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성적인 여자분들 소개팅 너무 힘들지 않나요

ㄷㄷ 조회수 : 6,291
작성일 : 2017-01-16 10:40:09
낯을 너무 가리는 편이라 동호회 모임 이런데 못나가고
남자는 가급적이면 소개받아서 만나는데 ...
선자리에 나오는 남자분들은 저보다 더 내성적인 분들이 대부분이시더라구요.
제가 맘에 들면 어떻게든 말을 붙여 보려고 노력은 하시는데 그조차도 어버버..
남자는 말빨만 되면 어떻게든 연애를 한다, 이 말이 딱인 거 같아요.
진짜 선자리 나오는 분들마다 죄다 그러니 ...
둘 중에 하나가 리드라도 해야 진도가 나가던 말던 하는데
서로 만나면 둘 다 겨우겨우 끝말잇기 수준으로 말하고 잇고
카톡/문자 하는 것도 서로 어덯게든 말 이어 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화젯거리 찾는 센스가 서로 부족하니 걍 안부 문자만 주고받는 차원 ....
이런 식으로 나가다 한달 내에 서로 지쳐서 쫑이 나더라구요.
새로 맞선 나가서 맘에 드는 분 만나도 또 이런 패턴일 거 생각하니 지긋지긋하네요 휴 ㅠ
IP : 175.209.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10:46 AM (220.78.xxx.36)

    아..그 마음 진짜 알아요
    저도 내성적이라 말 많은 편이 아닌데 나오는 남자들은 더 심해요
    어떤 남자분은 벽 보고 있더라고요
    내가 싫어 저러나 했는데 그뒤 문자나 카톡하고 만나자고 하구요
    만나면 제가 뭐 물어봐야 대답하나 하고..끝말잇기 딱이네요
    맞아요 남자들은 정말 말만 잘해도 여자들 잘 만날듯요
    어느날은 선보고 나오는데 머리가 지끈 거리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쌓여서요
    그런데 정말 짜증나는건 저같은 내성적 소심쟁이도 말 하나 걸려고 노력 하는데
    상대남들은 낯가긴다고 내성적이라고 말 잘 못한다고 아예 뭐 물어볼 생각도 안하는거..그게 짜증 났어요
    지난번 만났던 남자도 저러길래 세번째 만날때 대놓고 말했어요
    내가 마음에 안들어 그러냐 아님 말을 원래 잘 못하냐
    했더니 막 당황하면서 누구씨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래 말을 잘 못한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고요 그뒤 그냥 끊어 버렸어요 힘들어서

  • 2. 원글
    '17.1.16 10:48 AM (175.209.xxx.110)

    남자는 여자가 맘에 있으면 없던 말도 나와요~ 그런식으로 많이들 조언 하는데
    그런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남자들이 보통 선자리에 나오시더라고요..ㅋㅋㅋㅋ
    저도 댓글님처럼 한 내성적 하는데 맞선남들에 비하면 뭐 엄청 청산유수인 거더라고요...
    아 이해해주는 분 있으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ㅠㅠ
    맘에 드는 사람 만나면 뭐해요 ㅠ 진전이 안되는데 ㅠ

  • 3. eeer
    '17.1.28 10:32 PM (211.246.xxx.115)

    반대로 이야기하면, 여자가 말만잘해도 잘된다는 소리죠ㅜㅎㅎ 소개팅 나가는남녀가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533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인데 살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 팁좀요.. 2017/01/16 1,339
640532 [생중계 예고] 문재인, 오후 3시 출연-팟짱 1 좋은날오길 2017/01/16 528
640531 못 잊는 사람에 대한 남자 여자 차이 12 남녀 2017/01/16 13,394
640530 헐.노승일 박범계방송에 나오나봐요.오늘 5 오늘저녁7시.. 2017/01/16 1,798
640529 속보ᆢ삼성 이재용 구속영장 72 2017/01/16 12,471
640528 가방 좀 찾아주세요. 이와중에 2017/01/16 557
640527 아조나치약매일씀안되나요? 7 용법 2017/01/16 5,111
640526 누가 불 냈다는 거예요?여수 3 뭐지 2017/01/16 2,504
640525 나이가 들면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가 바뀌는 거죠? 12 6 2017/01/16 4,843
640524 패딩 찾아주세요~^^* 2017/01/16 977
640523 출국전날...15억 찾았네요. 2 ........ 2017/01/16 5,880
640522 구입처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구마 2017/01/16 562
640521 원주 자유시장 김치손만두 14 만두 2017/01/16 6,398
640520 강아지 켄넬 ..성견된후 사이즈로 사도 될까요? 8 코카 2017/01/16 1,282
640519 다년간 근무 경험만으로 마트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 2 2017/01/16 1,049
640518 청약 예금은 계좌이체가 불가능한가요? .. 2017/01/16 853
640517 제주도 여행, 택시와 대중교통으로 가능할까요? 6 ㅇㅇ 2017/01/16 1,419
640516 경찰제복교쳐도 순실이년이라면 강신명총장.. 1 ㄱㄴ 2017/01/16 916
640515 문재인.새책.17일 출간.3만부 이미 예약 9 더.알고싶다.. 2017/01/16 1,139
640514 제발 뒷방 늙은이들은 대통령 꿈 좀 꾸지 마라. 6 헛물켜냐? 2017/01/16 1,086
640513 이런 인테리어 부럽 48 부럽 2017/01/16 20,412
640512 장례식장 가는데..상주께 뭐라고 하는게 좋나요? 7 호롤롤로 2017/01/16 3,171
640511 식탐 많은 신랑 짜증..나한테 뒤집어씌우기까지ㅠ 21 ... 2017/01/16 4,488
640510 40세에 풍치 위험 있는 거 심각한거죠..ㅠ 5 서럽다.. 2017/01/16 2,734
640509 저 어제 부부강의 듣고왔는데요 6 ㅇㅇ 2017/01/16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