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이간질전문인 사람이 있어서
저는 결국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이달 말까지만 근무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판매직인데 사장님도 그분땜에 직원들이 나가는걸 알지만
워낙 오래 있어왔고 영업은 잘하는지라 나가란 말은 안하시는것 같구요
어제 사장님이랑 그분과 저 셋이 근무하는데
손님 한분이 오셔서 저한테 농담처럼 이런저런 일상얘기 하고 가셨는데
사장님이 저분 말 잘 안하던 분이 오늘은 뭔 얘길 글케 하고 가셨지?하니까
그 직원분이 대뜸 **씨(저)가 쌀쌀맞게 하니까 얘길 자꾸 거시다 가네요
그러는겁니다 상황에 전혀 맞지 않고 사실과 다른 얘기를요
순간 욱했는데 워낙 그 사람 특기고 제가 막판에 따져봤자 안좋은 소리들을것 같아서
못들은척을 해버리고 다른 일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그만두고 난후도 그 얘기에 살을 붙여 나를 손님께 쌀쌀맞게 했다고 거짓말로 험담할 사람이라
사장님께 난 쌀쌀맞게 한적 없으니 오해마시라고 해명을 하고 나가고 싶어집니다
얘기를 하는게 나으려나요..? 아니면 그냥 어차피 나갈 사람이 끝까지 그 직원에 대한 불만을 말하고 나가는걸 사장님께서 안좋게 보실수도 있을련지요..?
이상한 사람과 몇달 일했더니 이래도 욕먹을것같고 저래도 욕먹을것 같은 피해의식이 자꾸 생기는것 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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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7-01-15 10:50:21
IP : 175.212.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7.1.15 10:55 AM (123.199.xxx.239)나오세요.
그걸 가만두는 사장도 참 불쌍하네요.
저런거 데리고 사업하려니 속이 말이 아니겠지요.2. ...
'17.1.15 11:08 AM (175.223.xxx.149)그냥 조용히 나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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