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어머니의 심리

123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17-01-16 01:37:17
친구가 자기남편 바람핀것 때문에 속끓이다
시어머니한테 얘기했데요
그런데 시어머니 첫마디가 
얼굴은 예쁘게 생겼디?  하고 묻더래요
이런 시어머니..철이없는건지...심리는 뭘까요?
난 어이없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IP : 70.70.xxx.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6 1:38 AM (222.238.xxx.192)

    진짜 뭔 생각이지??

  • 2. ㅇㅇ
    '17.1.16 1:40 AM (61.106.xxx.171)

    그네화법이네요
    다른집아들 얘기하듯이

  • 3. 며느리는
    '17.1.16 1:41 AM (125.191.xxx.148)

    그냥 며느리죠.
    아들편;; 다 팔은 안으로굽어요~~;;

  • 4. ㅡㅜ
    '17.1.16 1:41 AM (112.152.xxx.81) - 삭제된댓글

    얼굴이 이쁘면- 니가 못생겨서 내아들이 바람난게지!
    얼굴이 별로면- 니가 얼마나 매력이없으면.. ㅉㅉ

  • 5. ㄱㄱ
    '17.1.16 1:42 AM (111.118.xxx.165)

    ㅋㅋㅋㅋㅋ

  • 6. 뭐라
    '17.1.16 1:45 AM (221.127.xxx.128)

    답했나 뭐라 또 했나 그게 궁금

  • 7. ..
    '17.1.16 1:52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 다음 한마디는 이거였겠죠
    "그런데 내아들 저녁밥은?"

  • 8. 123
    '17.1.16 1:54 AM (70.70.xxx.12)

    친구성격이 순한 편이어서 별대응 못하다
    최근에 시누남편이 바람을폈는데...시어머니란사람
    입에 거품물고 사위하고 바람녀 욕에욕을 하더래요

  • 9. ..
    '17.1.16 1:54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 다음 한마디는 이거였겠죠
    "그래서 내아들 밥은?"

  • 10. 123
    '17.1.16 2:03 AM (70.70.xxx.12)

    남편이 돈은 잘 벌어다준다는데
    시어머니모시는 문제 얘기중에
    나온얘기예요
    나같음 안모실것같은데...

  • 11. 아놔
    '17.1.16 2:05 AM (122.128.xxx.97)

    ㅋㅋ그 집은 다 바람인가요?
    시누 이야기 들었을때 시모 얼굴 보고 눈 땡그랗게 뜨고 상대 여자 예쁘대요?? 하고 물어보면 시모 생각을 알수 있었을텐데요

  • 12. 얼음 며느리
    '17.1.16 2:14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시모 깊은 속마음엔 며느리 둘도 셋도 좋다네요.
    서로 경쟁해서 더 잘하려 해서...

    현재 마주앉은 며느리보다 나은지 떠보는 그 말몇마디에
    20년이 지난 지금 그 시모는 며느리보다 보호사 얼굴보고 살지요.
    착한 며느리껍질 쉽게 까게해줘 참으로 고마웠네요.

  • 13. 며느리가 아니라
    '17.1.16 2:18 AM (211.185.xxx.207)

    동네아는아짐이 하는 얘기로 들렸던걸까요@@ 납득이 가지않는 , 해서는 안되는 말인거죠 ㅠ

  • 14. 심리까지 갈건없고
    '17.1.16 2:46 AM (67.182.xxx.50)

    상종못할 인간이란 소리죠. 미친..

  • 15. 시어머니가
    '17.1.16 3:29 AM (79.197.xxx.17) - 삭제된댓글

    나이들었다고 다 어른은 아닌거니까요.

    제 친정엄마도 보니까 대놓고 저러시진 않지만
    며느리를 평소 탐탁치 않게 생각하시다가
    본인기준 괜찮은 젊은여자 보면
    "댁이 우리 며느리였으면 좋겠네" 그러시길래
    딸인 제가 다 깜짝놀랐어요.

    며느리가 근 20년차인데
    아직도 자기 아들이 최고고
    며느리는 내아들이 벌어온 돈으로 살고있는
    눈에 가시인것 같더라구요. 속으로는.
    근데 며느리한테 겉으로는 얼마나 가식이신지.
    저런 시어머니들 생각보다 많을것같아요.

  • 16. ...
    '17.1.16 4:27 AM (223.39.xxx.238)

    어머 어머
    대박 멘트네요
    본심이 그렇게 나왔나 보네요
    이쁘면 뭐 어쩌려구요? 안이쁘면 어쩌고?

  • 17. ..
    '17.1.16 7:14 AM (121.170.xxx.205)

    시어머니가 되면 생각이 없어지는건지...
    원래 생각이 없는 사람인지

  • 18. 다 그래요.
    '17.1.16 10:15 AM (121.133.xxx.58)

    울시부모의 경우엔 제가 남편의 바람을 어떻게 알아냈나 하는 거였어요. 남편이 이메일 로그아웃을 안해서 우연히 보게 된 거였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489 진짜 우리나라 개떡같네요 3 짜증 2017/01/19 883
642488 이런 코트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2 궁금 2017/01/19 1,617
642487 위장병, 식도염 앓는 분들, 뭐 건강하고 맛있게 드세요? 6 공유쥬뮤 ㅠ.. 2017/01/19 2,199
642486 40 중반이 가까워 오니 더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6 각성 2017/01/19 3,631
642485 질문)르쿠르제 냄비 ? 1 .... 2017/01/19 980
642484 요즘처럼 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시키시나요? 5 아지아지 2017/01/19 1,453
642483 김기춘도 기각 될거 같네요 .. 망할 ㅠㅠ 10 lush 2017/01/19 4,401
642482 50대 중후반 데일리목걸이로 진주 어떤가요? 3 코코아 2017/01/19 1,779
642481 순수한 삼성가족분들.. 옹호하지 마십시요. 더 잘 되는 길.. 4 걱정마 2017/01/19 792
642480 허위 기사 쓰는 기자들 고소 좀 하세요. 1 정치인들아 2017/01/19 361
642479 조의연판사 사무실 02-530-2077 5 .. 2017/01/19 1,856
642478 심상정 의원님 대선 출마하시네요 3 ... 2017/01/19 888
642477 안철수, 이재용 영장 기각에 "다른사람이어도 그랬을까…봐주기 판.. 4 ㄴㄴ 2017/01/19 949
642476 국민당 이재용구속기각 내부의견.의총까지 열어 1 ㅇㅇ 2017/01/19 434
642475 진짜 대통령 탄핵 시키기 어렵네요 2 진짜 2017/01/19 659
642474 기 약하면 입이라도 꾹 다물고 있으면 5 .. 2017/01/19 1,530
642473 드럭스토어 직구햐셨던분들? 3 wkdb 2017/01/19 575
642472 임산부에게 좋은 선물 추천 부탁 드려요 5 ... 2017/01/19 1,103
642471 연말정산 입력, 밤에 해도 되나요? 2 여러분 2017/01/19 607
642470 질문드려요 정시 2 재벌인나 2017/01/19 724
642469 헐~조윤선이..관제데모 주도라~ 16 욕이절로.... 2017/01/19 2,509
642468 이재용 기각이면 ㄹ혜 탄핵에 영향을 주나요? 11 ㅇㅇㅇㅇ 2017/01/19 1,593
642467 저축과 대출금액이 동일 금액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질문.. 4 저축과대출 2017/01/19 1,039
642466 구리역에서 서울로 출퇴근 어떤가요? 3 발냥발냥 2017/01/19 975
642465 조의연 판사 보니 이나라 희망이 없어 9 확실 2017/01/19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