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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 7살 아이 엄마가 안 놀아줘서 서운하대요.

ㅇㅇ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7-01-15 16:11:54
저도 직장맘이라 피곤해서 주말에 밥 차리고 집 정리하고 사실 푹 쉬고 싶은데 못 쉬거든요. 틈틈히 놀아주긴 하는데 아이랑 사실 재미있게 놓아주지 못해요. 블럭놀이 넘 재미없고 그림그리기 저도 별로 안 좋아하고..그나마 책은 읽어주는데.. 사실 재미있게 놀아주지 못해요. 아이 아빠도 피곤하니 많이 누워있고..서로 번갈아가며 반찬만들고 그러긴 해요.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문화센터도 못가고 계속 집안에 있으니 심심해 달고 있고 엄마한테도 계속 놀아달라고 하고 엄마가 재미있게 안 놀아준다고 서운하대요..

다들 요맘때 어케 놀아주셨어요? 사실은 게으른 엄마라 지금 저도 피곤해서 누워만 있고 싶네요.ㅜ
IP : 223.3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5 4:42 PM (211.237.xxx.105)

    형제 있어도 누가 누굴 놀아주는게 아니고 서로 자기맘대로 휘두르려고 해서 싸우느라 난리고..
    차라리 그 시기에는 키즈까페 같은데 데리고 가서 노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케이트
    '17.1.15 8:22 PM (61.252.xxx.75)

    5살 외동아이 요즘 날씨도 추워서 맨날 키즈카페 행이에요. 이젠 지겨울 정도네요. 그런데 딱히 다른곳도 마땅치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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