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데요 귀 뚫은 딸이 갑자기 얼굴이 하얘지고
오늘 목욕탕서 연고 바르고 귀거리를 다시 끼우려는데 안 끼워져서 좀 고생을 했나봐요.
그런데 갑자기 얼굴이 하얘지고 쓰러질것 같다며 나왔는데
침대에 눕히고 보니 안색이 창백하고 손에 땀이 나네요.
이거 귀 랑 상관 있는걸까요?
그냥피곤해서 그런걸까요?
지금 여행중이라 피곤하긴 해요.
특별히 빈혈은 없는 편이고요.
귀걸이 다 빼라고 했는데 싫다네요.
1. 음
'17.1.15 6:47 AM (125.185.xxx.178)그럴 수 있긴한데요.
자기딴에는 힘들어 그렇네요.
아직 아물지 않아서 말썽인게죠.
귀에 착용하고 잘 수 있는 작은 귀걸이를 계속 끼고
이쁜건 잠시만 착용하고 귀뚫은게 안정될 수 있도록
작은 귀걸이는 계속 끼는게 좋다고 해주세요.2. 제가 귀뚫고 그랬어요
'17.1.15 7:12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항생제를 먹었는데도 고름이 꽉 찬 멍울이 귀 한쪽에 생겼는데 어느날 귀걸이를 하다가 졸도를 한거예요. 바닥에 쿵 넘어져서 다른 방에 있던 부모님이 뛰어오실 정도로 심하게 넘어졌죠.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켈로이드체질이더군요. 제 몸이 귀 뚫은 자리를 상처로 잘못 인식해서 귀 뚫은지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양쪽 귀뒤에 멍울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귀걸이만 하면 그 멍울이 더 커지고 아프니 귀걸이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어요. 저는 제왕절개를 했었는데, 병원 의사가 먼저 '켈로이드 피부죠?'라고 먼저 알아보고 수술자리가 덧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져서 고마웠어요. 따님한테 설명해주시고 피부과에도 한 번 가보세요.
3. 제가 귀뚫고 그랬어요
'17.1.15 7:14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항생제를 먹었는데도 고름이 꽉 찬 멍울이 귀 한쪽에 생겼는데 어느날 귀걸이를 하다가 졸도를 한거예요. 바닥에 쿵 넘어져서 다른 방에 있던 부모님이 뛰어오실 정도로 심하게 넘어졌죠.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켈로이드체질이더군요. 제 몸이 귀 뚫은 자리를 상처로 잘못 인식해서 귀 뚫은지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양쪽 귀뒤에 멍울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귀걸이만 하면 그 멍울이 더 커지고 아프니 귀걸이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어요. 저는 제왕절개를 했었는데, 병원 의사가 먼저 '켈로이드 피부죠?'라고 먼저 알아보고 수술자리가 덧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마웠어요. 따님한테 설명해주시고 피부과에도 한 번 가보세요.
4. 제가 귀뚫고 그랬어요
'17.1.15 7:15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항생제를 먹었는데도 고름이 꽉 찬 멍울이 귀 한쪽에 생겼는데 어느날 귀걸이를 하다가 졸도를 한거예요. 바닥에 쿵 넘어져서 다른 방에 있던 부모님이 뛰어오실 정도로 심하게 넘어졌죠.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켈로이드체질이더군요. 제 몸이 귀 뚫은 자리를 상처로 잘못 인식해서 귀 뚫은지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양쪽 귀뒤에 멍울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귀걸이만 하면 그 멍울이 더 커지고 아프니 귀걸이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어요. 저는 제왕절개를 했었는데, 병원 의사가 '켈로이드 피부죠?'라고 먼저 알아보고 수술자리가 덧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마웠어요. 따님한테 설명해주시고 피부과에도 한 번 가보세요.
5. 제가 귀뚫고 그랬어요
'17.1.15 7:17 AM (73.52.xxx.228)항생제를 먹었는데도 고름이 꽉 찬 멍울이 귀 한쪽에 생겼는데 어느날 귀걸이를 하다가 졸도를 한거예요. 바닥에 쿵 넘어져서 다른 방에 있던 부모님이 뛰어오실 정도로 심하게 넘어졌죠. 귀걸이가 제 신경 어디 부분을 건드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귀걸이를 살살 넣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켈로이드체질이더군요. 제 몸이 귀 뚫은 자리를 상처로 잘못 인식해서 귀 뚫은지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양쪽 귀뒤에 멍울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귀걸이만 하면 그 멍울이 더 커지고 아프니 귀걸이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어요. 저는 제왕절개를 했었는데, 병원 의사가 '켈로이드 피부죠?'라고 먼저 알아보고 수술자리가 덧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마웠어요. 따님한테 설명해주시고 피부과에도 한 번 가보세요.
6. 당분간
'17.1.15 7:18 AM (110.10.xxx.35)귀걸이 교체하지 말고 한 달쯤은 계~속 끼고 있는 게 좋겠네요.
7. 엄마
'17.1.15 8:18 AM (180.69.xxx.115)저는 귀잘뚫었는데..
우리 엄마는 귀가 덧나서 윗분처럼 귀걸이 바꾸다가 졸도하셨어요.
그때 119부르고...뇌진탕 안난게 다행....
그냥 막으셨어요.ㅠㅠ8. 오 혼자가 아니야.
'17.1.15 8:27 AM (95.90.xxx.251) - 삭제된댓글저도 니켈 알레르기 있는데 그거 모르고 귀뚫고 고생하다가 대학친구들이 귀걸이 넣어주는 데 순간 기절했어요. 다행이 금방 일어나긴 했는데. 그냥 귀 근처에 특별한 지압점을 누르거나 해서 그랬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어요.
귀걸이 가끔하는데 그 한 번 이후로 그런 일은 없네요.9. 귀걸이는
'17.1.15 8:41 AM (95.90.xxx.251) - 삭제된댓글금은방가면 99%은으로 된 거 팔아요. 그거 괜찮아서 맨 첨에 그걸로 자리 만들었어요.
요즘은 니켈제품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저렴한 거 사면 30%는 발진나서 못 끼게 되더라구요.10. 오
'17.1.15 8:59 AM (95.90.xxx.251) - 삭제된댓글저도 니켈 알레르기 있는데 그거 모르고 귀뚫고 고생하다가 대학친구들이 귀걸이 넣어주는 데 순간 기절했어요. 다행히 금방 일어나긴 했는데. 그냥 귀 근처에 특별한 지압점을 누르거나 해서 그랬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어요.
귀걸이 가끔하는데 그 한 번 이후로 그런 일은 없네요.
귀걸이는 금은방 가면 99% 은으로 된 거 팔아요. 그건 괜찮아서 맨 첨에 그걸로 자리 만들었어요.
요즘은 니켈제품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저렴한 거 사면 30%는 발진나서 못 끼게 되더라구요.11. 오
'17.1.15 8:59 AM (95.90.xxx.251)저도 니켈 알레르기 있는데 그거 모르고 귀뚫고 고생하다가 대학친구들이 귀걸이 넣어주는 데 순간 기절했어요. 다행히 금방 일어나긴 했는데. 그냥 귀 근처에 특별한 혈을 눌러서 그랬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어요.
귀걸이 가끔하는데 그 한 번 이후로 그런 일은 없네요.
귀걸이는 금은방 가면 99% 은으로 된 거 팔아요. 그건 괜찮아서 맨 첨에 그걸로 자리 만들었어요.
요즘은 니켈제품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저렴한 거 사면 30%는 발진나서 못 끼게 되더라구요.12. 병원으로
'17.1.15 9:06 AM (222.108.xxx.50)감염이 일어났다면 항생제 드셔야 합니다. 병원에 꼭 가서 확인하세요.
13. 234
'17.1.15 9:47 AM (116.37.xxx.199)저 예전에 귀 연골부분 뚫고 나서 바로 창백해지고 어지러웠어요. 그래서 바로 귀걸이 뺐더니 안색 다시 돌아왔고요.
귓볼 부분 뚫을 땐 괜찮았는데.. 뭔가 위치마다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저는 뚫고 난 직후에 그러긴 했어요;;
개인적으론 따님이 귀걸이 빼기 싫다고 하더라도
일단 빼고 경과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8586 | 구속되자마자 "용서할 때"?..박 전 대통령 .. 6 | 사면위원회 | 2017/04/02 | 701 |
668585 | 문재인 아들 공기업 취업 비리 의혹 10 | 구태정치인 | 2017/04/02 | 826 |
668584 | 82쿡 낚시글들의 유형 모아보아요^^ 9 | 낚시글주의 | 2017/04/02 | 500 |
668583 | 초등5학년 아들이 전동휠 갖고싶다는데 사줘도될까요 6 | 전동휠고민 | 2017/04/02 | 1,099 |
668582 | 화장품 가게는 대체 왜.. | 북지방 | 2017/04/02 | 873 |
668581 | 걸레질 얼마나 자주 하세요? 13 | 그놈의 청소.. | 2017/04/02 | 4,505 |
668580 | 지금 방송나오는 비타브리드 샴푸 좋나요 | 깜빠뉴 | 2017/04/02 | 900 |
668579 | 제가 이상한 건가요? 13 | 원글 | 2017/04/02 | 3,479 |
668578 | 눈치 빠른것과 눈치 보는것의 차이는 뭘까요? 5 | .... | 2017/04/02 | 2,322 |
668577 | 불법 주정차 CCTV 채증시간 5분→1분으로..'즉시단속' 3 | 생활정보 | 2017/04/02 | 1,145 |
668576 | 페미니즘 도서 좀 추천해주세요 8 | 새로운계절 | 2017/04/02 | 642 |
668575 | 방금 안철수 연설 듣는데... 71 | 한여름밤의꿈.. | 2017/04/02 | 3,586 |
668574 | ㅜㅜ 1 | 초음파 | 2017/04/02 | 731 |
668573 | 컴터 작동안되는데 좀 봐주셔요 3 | 고민 | 2017/04/02 | 283 |
668572 | 이재은 30킬로 감량 ~! 너무 보기 좋네요 29 | 김09 | 2017/04/02 | 27,200 |
668571 | 게시판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27 | .. | 2017/04/02 | 2,529 |
668570 | 어르신들(60대) 거실에서 주무시나요 ㅠㅠ 10 | 왜때문에 | 2017/04/02 | 2,951 |
668569 | 남친 허세 3 | Sk | 2017/04/02 | 2,247 |
668568 | 운동 다니시는 분들 비용 얼마 5 | 빛이나 | 2017/04/02 | 2,033 |
668567 | 어제 관광버스를 탔는데 그놈의 껌소리 4 | 껌못씹어죽은.. | 2017/04/02 | 1,119 |
668566 | 공영홈쇼핑 4 | 김치 | 2017/04/02 | 1,443 |
668565 | 일베 박사모가 찍든지 말든지 1 | 미래 | 2017/04/02 | 308 |
668564 | 혹시 일욜에 학교가면 교실들어갈수있나요 2 | ㅜㅜ | 2017/04/02 | 643 |
668563 | 코너링은 안되고 이어링은 되나요 3 | ㄴㄴㄴㄴ | 2017/04/02 | 735 |
668562 | 표창원 정치 프로파일링 "그들은 왜 세월호를 저주하는가.. | 방어기제 | 2017/04/02 | 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