 2,078
641483 검찰이 영장청구하면 법원이 판단(?)하는거에요?? 3 ㅅㄷ 2017/01/16 712
641482 외대 서울 캠퍼스 부근 주차장이요... 1 아기사자 2017/01/16 1,730
641481 수영장, 목욕탕에서 남들 몸매 많이 보죠? 21 부끄 2017/01/16 7,433
641480 자유학기제에서 중1수학의 중요성 11 궁금 2017/01/16 3,114
641479 퇴임후 사저계획.. jtbc보세요 7 헐... 2017/01/16 2,640
641478 남편명의에서 부인명의로 이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아파트명의변.. 2017/01/16 2,301
641477 인하대 공대와 홍대 자전은 어떤가요? 6 질문 나온 .. 2017/01/16 3,367
641476 jtbc 유투브 좌표 좀 찍어주세요 2 ana 2017/01/16 437
641475 노승일 생방출연중입니다!!! 3 특종! 2017/01/16 2,460
641474 이재용 이제 죄수복입는거예요?? 8 ㅇㅇ 2017/01/16 2,471
641473 새누리,서청원·최경환·윤상현 징계착수,朴대통령은 유보. 나머니도치워.. 2017/01/16 458
641472 화이트닝 효과번 화장품 추천줌요 4 여울 2017/01/16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