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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갑자기 어깨가 아프다고 해요.어깨전문병원 소개해주세요.

소개부탁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7-01-15 16:59:07
남편이 10일전부터 어깨가 아프다고 합니다.나이 50살
팔을 높이 들수도 없고..
많이 움직이지도 못하구요.
동네 병원가서 사진도 찍어봤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그냥 운동(팔운동) 열심히 하고
약 몇일분 지어졌어요.
근데 약먹어도 별로 나아지지않고..
계속 아프다고 해서 너무 걱정됩니다.
어깨 잘보는 병원 아시는분 제발 추천 좀해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IP : 223.131.xxx.2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5 5:10 PM (125.186.xxx.161)

    시부모님께서 수술받으신 올림픽공원옆 김진섭 정형외과가 야구선수들도 찾는곳이라고 알고있어요
    영등포에 충무병원도 유명하고 고대앞 날개병원도 유명한가 봅니다

    검색해보세요

  • 2. 경험자
    '17.1.15 5:11 PM (122.35.xxx.109)

    통증의하과 가셔서 뼈주사 맞으세요
    아는사람 두사람이 그 증상이었는데
    침맞고 물리치료하고 별짓 다해도 안낳던게
    동네 통증의학과에서 뼈주사 맞고 나았다고 신기해했어요

  • 3. 김진섭정형외과
    '17.1.15 5:15 PM (211.214.xxx.127)

    김진섭 정형외과는 저희동네이고 저도 40대 어깨가 아파서 가봤는데 사진찍고는 이상없다고 운동열심히 하라고 해서 엑스레이 값만 내고 그냥 왔네요. 병원에서 그렇게 말한다면 그냥 운동 열심히 하는수밖에는 없나봐요. 저도 지금도 가끔 아픈데도 병원도 소용없어서 그냥 있어요.

  • 4. ..
    '17.1.15 5:19 PM (220.83.xxx.39)

    오십견일경우 제 경험상 자연치유로 일년반정도 걸렸어요. 병원에가도 딱히 치료법이 없더라고요. 어깨 운동뿐..

  • 5. ,,,
    '17.1.15 5:36 PM (121.128.xxx.51)

    인터넷 검색해 보면 어깨만 전문으로 보는 병원 있어요.
    마디?병원인가 예전엔 유명 했어요.

  • 6. . . .
    '17.1.15 5:40 PM (211.178.xxx.31)

    오십견이라더니 저도 59되던해에 정확히 발생하네요

  • 7. ,,,
    '17.1.15 5:48 PM (121.128.xxx.51)

    운동해도 낫는데요.
    저는 팔을 너무 무리하게 써서 세번이나 왔어요.
    두번째까지느 병원도 다니고 오십견 운동도 하고 물리 치료도 했어요.
    세번째는 병원 안가고 집에서 운동만 해서 나았는데
    팔의 통증은 없어 졌는데 팔을 올리면 귀뒤쪽으로 안 올라가요.
    가동 범위가 좁아 졌어요.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서 운동 하세요.

  • 8.
    '17.1.15 5:54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여기 동네 병원도 나름 정형외과 쪽으로 전문인데..
    왜 물리치료 이런거 하라고 안할까요.
    운도얘기만 하고..약도 몇일분만 주고..
    답답해요.ㅈ
    남편은 통증이 심한편인것 같아서..
    어쩔땐 정신이 혼미할정도라는데..

  • 9.
    '17.1.15 6:00 PM (110.70.xxx.107)

    남편은 통증이 많이 심하다고 합니다..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아플때도 있다네요
    남편이 갔던 동네 병원도 정형외과로 나름 전문병원인데..
    운동만하라하고 ..물리치료같은것도 안해주고..
    약도 몇일분만 주고..
    너무 답답해요..
    2주뒤에 장기간 해외나가는데..
    마음이 급하네요

  • 10. ....
    '17.1.15 6:22 PM (49.169.xxx.39)

    회전근개파열일수 있어요.
    크게 부딪히거나 그런거 없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찢어져서
    통증이 올 수 있어요. 저희 남편은 수술했어요.

  • 11. . .
    '17.1.15 6:33 PM (59.12.xxx.242)

    제남편도 무지 아파서 어쩔줄 모르더니 아침마다 팔돌리기 아파도 참고 열심히 하더니 반년만에 병원 안가고 나았어요
    일단 운동 해보라고 해보세요

  • 12. ㆍㆍ
    '17.1.15 6:34 PM (211.204.xxx.97)

    저도 회전근개파열 쪽에 한표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팔 못올리고 엄청난 통증 때문에
    잠도 못잤어요

  • 13. ㄱㄴㄷ
    '17.1.15 6:40 PM (114.206.xxx.2)

    저도 회전근개파열 아닌가 하면서 읽었어요.
    이년전 진단 받았어요.
    증상에 공감합니다.

  • 14. 333
    '17.1.15 6:43 PM (112.171.xxx.225) - 삭제된댓글

    같은 증상으로 고통받다 치료받고 완쾌됐어요.
    체외충격파치료가 답!
    1회 치료비가이 다양하지만 5만 원이면 적정선이고

    1주에 두 번 치료가 적정합니다.

  • 15. 333
    '17.1.15 6:45 PM (112.171.xxx.225) - 삭제된댓글

    헬스하다 다쳐서
    같은 증상으로 고통받다 치료받고 완쾌됐어요.
    치료 중에도 자가노력(팔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체외충격파치료가 답!
    1회 치료비가 다양하지만 5만 원이면 적정선이고

    1주에 두 번 치료가 적정합니다.

  • 16. 333
    '17.1.15 6:46 PM (112.171.xxx.225)

    헬스하다 다쳐서
    같은 증상으로 고통받다 치료받고 완쾌됐어요.
    치료 중에도 자가노력(팔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체외충격파치료가 답!
    1회 치료비가 다양하지만 5만 원이면 적정선이고

    1주에 두 번 치료가 적정하고 의사쌤이 그만할 때까지 치료받아야 합니다.

  • 17. 저도
    '17.1.15 6:59 PM (59.18.xxx.102)

    달려라병원 박재범 선생님 블로그들어가보시면 정보가 많아요 저는 거기서 하라는 간단한 운동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 18.
    '17.1.15 7:14 PM (49.164.xxx.195) - 삭제된댓글

    지역이 서울이세요? 저 얼마전에 대림동에 아산팔팔의원에서 어깨 주사 맞았는데 주사를 엄청 꼼꼼하게 놔주더라구요
    뼈주사니 뭐니 해서 주사 공포가 있는 사람인데 태반이나 dna주사 같은걸 어깨에 진짜 꼼꼼하게 놔주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병원 여러군데 다닌 사람인데 보통 사진찍어라 하고 주사 대충 몇방 놔주고 다잖아요 근데 여기샘 진짜 주사 열심히 놔주더라구요 아플틈이 없게요
    뼈가 부러진거 아니고 근육 뭉친거면 효과보실거예요 한번 가보세요

  • 19. 경험자
    '17.1.15 7:24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저 김진섭 정형외과 큰길 건너 삽니다. 여기 오래살았고 운동 좋아해서 두어번 이상은 가봤어요.
    제 경험으론, 거기 가지 마세요. (운동선수들 한테는 잘해주나보죠)

    어깨는 확실한 곳 있어요(제가 회전근개 질환이었어요)
    박진형 네온 정형외과. 여기 가면 아픔과 불편함과 불안한 마음 모두 속시원히 해결되요.(아 물론 치료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요)

    보시면 지울게요.
    검색해보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임.

  • 20. ..
    '17.1.15 7:25 PM (110.70.xxx.196)

    사진말고 초음파 찍어보세요
    그럼 더 정확히 압니다

  • 21. 경험자
    '17.1.15 7:30 PM (180.65.xxx.11)

    저 김진섭 정형외과 큰길 건너 삽니다. 여기 오래살았고 스키, 골프.하고 운동 좋아해서 이런저런 일로 네댓번 이상은 가봤어요.
    제 경험으론, 거기 가지 마세요. (운동선수들 한테는 잘해주나보죠)

    어깨는 확실한 곳 있어요(제가 회전근개 질환이었어요)
    박진형 네온 정형외과. 여기 가면 아픔과 불편함과 불안한 마음 모두 속시원히 해결되요.(아 물론 치료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병원은 딱히 광고나 홍보가 필요한 병원 아니에요. 그리고 가보면 개원한 병원인데도 여전히 진료를 대학병원스럽게 (좋은 면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보시면 지울게요.

  • 22. 어머나.
    '17.1.15 9:57 PM (223.62.xxx.99)

    어깨관절병원

  • 23.
    '17.1.15 10:32 PM (182.228.xxx.184) - 삭제된댓글

    오십견 올 나이..;; 저도 비슷한 증세 앓고 있거든요. 유착성관절낭염 (오십견)이랑 회전근개부분파열이 같이 와 몇달째 병원치료 중입니다. 흔한질환이라 그런지 주변에 의외로 어깨전문병원이 많으니 왔다갔다 번거롭지않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염증과 통증으로 어깨를 쓰지못하니 그 주변 관절들이 굳어 만세나 열중쉬어, 팔끼어 옷입기(브래지어끈까지 손도 안닿아요;;) 등이 안되어 고역이었죠. 3개월정도 약물, 주사,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으로도 좋아지질않아 당일입원 해서 관절수동술이란 시술받고 주1회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로 그나마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중이예요. 아악 소리가 나더라도 꾸준히 스트레칭과 운동해야 다시 안굳어진대서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운동중이죠. 잠잘때 특히 통증심하거나하면 아마 저랑 비슷한 질환일듯. 미루지 말고 전문병원찾아 정확한 진단 후에 맞춤치료하세요~ 날씨 추우니 아마 통증이 더 심할거예요. 잘때 뜨거운 찜질팩으로 어깨를 싸주면 좋아요.

  • 24.
    '17.1.15 10:41 PM (211.243.xxx.103)

    좀 큰병원가면 오십견인지
    회전근개파열인지 검사하면 아실거에요
    전 초음파찍고 의사가 팔 꺽어?보더니 오십견이라구
    딱 진단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지압해주는데 갔어요
    저희동넨 헬스케어 라고 있더라구요
    거기 가서 일회에 오만원씩 내고 일주일에 세번
    한달정도 지압받으니까 거의 낫더라구요
    정말 밤마다 아파서 잠을 못자고
    어깨 아파서 팔도 못올리고 죽는줄 알았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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