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가 자꾸 부정적 말로 대꾸하는데
듣기가 안 좋네요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캠핑하는게 나오길래
내가 "재밌겠다" 이랬더니
"귀찮지" 이러는데
같은 걸 보고 생각 차이일수도 있는데
나의 생각에 찬물을 끼얹는 기분이 드네요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줄이고 있는데
먹는거에 비해 배가 나오는것 같아서
우스개소리로
"신이 너무하네 조금 먹는데도 뱃살이 고대론지" 이랬더니
"신은 없지" 이러고
마트에서 "이거 살까?" 이러면
안 사고 싶으면 그냥 아니라고 하면 될걸
단호하게 "아니?!!" 이런 식으로 말하고
계속
아니!
아니지 이러거나
가깝지 이러면 멀지
맛있지 이러면 별로지
재밌다 재미없지
매사에 이런식의 말투를 자주 하니까
별거 아닌데도 거슬리는건지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이랬던거같아서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쌓인것 같아요
전 애한테 공감을 해주는 편이거든요
무슨말하면 경청하고 아이 의견에 긍정적인 답변해주고
무조건 억지로 좋다고 얘기해주는게 아니고
이야기 흐름에 맞는 맞장구를 쳐주는거죠
성격이 상대얘기 잘 들어주는 편이예요
나한테 반감이 있는건지
아빠가 욱하는 성격에 비아냥대는 말 하는 걸 배운건지
타고난 성향이 있는건지
왜 이런걸까요
부정적인 언어습관 왜 그럴까요
...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7-01-15 12:24:19
IP : 222.239.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이 아니시면
'17.1.15 12:25 PM (59.22.xxx.95)남편분이 심드렁한건 아니신지..애들 말 하는 습관은 가만 보면 어느쪽이든 부모 판박이에요
2. ...
'17.1.15 12:28 PM (221.157.xxx.127)타고난 성격이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3. .........
'17.1.15 12:29 PM (216.40.xxx.246)타고난 성향 이에요. 남편쪽 유전이네요
4. 아이러브마이7
'17.1.15 12:30 PM (211.209.xxx.11)그래도 그정도 답변이라도 하는거에 감사하시길
우리 애는 아예 모른척 말을 안해요. 엄마를 개무시
남편 닮아서 ㅎㅎㅎ
냅두고 전 할말또 다해버리는5. dd
'17.1.15 12:36 PM (107.3.xxx.60)원글님이 다이어트 중이라 배가 고파 신경이 예민해지다보니
매사 다 거슬리시는 건 아닌지 ;;6. ...
'17.1.15 12:41 PM (183.96.xxx.241)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나를 무시하는 거 같아 기분상한다 이렇게 말해보세요 화내지 말고 그냥 무덤덤하게요 여러 번 듣다보면 깨닫는 게 있을거예요 내가 그랬나 ...이런 식으로요
7. 고칠필요가
'17.1.15 12:45 PM (121.190.xxx.182)있어요.
예전 친구가 "그게 아니고"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싫더라구요.8. 유전의 힘은
'17.1.15 1:11 PM (122.44.xxx.36)위대합니다
9. ..
'17.1.15 6:19 PM (175.127.xxx.57)지금이라도 대화를 해보시고 고치도록 권하세요
안그럼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친구들도 정 떨어져 다 떨어져 나갑니다.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이 저런 말투의 사람들입니다.
속으로야 어떻든 겉으로 저런말하는 부류들...완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1756 | 보험-일상생활배상책임 항목 중요한가요? 9 | 뚱뚱 | 2017/01/17 | 1,358 |
| 641755 | 아이를 위한 초간단 요리들 6 | ㅇㅇ | 2017/01/17 | 2,091 |
| 641754 | 日 후쿠시마 주민, 피폭 이후 상태 공개한다 4 | 후쿠시마의 .. | 2017/01/17 | 2,126 |
| 641753 | 일산 치과 5 | .. | 2017/01/17 | 3,544 |
| 641752 | 논문 읽을 수 있는 곳 질문입니다. 5 | 레포트 | 2017/01/17 | 1,043 |
| 641751 | 일주일 휴가냈는데 마음이 찝찝하네요 2 | 촛불의힘 | 2017/01/17 | 1,485 |
| 641750 | 군산 간장게장집 3 | 5키로 | 2017/01/17 | 2,370 |
| 641749 | 뒤늦게 레페토에 꽂혔는데요.. 2 | .... | 2017/01/17 | 2,257 |
| 641748 | 갯뻘에 빠진 옷. .어찌 세탁해야 하나요? 6 | 빨래 | 2017/01/17 | 1,242 |
| 641747 | 딸친구 엄마 3 | 기억력 | 2017/01/17 | 1,752 |
| 641746 | 앞으로 명절 땐 12 | 일 | 2017/01/17 | 2,642 |
| 641745 | 나이드셔서 간호조무사 괜찮지 않나요? 18 | 경력 단절 | 2017/01/17 | 9,630 |
| 641744 | 예전에 산 비싼옷 어떻게 하시는지요? | ㅇㅇㅇ | 2017/01/17 | 938 |
| 641743 | 몸의 일부가 차가운거 3 | ㅎㅎㅎ | 2017/01/17 | 1,244 |
| 641742 | 반기문 어디로 갈까요? 7 | 입당 | 2017/01/17 | 1,358 |
| 641741 | 9살 아들내미 엄마아픈데 인정머리없게 ㅠ 8 | 에휴 | 2017/01/17 | 2,000 |
| 641740 | 요즘은 전교권 아이들이 특믁고 안 가는 추세인가요? 32 | 궁금 | 2017/01/17 | 6,855 |
| 641739 | 드뎌~최경희 부르네요... 3 | 특검 | 2017/01/17 | 1,842 |
| 641738 | 새콤한 맛이 전혀 없는 김치..요리해도 맛없을까요..?? 6 | ,, | 2017/01/17 | 971 |
| 641737 | 참을 수 없는 화가 나는데 갱년기 일까요? 7 | 참기 힘들어.. | 2017/01/17 | 2,479 |
| 641736 | 엄마가 무섭고.. 끔찍해요(매일은 아니고 가끔요.) 7 | 기운내자 | 2017/01/17 | 3,694 |
| 641735 |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공개 압박 시작했다 1 | 특검.잘한다.. | 2017/01/17 | 972 |
| 641734 | 집에서 파인애플 식초 만들고 거른 파인애플 활용법 문의 드립니다.. 5 | 파인애플 | 2017/01/17 | 1,972 |
| 641733 | 구리재래시장에 긴 지퍼 파는곳 있나요? 2 | (급질) | 2017/01/17 | 663 |
| 641732 | 방광염 재발 안하는 법 없을까요? 2 | 강아지 왈왈.. | 2017/01/17 | 2,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