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일러 안 튼 분들 있나요?

[유선]

우리집인데요
작은 애는 심지어 반팔을 입고 있네요
저는 방에 있는데 등이 좀 시려서 보일러를 돌릴까 싶은데
귀찮아 이러고 있구요
우리 가족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저도 사실은 더운거 싫어해서 요즘도 잘 때
물주머니 하나 침대에 넣고 자요
어쨋든 오늘은 추운 날씨네요.

[ㅇㅈㄱㅇ]

저요~~
집온도는 21도쯤 되고요
보일러는 겨우내 안틀었는데 대신 전기요는 틀고자요
맨발로는 발시려서 슬리퍼는 필수예용~

[..]

안방은 베란다가 있어 그런지 안추워서 1년 내내 안틀고 오늘은 거실도 안틀고 애들방만 잘때 틀어요

[저도]

반팔에 난방 안틈 어제밤에 틀고 오늘아침 끄고 지금 현재 23도

[대단해]

안추운지요? 우린 침대가 없어선지 추우면 잘 수가 없어서 보일러는 꼭 틀어요
아침에 보일러 끄는데 하루종일 온도가 26.5도예요
방이 추우면 잔 거 같지 않아서 잘 때만 틀어요

[엄마는노력중]

아 다들 대단하시네요.23도 해놓인도 몸이 찌뿌둥해서 샤워하니 좀 풀리는데,,,
낮에는 해가 들때는 27~9도도 올라가는 집이라 햇님에게 감사

[...]

우린 낮에도 보일러 안트는건 상상도 못하는데
대단들 하시네요.

[ㄷㄷ]

21도면 완전 추운 집인데...
대단하네요

[하늘]

지금까지 한번도 안틀었어요. 심지어 샤워도 헬쓰장에서 하기때문에 보일러비용 0원입니다.
냉장고도 안틀어서 전기세 3천원 나와요.

[...]

마루 전체에 잠깐 틀면 온 집안이 훈훈해서 얇은 티에 맨발로 살아요. 그래봤자 맞벌이에 애는 학원가고 주말만 사니까 별로 안나와요.

[ㅇㅈㄱㅇ]

젤 처음 댓글단이예요
난방비 폭탄 몇번 경험하고선후들거려 못틀어요ㅠ
싱글이라 대강 견디고요
21도면 몸이 조금 긴장되는건 있어요
그래도 애껴야 살수있는 형편이라 애낍니당.. ;;;

[ㅇㅇ]

22도로 유지하고 있는데 가스비 신경쓰이네요 폭탄맞는거 아닌지 ㅠㅠ

[저]

저녁에 한시간쯤 돌리고 꺼요. 보일러 안돌려도 20도쯤 되는데 작년에 샀던 밍크털 바지와 오리털 조끼 입고 있으니 추운줄 모르겠네요.
잘때도 다른 난방기 없이 바닥에 요 깔고 자요.

[dlfjs]

안틀어도 되는데 새벽에 썰렁하다고 남편이 틀어오

[저희집도]

안틀어요.
더운게 싫어가지고 왠만해서는 안틀어요.

[ㅇㅇ]

다들 어디 방한 엄청 잘된집에 사세요?
이 추위에 보일러끄고 반판입고 있을 정도면 실내온도가 몇이기에..

[..]

전 15-16도 인데..
내가 힘들 게 사는 게 맞구나 댓글보니 알겠어요..

[...]

올 겨울들어 어제 아침에 한 30분틀고 안 틀었어요.
참을까하다 좀 한파라해서 그냥가동.

반팔은 아니고 얇은 티에 잠옷바지 입고
대신 침대에 정기장판이 있어 잠은 따뜻하게
욕실 히터 잠깐이 다예요.

집이 따뜻하기도하고 종일 집에 있지는 않아서요
보일러는 거의 안 틀어요

[겨울에]

잘 견디는 체질인분들 여름엔 어떤가 궁금하네요
햇빛나면 난방 안틀어도 덥지만 해 떨어지면 한시간이상 못버티고 켜요

[저희집도]

온도 보니 19도 20도예요.
방한이 엄청 잘되는지는 모르겠고, 썰렁한 느낌은 없어요.
저 빼고 다른 식구들은 다 반팔입었네요.
저는 슬리퍼 신고, 긴팔에 레깅스 입고 있는데 별로 안추워요

[음..]

본인들이 잘 견디시는 거죠 ..
옷도 많이 입고..
따뜻하다기 보단

[제친구]

제친구 방온도가 13도래요. ㅠㅠ

[잠잘땐]

침대어 전기장판 켜니 보일러 안돌리고요
낮엔 극세사 실내복에 극세사 양말신으니 안돌리는데요.
오늘은 한파래서 30분 정도 돌렸어요..
아...전 혼자 살아서 왠만하면 그냥 살게되네요

[집에 따라 정말 틀려요.]

지금 저희 집도 보일러 안틀고 있는데 23도 정도

수면양말에 슬리퍼 신고 수면 실내복 입고 있으면 안추워요. 단 잘때는 전기장판 틀고요.

근데 전에 집은 10월부터 보일러 틀어야 될 정도로 추웠어요.

한겨울에 보일러 안트는 집 보면 신기했는데 제가 그러네요.

집에 따라 정말 차이 많이 나요.

[ㅇㅇ]

저는 좀 쌀쌀해서 틀까도 싶은데 22살 대학생딸하고 남편은 집 답답하다고 창문에 숨구멍낸다면서, 창문을 조금 열고 자기까지 합니다.. 아놔..
전 그래서 방 따로 씁니다. 저 두 사람은 각자 자기방에 들어가서 창문 조금씩 열고 자고 전 온수매트 틀고자고;;
보일러 안틀고 22도인데
오늘 아침엔 살짝 한시간 정도 25도로 돌렸다가 딸이 덥다덥다 해서 꺼버림 ㅠㅠ

[........]

낮에는 해가 드니 안틀지만 저녁에 가족 오는 시간과 새벽에 하루 두번 그 날 날씨에 따라 30분-1시간 정도 돌리네요.

[지금]

식구들한테 물어봤어요. 다들 안춥대요.
아끼느라 안트는게 아니예요.
난방틀고 건조하면 도 가습기 틀고 이런게 싫어서 난방을 잘 안켜는데
그게 적응이 된건지 암튼 저희집은 돈아끼느라 안트는게 아니고, 집이 별로 안추워요.
ㅎㅎ 근데 윗님 개마고원 방금 빵터졌어요

[ㅇ]

라디에이터 주로 틀고 보일러는 가끔 트는데
난방안하는 방온도가 14도예요 방금 확인 ~
어디살길래 난방안하고 21도예요?
일기예보도 혹한이라고 난리인데
부산??

[ㅇ]

냉장고 안트는집은 왜요?

[지금]

21도 온도 설정해놨는데 온도가 더 내려갔는지 지금 보일러 돌아가네요.
부산경남 전라도 해안가 아니구요 중부지방이예요.
확실히 경기북부, 서울보다는 덜추워요
그리고 라텍스매트 쓰는데 이게 물건인것 같아요.

[ㅇ]

요즘은 외출로만해놓음 춥더라구요 하루 2~3회 40분씩틀면 집안온도 21도 딱 좋네요

[ㅎㅎㅎ]

저 밍크 바지 입고 있다고 댓글단 이예요.
지역은 서울이고 강북쪽이에요.
저희집은 거실과 방에 외벽과 직접 닿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인지 일단 냉기가 없어요. 부엌 작은 창문 정도가 외부와 닿아 있는데 햇볕 좋은 낮에는 이 창문을 한뼘 정도 열어놔도 19도 이하로 안 내려가데요.
다만, 보일러 있는 뒷베란다가 추워서 이 날씨에 너무 안 틀면 보일러 얼어터지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은 가끔 듭니다.

[...]

저희도 안틀었어요. 몇도인지는 귀찮아서...그냥 긴팔 바지 잠옷 바스락거리는 얇은 면잠옷 한겹 입고 전혀 안추워요.
낮에 해가 많이 들어서 전혀 틀 일이 없고, 밤에도 침대위에 전기매트 취침모드로 맞추어놓고 자면 이불도 잘 안덮게 되어요.
저도 신기해요. 밖은 오늘 넘너무 춥던데, 난방도 안하고 이렇게 안춥다니..

[나는나]

성남인데 난방 안틀어도 23도 정도예요. 침대생활 하니까 난방 안틀어도 안추워요. 일상생활할 때 슬리퍼 신어요. 다른 식구들은 슬리퍼도 안신어요. 입주 일년 된 새아파트예요.

[아마]

보일러 안트는집은
비교적최근에 지은
어느정도 중층이상의 해드는 아파트일거예요

그러면 진짜 겨우내 보일러 전혀 안틀고 지내도 아무치도 않아요 , 그게 가능한게 아무리 아무리 추워도 환기를 많이해도 실내온도는 21도 이상은 되거든요

여기는 그 춥다는 경기북부예요

[ㅇㅇ]

저위에 심지어 부녀가 숩구멍 낸다고 창문까지 열어놓고 잔다고 했는데 우리집도 경기북부임
근데 안춥다는데 어쩌라고요. 전 조금 서늘해서 온수매트 틀었어요.
지금 다시 온도 보니 21도로 내려갔네요.

[. . .]

각자 침대에 전기요 살짝 틀고 자요. 입주6년차인데
보일러는 거실난방은 접대용.뽁뽁이 다 붙였고 북쪽방은 온도가 낮으니 가끔 돌아가요 지난달 가스비6만원이요.대전살아요

[ㅜㅜ]

남향 아파트는 낮에는 보일러 안틀어도 따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