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항문이 따끔거려서 화장실에서 닦아보면 변이 묻어나요.
팬티가 더러워질 정도의 양은 아니고 항문에 좀 묻어서
두어번 닦으면 다 닦일 정도이긴 한데
되게 찝찝하고 걱정됩니다.
수술 직후부터 이런 증상은 있었는데
수술한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차츰 좋아질 거라는 말만 계속 하고
다른 병원에서도 최소 3개월~6개월을 치유 기간으로 봐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에는 매일 그랬다면 지금은 이틀에 한 번 정도 묻어나는 정도?
요며칠 증상이 없었어서 나아졌나 싶었다가도
어제, 오늘 또 한번씩 이러니 우울합니다.
이거 변실금인가요?
혹시 수술 뒤 몇 개월 이런 증상이 있다가 좋아진 분들 계신가요?
혹시 수술 뒤 몇 개월 이런 증상이 있다가 좋아진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