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를 생각하며 이사를 생각하고있어요

...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7-01-16 11:26:35
점점 소득도 낮아지고 집을 팔고 이사를 갈까 생각중이에요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싼 동네에 이사가서 역모기지를 할까 아니면
수도권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이 많아요
남편이 57세 이제 노후를 생각해야 할때인거같습니다
젊어서부터 열심히 살았는데도 힘이 드네요
서울에서 집값 가장싼곡은 어딜까요?
아님 김포 양주 이런곳은 어떨까요?
IP : 211.178.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ㄹ
    '17.1.16 11:28 AM (223.39.xxx.41)

    아이들 교육 다시키고 나면 뭐 굳이 집값비싼 서울을 고집할거 있나요?
    김포 파주운정 일산 좋아요
    저아는분도 마포에 집팔고 일산으로 이사했어요

  • 2. 교통상관없으면
    '17.1.16 11:2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전철이동가능한 수도권도 괜찮아요
    작은평수아파트 역전앞에 사놓고 월세내고 살집장만해서 노후대비도 생각해보세요
    제가 그렇게 준비했어요

  • 3. 맞아요
    '17.1.16 11:41 AM (1.225.xxx.50)

    김포 파주운정 일산 좋아요 x 2222

    은퇴 후에 살기로는 정말 좋은 곳들이에요.
    복잡하지도 않고 전원풍이 나면서
    사람들도 드세지 않고
    공원 많고 ...
    일산은 특히 종합병원도 많고..
    노인되면 암 걸리는 비율이 확 높아지는데
    국립암센터가 근처에 있다는 것만 해도 좀 낫죠.
    자식 도움 없이 혼자 병원다니기도 좋고.

  • 4. 남일 같지
    '17.1.16 12:06 PM (58.227.xxx.173)

    않네요. 제 남편도 57세 됐는데 잘 되던 사업이 점점... ㅠㅠ

    마음이 불안해 요 며칠 계속 잠을 설쳐요.
    막내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이사는 어렵고
    얼른 다 마치면 다운사이징해서 뭔가 고정 생활비를 준비해야할거 같아요.

    파주, 일산, 김포, 참고해야겠네요.

  • 5. 저는
    '17.1.16 12:15 PM (211.223.xxx.233) - 삭제된댓글

    서울에 아파트는 월세로 돌리고
    따듯한 남쪽지방으로 귀촌 했습니다.
    일단 서울은 나들이 삼아 가끔 가고요.
    이곳에 오니 일단 생활비가 많이 안들고 노후가 걱정이 ~~
    여기도 여유자금으로 2백평정도 되는 대지에 집 하나 있는거
    구입해서 리모델링 하고 지냅니다.
    여기도 내 집이라 좋고요.
    건축 자재들이 좋아서 아파트보다 내부도 좋고
    마당도 있고 나무들도 있어서 대만족 입니다.

  • 6. 윗님
    '17.1.16 1:31 PM (211.36.xxx.226)

    넘부럽~~~~~

  • 7. 전원주택 싫어요
    '17.1.16 1:44 PM (220.76.xxx.170)

    우리남편이 전국을 돌아다니는 공직자 였는데 서울살다 먼지방을 전전하다
    1991년2월에 서울 떠나서 2011년11월에 서울옆에 강남30분 거리로 이사왔어요
    서울에 살다 지방으로 가서 살아보니 지방사는것이 싫었어요
    지방에서 외국한번 나갈려면 밤버스를타고 6시간 걸려서 인천공항 가보고
    무조건 올라왔어요 지방 우리부부는 싫어요 아는사람 한사람도없는곳에
    이사와도 좋아요 치대는 사람없고 아들네도 4시간거리에 살아요
    남편 직장따라 대통령 별장같은곳도 살아봤네요 여름에는 모기에 겨울에는 병원한번 갈려면
    자가용으로 논스톱으로 30분이상 나가야하고 지방사람들이 무경우도 많고

  • 8. 저는
    '17.1.16 3:39 PM (211.223.xxx.233) - 삭제된댓글

    윗에 님 옛날 야그죠.
    세상이 년 단위 팍팍 달라집니다.
    시골사람들 예의도 바르고 도시의 무지랭이들과 비교 불가 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만 살다가 지방에 왔지만
    불편한것은 없고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사람답게 산다는것이 이런것이구나 싶게 삽니다.

    인천공항도 ktx가 바로 가니 외국여행도 아무 문제 없고

    사고가 안 바뀌면 나를 가두는것이지요.

  • 9. ..
    '17.1.16 5:20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윗님
    자가용으로 논스톱 30분가야 병원이라니 ,,
    지방이라고 다 그러나요 ㅋ
    그리고 지방사람들이 무경우도 많다 ,,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왜 이러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101 교활탄핵) 뉴욕식당 추천해주세요~ 간절 2 ㅁㅁ 2017/02/06 635
649100 3인용 전기압력밥솥 뭐가 좋을까요. 7 깡텅 2017/02/06 1,630
649099 손 앵커 말대로 박사모가 나가도 너무 나가네요(가짜뉴스) 25 ... 2017/02/06 4,152
649098 세월102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7/02/06 338
649097 꽃놀이패 리원이 bgm 제목 아시는분? 미쁜^^* 2017/02/06 411
649096 돈 아끼는 남친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19 .. 2017/02/06 6,870
649095 안희정씨 저렇게 턱이 약하고 유약한데.. 40 .. 2017/02/06 5,901
649094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1 초등생활기록.. 2017/02/06 1,110
649093 졸업 꽃다발 고민하시는 분들께 꽃바다 어때요?? 6 꽃바다 2017/02/06 2,206
649092 엑셀도와주세요~서류양식을 계속 이어서 쓰고싶은데 생성되게할수있나.. 1 삽질하고있어.. 2017/02/06 662
649091 고등학교 졸업식 꽃 어디에서 사야할까요? 10 ... 2017/02/06 1,785
649090 특검 "정유라 이대 합격 발표 전에 알려준 것은 김경숙.. 3 뻔순이 2017/02/06 1,678
649089 손톱에 세로선이... 3 손톱 2017/02/06 2,353
649088 조우종이 뭐라고 하루종일 실검에 떠있는지... 8 ,. 2017/02/06 2,337
649087 본격적으로 지령 떨어졌나봄.알바들에 먹이금지 7 dfgjik.. 2017/02/06 626
649086 여자라서 불편한 제도는 뭐가 있을까요? 11 자녀양육 2017/02/06 1,347
649085 혹시 한복관련업계에 계신분이나 잘 아시는분있으신가요? 5 궁금 2017/02/06 928
649084 주변잡음 음소거 되면서 머리에서 뚜 소리나고 두통이 오는 증상.. 5 ........ 2017/02/06 1,135
649083 허걱~경희대 출신인데 나라 맡길 수 있을까요" 인터넷 .. 102 별미친.. 2017/02/06 16,943
649082 고 3졸업 시키니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4 흑흑 2017/02/06 2,242
649081 고영태 "최순실의 대통령 사저계획 예전부터 들었다 1 한경제.한통.. 2017/02/06 1,386
649080 잡채 쉽지않나요? 12 ㅇㅇ 2017/02/06 3,751
649079 나무꾼 보드 게임이 뭔가요? 1 302호 2017/02/06 631
649078 (경력직) 최종면접까지 봤는데 불합격이면 통보 안해주나요? 2 궁금합니다 2017/02/06 2,483
649077 다들 여유가 있으신가봐요. 20 읽다가 2017/02/06 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