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10세 두 남아를 키워요.
큰애는 모범생과에요. 학교에선 선생님말씀 잘 듣고, 공부도 곧잘 하고, 그다지 목소리도 크지 않아요. 근데 집에만 오면 시끄러워요.
계속 시끄럽게 고함치듯 노래를 부르는데..밖에선 이런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아요.
제가 원래 시끄러운 걸 싫어하는 성격인데, 방학이라 이런 시끄러운 상황이 계속되는 게 넘 힘들어요.
밖에서 뭔가 욕구불만이 생겨 집에서만 그렇게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며 지내는 건지, 아님 아이들이 이런 모습 보이는게 자연스러운건지 모르겠어요.
어렸을적엔 안그랬고, 일년전부터 많이 시끄러워진 듯 해요.
평소 산만한 성격은 절대 아니고, 남자애치고 꼼꼼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둘째는 형같은 면은 없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형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노래부르는 것에 대해선 별불만은 없어요.
오늘도 마트가는 차안에서 넘 시끄럽게 노래를 불러 혼내켰는데, 그리고 나니 제맘도 좋지가 않네요.
너무 시끄러운 아이..자연스러운 건가요?
조용한 나라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7-01-15 16:57:24
IP : 223.62.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7.1.15 4:58 PM (70.187.xxx.7)힘들면 운동을 시키세요. 남자애잖아요. 저 정도는 보통인 듯. 집에서 에너지 넘치는 건 애들이 원래 그렇고요.
2. 운동은
'17.1.15 5:02 PM (223.62.xxx.246)매일 해요. 태권도와 수영이요. 수영은 마스터즈반이라 빡세게 하는데..그래도 힘이 남아돌아 그런건가요?
3. 휴
'17.1.15 5:55 PM (110.70.xxx.111)저희 윗집 대학생 남자애. 새벽 한시고 두시고 늦게라도 들어와 샤워하면서 정말 고래고래 노래부르네요. 흥얼거리는거 아니고요. 삑사리 날정도로요. 아침에도 화장실에서 씻을때 또 노래, 어떤날은 "엄마 엄마!!!" 하면서 열번 넘게 불러요.
왜 부모가 혼내지를 않는지 단체로 또라이같아요. 윗집 아랫집은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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