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좋은 아줌마들 넘치더군요
예#카페 하₩디카페 이런거 보고있는데
하나에 십만원 이십만원 때로는 접시 하나당 100만원씩 하는 것들을 집안 그릇장에 화려하게 해놓고 사는 아줌마들 야드로?같은 인형들 콜렉션으로 ...
제눈엔 귀신나올듯하지만 나름의 공주취향에 맞춰 돈을 많이 들인것같은 물건들..
친구들 불러서 밥해먹은 후기 올라온거보면
집이 삐까번쩍하고 가구들도 으리으리하고
제 옆자리분이 압구정에서 회당 오륙십짜리 요리학원 다니시던데.. 그런 부유층 아줌마들이 거기다 자랑삼아 살림솜씨 뽐내는데
결혼하고나서 저는 필수품 아닌 기호품은 관심을 끊었거든요.
근데 결혼후에도 맘껏 기호품에 돈을 쓰는 아주머니들 팔자좋다싶고 그러네요..
1. ...
'17.1.15 5:08 PM (211.36.xxx.43)이런 삶 저런 삶 있는거지요.
어찌 내 삶 같아야 하나요.2. 저 지금 막 거기서 왔는데^^
'17.1.15 5:09 PM (223.62.xxx.17)그 두카페 돌고 미니멀라이프카페에서 정돈된 집으로 눈씻고 82로~
3. .....
'17.1.15 5:09 PM (124.49.xxx.100)배아프신건가요?;;
4. 원글
'17.1.15 5:13 PM (125.180.xxx.6)부럽다기보단 ㅎㅎ 걍 자기복이겠죠
5. .....
'17.1.15 5:15 PM (221.141.xxx.88)가치관의 차이일뿐이죠 뭐..
어디에 돈을 쓸지는 가치관의 문제..6. dpgy
'17.1.15 5:16 PM (211.192.xxx.1)원글님이 아줌마니까, 팔자 좋은 '아줌마'라는 표현을 썼겠고, '아줌마'들이 더 눈이 띄었겠지만, 우리나라에도 부자들 참 많잖아요. 남자 여자, 아저씨 아줌마, 총각, 아가씨 할 것 없이 말이에요. 남자들이 골프나 술, 자동차 뭐 그런거에 돈 쓰는거에 비하면 아주 약소하지 않나요?
저도 아줌마라서, 괜히 이런 댓글 달아 봅니다=_= 원래 부자 였던 여자가 결혼 후에도 부유하게 살고 있는 것 뿐이에요.7. 부럽죠
'17.1.15 5:20 PM (121.145.xxx.14)부모때부터 다들 의식주 걱정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거기다 가족까지 화목한 집은 정말 부럽더라구요.
어려움 모르고 자라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도 많고..
지은 복들이 많아 그런 집안에 자식으로 난다 생각해요.8. 관심
'17.1.15 5:28 PM (183.104.xxx.144)관심분야가 다른 거예요
그리고 거기 회원들은 원래 친정 때 부터 부자인 사람들이
백프로에 가까울 거예요
보고 자라고
친정엄마 한테 받은 것들도 많을 거예요
부유하니 마음도 여유로운 분들이 많아요9. 헐..
'17.1.15 5:39 PM (115.94.xxx.190) - 삭제된댓글그 가격을 알아보는 원글님이 난 더 신기해요.
원래부터가 소박한 인간은 그런거 못봅니다. 알마니 정장을 실물로봐도 입은 사람에 따라서 동대문표로도 보이는 사람이에요. ㅋㅋㅋ
결혼하고나서 기호품 손 끊었단것도....결국 남편 따라서 하강한건가요.10. 나^^
'17.1.15 5:39 PM (39.118.xxx.156)댓글들이 왜 이리 웃기죠? ㅋㅋㅋ
11. 희망
'17.1.15 5:41 PM (110.70.xxx.150)저도 그 카페들 좋아해요
거기도 다 부자만은 아녜요
사진 올리는 분들은 자랑꺼리가 많은 사람들이고
그것 보다 더 잘 사는 사람들은 아예 자기를 오픈 하지도 않아요 ᆢ물건 구입과 컬렉션에만 주력하기도 해요
거기는 엔틱이 취미인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로
벼룩으로 에틱한 물건을 돌려서 소유하기도 해요
원글님도 중년이후 삶에 여유나 권태가 들기 시작하면
도움이 될수도 있어요
안목을 키우다가 컬렉션하면서 애장품이 늘면서
자기 만족감으로 위로도 되고요
비판적으로 보지 마시고 잘 활묭해보세요
좋은 물건을 의외의 싼 가격으로 구입도 하고
해외 직구 공구등으로 현지가 보다 싸게 안전한
먹거리도 장만하기도 해요
저는 심봤다라는 심정으로 즐기고 있어요12. 가난은 드러내지 않기 때문
'17.1.15 5:45 PM (218.48.xxx.197)통계를 보세요.
13. 중간에
'17.1.15 5:47 PM (211.36.xxx.185)# 뭘까요ㅠㅠ 카페 풀네임 알고파요~~
저도 구경가고 싶네요ㅋ14. ....
'17.1.15 5:50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우리나라가 부자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다 들었어요.
OECD 통계 보니 부자 비율이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보다 낮던데요?
그보다 내보이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예요.
그리고 그런 거 가입해서 보는 사람도 과시적인 성향은 일맥상통이라고 봐요.15. 과연 그런가...
'17.1.15 5:5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어떤 프리미엄 마트에 갔더니
다들 고가 패딩에 샤넬가방...
제가 그 동네 수준을 알거든요.
월급 80%는 소비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냥 큰 돈 모으는 건 힘드니까
차랑 소소한 명품들 사는 것 같아요.16. ㅡㅡㅡㅡㅡ
'17.1.15 5:52 P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저희집에 접시 하나에 10만원 넘는 것도 있긴 있는데요
저는 해외여행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1년에 한두번은 다 간다는 해외여행
저는 두번 간게 다 입니다
누구는 100만원,200만원짜리,500만원이상 코트도
사입는 사람도 있는 거고
유럽여행 몇천 들여 가는 사람도 있는 거고
주방용품 관심많은 사람도 있는 거고
저는 부자는 아닙니다17. 관심
'17.1.15 5:53 PM (183.104.xxx.144)예쁜카페예카
하이디카페
네이버 카페 예요
윗님..18. 사치품모으기끝판왕들이
'17.1.15 5:53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교육적 목적으로 지은게 박물관의 시초잖아요
이왕 모으는거 제대로 된 안목으로 모아보는 것도 좋죠19. 과연
'17.1.15 5:5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어떤 프리미엄 마트에 갔더니 다들 고가 패딩에 샤넬가방...제가 그 동네 수준을 알거든요. 월급 80%는 소비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냥 큰 돈 모으는 건 힘드니까 차랑 소소한 명품들 사는 것 같아요. 대치 도곡 지역 40, 50대 아주머니들은 오히려 소박하고요. 약간 신도시스러운데 주부들이 소비재는 더 많이 사는 듯...
그리고요. 나이 50살 다되니 있는 그릇도 다 없애고 싶네요. 친구 초대해서 밥을 왜 해먹여요. 그냥 밖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잘 먹고 말지...집에 사람 오는 것도 귀찮고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20. 희망
'17.1.15 5:56 PM (110.70.xxx.150)저도 거기 사진과 글 올리는 분들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인스타그램 같이 자랑질 같기도 하고ᆢ
그러나 동호회로 몇사람이 시작해서
지금은 그릇을 공동구매하기도 하죠
자주 사진 올리는 분들은 특별한 사람들이고
그거 보면서도 상처받고 속상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어떤 노회한 회원에게 들은게 있어서인지
조심하게 되요
사는 것 마다 사진 올리고 연출해서 찍고 보여주는게
일상인 사람은 저는 측은하게 지켜 봅니다
마음 공허하거나 외로운거 아닐까 싶어요ᆢ
원글님이 훨씬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어요21. 과연
'17.1.15 5:5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어떤 프리미엄 마트에 갔더니 다들 고가 패딩에 샤넬가방...제가 그 동네 수준을 알거든요. 월급 80%는 소비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냥 큰 돈 모으는 건 힘드니까 차랑 소소한 명품들 사는 것 같아요. 대치 도곡 지역 40, 50대 아주머니들은 오히려 소박하고요. 약간 신도시스러운데 주부들이 소비재는 더 많이 사는 듯...
그리고요. 나이 50살 다되니 있는 그릇도 다 없애고 싶네요. 친구 초대해서 밥을 왜 해먹여요. 그냥 밖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잘 먹고 말지...집에 사람 오는 것도 귀찮고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남이 씻거나 식기건조기 막 돌려도 되는 튼튼한 그릇이 최거에요.22. ---
'17.1.15 5:58 PM (121.148.xxx.228)정유라의 개처럼 사는거죠. 자기 능력이 아닌 주인님(남편)의 능력으로 숙주기생인생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항변하면 뭐 그런가 보다 하는거고. 자기 능력이면 열정 또는 취미일 터이고
23. 그릇 가방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17.1.15 5:59 PM (223.62.xxx.17)에코백 드느라 몇년만에 꺼낸 루이비통가방의 손잡이 쩍쩍 갈라지고 안감 부서진 거 보고 피눈물 ㅠㅠ다른 가방들은 겁나거 못꺼내보고 있는데 이제 진짜 필요한거 아니면 안살래요
24. 참
'17.1.15 6:0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어느 지역 프리미엄 마트에 갔더니 다들 고가 패딩에 샤넬가방...제가 그 동네 수준을 알거든요. 월급 80%는 소비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냥 큰 돈 모으는 건 힘드니까 차랑 소소한 명품들 사는 것 같아요. 대치 도곡 지역 40, 50대 아주머니들은 오히려 소박하고요. 약간 신도시스러운데 주부들이 소비재는 더 많이 사는 듯...
그리고요. 나이 50살 다되니 있는 그릇도 다 없애고 싶네요. 친구 초대해서 밥을 왜 해먹여요. 그냥 밖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잘 먹고 말지...집에 사람 오는 것도 귀찮고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남이 씻거나 식기건조기 막 돌려도 되는 튼튼한 그릇이 최고에요. 유기그릇, 크리스탈 그릇, 금테두른 그릇, 미국 유럽그릇.. 전부 박스 넣어서 꺼내지도 않았어요. 꼴보기 싫어서...쓰자면 다 일거리고...더 나이 많으면 아예 부엌을 폐쇄할 거예요.
깔끔한 게 최곱니다.25. 윗님..글 불편해요.
'17.1.15 6:01 PM (115.94.xxx.190) - 삭제된댓글남편의 능력? 진짜 짜증....
26. 당연
'17.1.15 6:02 PM (221.127.xxx.128)돈 있는 집에서야 많은 일인데 무슨 특별한것 모냥 팔자 좋은 아줌마라니요...
잘 사는 사람들 도처에 갈렸고 못사는 사람도 도처에...세상이 그러걸....27. 참
'17.1.15 6:0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어느 지역 프리미엄 마트에 갔더니 다들 고가 패딩에 샤넬가방...제가 그 동네 수준을 알거든요. 월급 80%는 소비하는 것 같아요. 다들 그냥 큰 돈 모으는 건 힘드니까 차랑 소소한 명품들 사는 것 같아요. 강남 한40평대 사는 40, 50대 아주머니들은 오히려 소박하고요. 약간 신도시스러운데 젊은 주부들이 소비재는 더 많이 사는 듯...
그리고요. 나이 50살 다되니 있는 그릇도 다 없애고 싶네요. 친구 초대해서 밥을 왜 해먹여요. 그냥 밖에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잘 먹고 말지...집에 사람 오는 것도 귀찮고 편안하게 살고 싶어요. 남이 씻거나 식기건조기 막 돌려도 되는 튼튼한 그릇이 최고에요. 유기그릇, 크리스탈 그릇, 금테두른 그릇, 미국 유럽그릇.. 전부 박스 넣어서 꺼내지도 않았어요. 꼴보기 싫어서...쓰자면 다 일거리고...더 나이 많으면 아예 다 버리고 부엌을 폐쇄할 거예요.
깔끔한 게 최곱니다.28. ㅡㅡㅡㅡㅡ
'17.1.15 6:04 P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그릇도 냄비도 칼도 주방용품들 비싸다는거 좀 사들이고
사용도 해봤는데요
이것도 한철 이에요
한 몇년 그러고 나니까 관심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 카페들 저도 왕년에 꽤 들락날락 했죠
예전에는 여기 82도 살림돋보기에 주방용품 구매기가
자주 올라왔었구요29. ㅡㅡ
'17.1.15 6:05 PM (1.235.xxx.248)그냥 사는게 취향이 다른건데
좀 심하게들 비하하시네요.
자랑 헛헛함에 올리는 분도 있겠지만
그냥 재미삼아 올리기도해요. 이쁜거 같이보는 재미.
내가 하는건 고고하고 남이 하는건
뭐 이상하게 심리파악하고 그러는 본인들도 익명에 글
남기면서
사는모습 다르면 죄인가요?
동네 건물 월세만 천단위 기본인데 그런건물들
수두룩 빽빽히 있어요. 물론 특정지역이고 부가 몰려있는건사실이나 나랑 좀 다르다가 정신감정까지
이런분들이 또 자기보다 못하면 엄청 까내리기 바빠요.
부가 무슨 죄마냥 정유라 개까지 헐 이네요30. 참
'17.1.15 6:1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칼도 헹켈 교세라 컷코 중 제일 비싼 걸로 다 써봤는데
음식은 도구가 아니라 손맛이 중요하고요.
냄비 비싼 거 사는게 제일 아까워요.
살림도 사람처럼 늙어가는데 100만원대를 넘어가는 세트는 버리지를 못해요.
싼 거 잘 쓰고 잘 버리는 게 나아요.
비싼 거 많이 사서 쟁여나아봐야 귀곡산장입니다.
10년에 한번씩 싹 다 버리고 새로 사도 괜찮은 사람이면 몰라도요.31. 82 하신지 얼마안되셨나봐요
'17.1.15 6:16 PM (223.62.xxx.17)몇년전까지 여기 살림돋보기 키친토크도 부엌살림 지름신 소굴이었죠
32. ㅡㅡㅡㅡㅡ
'17.1.15 6:25 P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근데 저는 십몇년전에 그랬는데
지금도 돈 안아까운게 냄비에요
wmf,휘슬러,지오냄비
전 기능도 기능이지만 디자인이 어느정도는 맘에 들어야
해서요
르쿠르제 냄비들과 팬은 한때 잘 사용하다 이제 사용 안해요
르쿠르제 냄비도 바박이 떨어져 나가기는 하더군요
스텐이 최고
스텐냄비들 십사년 정도 사용했네요
그릇도 그 때 왜 그렇게 욕심을 부렸나 하는 생각 들어요
그러나 현재 그 돈 아쉬운 형편은 아니고
그 때 그릇에 관심 안가졌으면 다른 것에 관심가져 다른데
돈은 들었었겠죠33. ㅇㅇ
'17.1.15 6:25 PM (117.111.xxx.29)관심 끊은 사람이 그런 카페 들여다보고 뒷담화하고 그러나요?
관심은 못 끊었는데 돈은 없는거지34. 저는 거기서
'17.1.15 6:30 PM (115.137.xxx.109)공구하는 먹거리들 넘 좋아서 자주사요.
35. ㅇㅇ
'17.1.15 6:35 PM (58.140.xxx.89)세상에 취미는 다양해요.
자전거 까페엔. 자전거 한대에 천만원부터 1억원까지인데 이거 몇대씩 소유한 회원들 많아요. 자동차 보다도 더 비싼 자전거들도 수두룩하고..
운동화 까페가보면 한켤레에 수백만원대 운동화 사놓고 신지도 않고 사놓는사람들도 많고..
부자는 말할것도 없고 돈없는사람들도 투잡뛰면서까지 물건수집하는 사람도 많죠.
보이는게 다는아니죠.36. ...
'17.1.15 6:35 PM (114.204.xxx.212)저도 거기 회원이지만, 그 사람들 복이려니 합니다
저는 그정돈 안되요 ㅎ 그것도 한때고 막 반찬 열심히 하고 열정있을때나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시들한거 보면요
요즘은 그냥 구경만 합니다
냄비는 오래쓰는거고 현지 구매로 저렴하게 사서 아깝진 않아요37. 그들만의세상
'17.1.15 6:42 PM (175.120.xxx.230)지금현실은 잘사는사람은 무슨이유에서건 더잘살고
못사는사람은 더욱살기힘든세상이되었다는것...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해도
지금막돌아온 스키장상황을보면
사람이 미어터지더못해 넘쳐나더군요
저희도 2박3일다녀왔지만 못사는사람만
불행한것같아요
그냥각자사는데로 느끼면될것을
이리따지고 저리따지는건 별의미가 없다는겁니다38. 플럼스카페
'17.1.15 6:43 PM (182.221.xxx.232)몇 년 전까지 82도 그런 그릇. 주방재 공구하고 그랬어요^^
39. 빗방울
'17.1.15 6:48 PM (223.33.xxx.161) - 삭제된댓글wmf,휘슬러,지오
이런 스텐냄비들 다 합해서 100만원치 정도 구입했었는데
14년 동안 사용했는데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태보니 제 평생엔 사용할수 있을거 같구요
스텐냄비는 어느 정도 맘에 드는 걸로 구입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능이야 외산이나 국산이나 차이도 없는데 디자인이
어느정도는 맘에 들어야 하니까요
르쿠르제류의 냄비들은 자주 사용하니 바닥이 깨지더군요
스텐냄비는 좀 비싸더라도 맘에 든거 구입한거 잘했다고
지금도 생각해요
제 경우 제일 후회없는게 스텐냄비 입니다40. 흠ㅇ
'17.1.15 7:35 PM (221.148.xxx.8)여기가 원래 그런 것들의 원조였는데 ㅠㅠ
그릇 공구 엄청 사고 그랬는데
이젠 뭐 (싫진 않아도) 정치 얘기 가 위주인 게시판이 되었죠
전 한가히 그릇 얘기 하고 지내고 싶은 마음도 많아요
하이디 같은데 가서 굳이 팔자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는 군 좀 이상해요
제가 좋아하는 직구 카페가 있는데
거긴 다들 늘씬 미녀에 브루넬로 쿠치넬리 1000만원대 무통 사고 에르메스 가방 몇개씩 있고 뭐 그런 사람들 많아요.
원래 그런 카페들은 원래 그런거에요
그런가 하면 가장 대중적인 직구 카페는 하루가 멀다하고 남쳔 월급 적고 시어머니 횡포에 전세값 걱정 글이 올라오구요41. ............
'17.1.15 8:14 PM (124.78.xxx.119)정유라의 개처럼 사는거죠. 자기 능력이 아닌 주인님(남편)의 능력으로 숙주기생인생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항변하면 뭐 그런가 보다 하는거고. 자기 능력이면 열정 또는 취미일 터이고
======================================================-> 이 사람 미친거 아니에요?
여자들이 그릇과 소품 좀 좋아하는 모임에 사진 좀 올리는거로 이런 말을 봐야 한다니...
정말 끔찍하네요.
어떻게 사람을 기생충 취급할 수가 있죠? 게다가 정유라의 개????42. ㅡㅡㅡㅡㅡㅡ
'17.1.15 8:17 PM (223.39.xxx.84) - 삭제된댓글그 카페회원들이 82회원이기도 해요
광우병 전까지는 여기도 그랬답니다
온라인장터도 엄청났고
82가 참 많이 달라졌죠
저를 포함한 예전 회원들은 예전을 그리워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43. 솔직히
'17.1.15 8:2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깔끔한 도리도구,예쁘고 정갈한 상차림
대부분의 살림하는 여자들 좋아하지 않나요?
저는 형편 빠듯해서 맘껏 못하지만
부자에 살림도 잘하는 친척집가면 눈도 입도 즐겁고 배울점도 많아요.
같은 음식도 비싼접시에 얌전하게 놓이면 달라보이고
형편이 되면서 다른데보다 주방에 관심가지는게
여자로서 오히려 괜찮은거 아닐까요?44. ..
'17.1.15 8:52 PM (124.53.xxx.131)살림 예쁘게 하는 여자들 진짜 부러워요.
물론 주변에서 절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분 돈많은데 살림은 개판 오분전..ㅎㅎ
많이 비싼것들은 경제력이 따라야 하지만
평범하면서 깔끔히 하는 경우엔 안목이나 애정도도 안몫 하겠지요.
전 부엌일이 싫은데 어쩔수 없으니
평범해도 웬만하면 내맘에 쏘옥 드는것만으로..45. 좀좀
'17.1.15 9:28 PM (58.143.xxx.20)장터 좀 열어주세요. 장터에서 구입한 모자
지하철에서 잃어버렸는데 아쉽네요.
새것들 저렴하게 구입 만족했는데 대체 폐쇄까지
이거 완죤 다른사람의 의견은 깡그리 무시 이거이거
공산당입니다. 장터 왜 폐쇄한거예요?46. ㅇㅇㅇㅇㅇ
'17.1.15 9:37 PM (121.160.xxx.152)집에서 노는 팔자좋은 아줌마들이 더 많겠죠
우리나라 맞벌이는 30% 후반이라고 하니까요.47. 음
'17.1.15 10:15 PM (39.7.xxx.107)여기에도 예전엔 많았는데
언젠가 예전처럼 요리얘기하고 살 날 오겠지하고 기대하고 있어요
82쿡에서 공구한 거 많이 샀었는데
예쁜카페나 하이디카페에서 많이 사곤 했어요
취미나 그런 카펜 원래 그래요
다육이도 몇 십만원짜리 사곤했는데요 뭘48. ....
'17.1.15 11:07 PM (211.107.xxx.110)금테두른 접시나 야드로인형 줘도 싫네요.
돈있으면 전 몸에 좋은거먹고 운동하고 여행이나 맘껏다니고 싶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49. 82회원중에
'17.1.15 11:51 PM (121.183.xxx.111)그 카페 회원들 많을거예요. 저도 그렇고..
가방은 에코백에 옷도 비싼거 안입는데 그릇 좋아해서 수집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그러다 시들해지면 카페 벼룩에 내놓기도 하고요.50. 취향이죠
'17.1.16 1:57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밥은 대충먹어도 차는 좋은거 마시는 사람 있는것 처럼
저는 양말속옷잠옷성애자라서 양말 이쁘고 촉감좋은거 속옷 잠옷 열심히 모아요.
자랑하면 이상할 물건이죠51. ,,
'17.1.16 3:46 AM (70.187.xxx.7)중간에 발끈하는 댓글이 더 웃겨요. 본인이 아니라면 오해를 해도 전혀 끄떡 없잖아요.
52. lll
'17.1.16 4:58 AM (119.149.xxx.145) - 삭제된댓글왜 예쁜거, 좋은거, 값나가는 물건 사진을 올리면 자랑하는거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53. lll
'17.1.16 5:01 AM (119.149.xxx.145) - 삭제된댓글왜 예쁜거, 좋은거, 값나가는 물건 사진을 올리면 자랑하는거라 생각하고
외롭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걸까요
전 콜렉터 바비를 모으며 인스타에 사진도 올리고 하는데
가끔 글 읽다 보면 제가 외로움을 많아 타거나 은둔형 외톨이로 진단 되더라구요 ㅎㅎㅎ
딸만 주루루 있는 집 가운데 낑기고 친목질 쩌는 아짐인데 말예요~54. 흠..
'17.1.16 7:56 AM (39.118.xxx.139)그 카페 bgm은 왜 항상 켜져있는지. 들어갈때마다 무음처리하기 귀찮아서
안가게 되던데요. 선곡도 청승맞다고 해야하나. 별로55. ...
'17.1.16 8:09 AM (118.46.xxx.63)그분들이 도둑질이라도 했나요? 전 아예 관심없네요.
56. 오래된 회원
'17.1.16 8:29 AM (223.33.xxx.49) - 삭제된댓글여기 예전에 요리레시피도 그렇지만 살림정보도 많았었는데 광우병이후 회원 많아지면서 이런 말 저런 말하는
사람들 많이 생기고 나서 자유게시판만 와글와글 거리고
(그것도 얼마나 까칠하고 더세지고 과격한 글과 표현이 많은지)
해서 떠난 분도 많고 정보도 살림정보 잘 올라오지도 않고
기타등등 오늘날 이렇게 되었죠57. ,,,
'17.1.16 8:43 AM (125.252.xxx.49)동감이예요. 백화점에 가보면 위화감 느끼는 신세임을 인정.
58. 여기가
'17.1.16 9:14 AM (119.202.xxx.244)초창기때 비슷한 느낌으로 기억합니다
참 아쉬워하는부분이예요
혜경쌤의 요리이야기들
키친토크의 주옥같은글
말이 많아 없어진 장터등
지금방향으로가는것도 많은도움이 되지만
저처럼 초창기회원들은 그리운 부분이 많을꺼예요59. ,,,,,,,,
'17.1.16 9:2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뭐 그렇죠 뭐 그집 남편들만 안된거죠
60. 에고
'17.1.16 10:47 AM (61.82.xxx.136)리플 보니 삐딱하신 분들 참 많네요...
언급하신 카페 회원인데 글쎄 제가 보기엔 그냥 취향 독특한 소녀감성 충만한 분들일 뿐인데요..
솔직히 연배도 좀 있고 플레이팅이나 가구 셋팅이니 보면 트렌디하고 세련되진 않아 자주 참고하는 카페는 아니지만 나이 들어도 예쁜 물건 좋아하고 아끼는 모습들이 보기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걸 그런 인형 줘도 싫네. 남편들이 안됐네 이런 말들은 왜 하세요?
세상 사람들 경제 상황도 전부 다르고 취향도 다른 거에요.
나랑 다르다고 해서 난 그 돈 있어도 그렇게는 안써 이렇게 비웃지들 좀 마세요.61. 글쎄
'17.1.16 10:49 AM (211.36.xxx.93)내취향은 아님 하이디카페
62. ᆢ
'17.1.16 11:23 AM (223.62.xxx.246)사람마다 경제적 상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데
자기랑 다르다고 헐뜯는것은 젊은세대로 가도
안바뀌나요
일렬로 각맞춰 살아야 하나요
유행대로 안살면 왕따 당해야 하나요63. 00
'17.1.16 11:53 AM (203.170.xxx.65)전 블로거들 기본적으로 존경해요 ;;;
돈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저거 저거…. 진짜 부지런해야 할수있어요 ㅠㅠ
님이 매일 사진찍고 글 써보세요..;;; 소재 고갈안되게…;;
게다가 힘들게 운영하면
이런데서 이러쿵 저러쿵 뒷담화같은 것도 직접 보게되면 얼마나 스트레스이고….
에효 이런 글도 이상한 댓글로 그분들이 스트레스도 얼마나 받겠어요
남에게 피해안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데 색안경 끼지말고 따뜻한 눈으로 봅시다64. ........
'17.1.16 12:04 PM (1.241.xxx.178) - 삭제된댓글타고난 복은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죠.
여자든 남자든 중년에 들어서면 자기가 그동안 익힌것들을 다른 사람의 발전을 위해 쓸 시기예요.
이걸 모르고 이게 안되면 그때부터 물건과 지위에 과도하게 집착하기 시작하는 거고
결국 사회를 위해선 아무것도 한게 없게되니 사람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하는거죠.
요즘 나이든 사람을 퇴물취급하고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풍조가 다 이런데서 기인하는 거예요.65. ............
'17.1.16 12:12 PM (1.241.xxx.178)타고난 복은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죠.
여자든 남자든 중년에 들어서면 자기가 그동안 익힌것들을 다른 사람의 발전을 위해 쓸 시기예요.
이걸 모르고 이게 안되면 그때부터 물건과 지위에 과도하게 집착하기 시작하는 거고
속물이 되어 결국 사회를 위해선 아무것도 한게 없으니 사람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하는거죠.
왜 요즘은 나이든 사람을 퇴물취급하고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있을까요.
어른들이 어른답지 못하고 엉뚱한 짓만 하니까 그런거죠.66. ᆢ
'17.1.16 12:45 PM (223.38.xxx.244)윗님은 어디서 대민원 봉사라도 매일 하시며
생면부지 독거노인 수발이라도 들러 다니시나요
취미생활하며 법잘지키고 세금 잘내고 기부라도
하는지 어찌 안다구요67. ㄷㄷ
'17.1.16 3:50 PM (211.200.xxx.71)원글님 말처럼
팔자 좋은 아줌들 많지요
반면 힘들게 사는 아줌들도 많지요
자본주의 사회란 그런 것이지요
예쁜것 자랑하면 예쁘게 봐주시면 될것을~~68. 아줌마
'17.1.16 3:55 PM (218.145.xxx.140)전 아줌마는 아니지만 저럴때 쓰이는 아줌마가 여자로써 기분 나쁜 이 느낌은 뭐지. 욕하는거 아니라면서 저럴때 팔자 좋은 여자들은 다 아줌마라고 부르는건지 아줌마는 이런식으로 욕으로 쓰는건가 팔자 좋은 아줌마는 있고 팔자좋은 아저씨들은 왜 존재감이 없죠?
69. ---
'17.1.16 5:11 PM (223.62.xxx.137)화려한 취미생활하는 아줌마들의 남편걱정을 왜 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아줌마들이 저렇게 취미생활하면 그 남편인 아저씨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일만 할까봐요?
70. ㅋㅋ
'17.1.16 5:15 PM (121.140.xxx.239)오 제가 가입하고 활동안했던카펜데 거기가 그런곳이엿어요?ㅋㅋ 세삼신기하네요 ㅎㅎ
71. 취향이죠
'17.1.18 9:36 PM (183.96.xxx.122)다들 돈쓰고 에너지 쏟는ㄷㅔ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