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성당갈건데요.. 헌금은 어떻게 내나요?

ㅇㅇ 조회수 : 10,727
작성일 : 2017-01-15 03:11:21
어릴때 교회다니다가 안나가고있어요
교회는.. 이제 안나갈거 같고..

이 지역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처음으로 성당 나가볼건데요

평일에 사무실 들렀습니다. 교회처럼 친한척 안하고 담담하시더라구요..
미사시간도 제가 물어봐서 알려주셨어요..;;
원래 영성체를 안받으면 공동체에 안껴주나요? 모임에 소개도 안시켜주시려는거 같고..

혹시 헌금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봉투에 넣어서 하는건지 그냥 내는건지요

IP : 220.85.xxx.20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브
    '17.1.15 3:20 AM (119.67.xxx.244)

    영세 교리 신청하시고요
    교리받으시면 교리반에서 절차대로 다 진행되어 져요
    혼자서 기도하시러 가시는 것이라면 시간대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혼자가셔서 기도하셔도 되지만
    모임이나 함께 하기위해서 교리가 기본이되고 세례를 받으셔야 모든것의 시작이 될것같아요
    성당은 교회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를꺼에요..

  • 2.
    '17.1.15 3:30 A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혹시 헌금은 어떻게 내는 건지요..
    교부금과 헌금이 다른건가요?

    그리고 혼자 가서 미사드리고 오는건가요?
    뭔가 남의 결혼식 상관도 없는 사람이 가서 보고 오는 느낌 들거같아서.. ^^;;

  • 3. 네^^
    '17.1.15 3:31 AM (220.85.xxx.206)

    혹시 헌금은 어떻게 내는 건지요..
    교부금과 헌금이 다른건가요?

    그리고 혼자 가서 미사드리고 오는건가요?
    뭔가 남의 결혼식에 상관도 없는 사람이 가서 보고 오는 느낌 들거같아서.. ^^;;
    그들의 미사에 끼어든 느낌..

  • 4. ㅇㅇㅇ
    '17.1.15 3:34 AM (117.111.xxx.107)

    교무금은 원글님 재량껏 한달에 한번 성당 지정계좌로 입금하시면 되고, 헌금은 보통 오천원에서 만원사이로 주일미사때 봉헌하는거에요. 2차 헌금 있는 날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 5. ㅇㅇㅇ
    '17.1.15 3:38 AM (117.111.xxx.107)

    성당 사무실가면 매일미사 천원짜리 사시고, 토요 특전미사나 일요 교중미사 참례하시면 되요. 가톨릭 예절이 겉으로 보기엔 좀 까다롭지만, 눈치껏 따라하시면 금방 익혀요.
    주모경(주의 기도, 성모송)외우시고, 교리 받으면서 사도신경, 묵주기도 드리는 법도 배우실테니 참고하세요.

  • 6. ㅇㅇㅇ
    '17.1.15 3:40 AM (117.111.xxx.107)

    그리고 성당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모임 들어가고 노력을 해야 어느정도 안면이 트여요. 수녀님과 신부님도 친해지기 전까진 먼저 다가오시지도 않고요.

  • 7. ......
    '17.1.15 4:08 AM (96.246.xxx.6)

    교회 다니는 사람들 가짜로 친한 척하는 거야말로 재수 없지요.
    무슨 다단계 판매하는 사람들처럼

  • 8.
    '17.1.15 4:34 AM (220.85.xxx.206)

    96님 비방은 삼가해주세요
    님 덕분에 글을 지워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교리교육이 2월 말경부터 시작이던데 시간이 많이 떠서..
    그래도 친해졌으면 좋겠네요

    혹시 저처럼 혼자 성당 나가기 시작하셔서 잘 정착하신 분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 9. 저도 교회 다니던 예비신자누가 ㅁ
    '17.1.15 5:45 AM (79.197.xxx.17) - 삭제된댓글

    미사는 교회 예배랑 비슷하면서도 달라요.
    매주 성체를 모시는것도 다르고.

    매일미사 앱 있어요.
    책 사시거나 앱 에서 보셔도 괜찮아요.
    앱 에는 성가도 있고 주요기도문도 있고
    매주, 미사 예식순서랑 말씀이 나와있어요.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것도 많고,
    주기도문 사도신경도 조금씩 달라요.
    새로 외우셔야 해요.

    성당에 대해 궁금하시면 사람들께 ,자주 질문하세요.
    그러다보면 좋은분 만나게되실꺼에요^^

  • 10. 궁구미
    '17.1.15 6:4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런데 교회나 성당 헌금은 보통 얼마 내면 되는건가요 ?
    만원정도도 괜찮은건가요 ?...

  • 11. ...
    '17.1.15 7:19 AM (118.43.xxx.18)

    미사중간에 봉헌시간 있어요. 그때 나가서 바구니에 넣으시면 됩니다.

  • 12. ...
    '17.1.15 7:20 AM (118.43.xxx.18)

    지역이 어디신가요? 사무실에서 반장이나 구역장 소개해 달라고 하시면 사람들도 사귀고 공동체 도움도 받을 수 있어요

  • 13. 반갑습니다
    '17.1.15 7:36 AM (110.70.xxx.31)

    헌금은교회랑같습니다 전 천원낼때가 많습니다.전혀 부담갖지 마세요.
    특별한날은 사무실찾아가서 익명으로 감사헌금 낼때도 있구요. 헌금은 성당 마다 내는 방식이 달라요 입구에서 주보와함께 봉투 함께 주는성당.아님 그냥 헌금만 나중에 (줄서서 한분씩)앞에 있는 바구니에 내는 성당.그냥따라하면 됩니다.
    교리를 아직 안받았으니 후반부에 영성체라고 하느님몸(하얀밀떡)을 받아서 먹을때는 안나가시면 됩니다.이것이 교리받고 세례받은이와 안받은이의 엄격한 규칙같은것입니다.
    나머지는 뭐 새로운 신자분이 왔다고 해서 크게 아는척해서 귀찮게 하는이 없으니 편하게 한번 가보십시요.
    전 모두들 다 가시고난 텅빈 성당에서 조용히 묵상할때와 성가대찬송에 격하게 은혜받아요.
    은혜많이 받으십시요~~^

  • 14. 그냥
    '17.1.15 7:56 AM (223.62.xxx.16)

    성당은 교회처럼 모르는 사람들도 막 반겨주는 분위기가 아니예요.
    본인이 가서 조용히 참석하고 돌아가는 분위기예요.
    사람들 알고 싶으면,모임에 들어가야하는데,
    윗분 말씀처럼 사무실에서 반장이나 구역장 소개해달라고는 할수있지만,그렇게 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구요,그렇게 소개받는다고해서 반장이나 구역장이 교회처럼 챙겨주는 분위기는 아니예요.
    반장이나 구역장이 반모임을 한달에 한번정도 주관은 하지만,타인의 참석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기때문에,
    연락정도만 할거고,그나마 적극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반장하기 싫은데도 어쩔수없이 봉사라 생각하고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또한,성당의 대부분의 모임들은 봉사모임이 많아서,봉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주축이라 일단은 기본마인드가 봉사와 헌신이라는게 장착이 되어야 하는것같아요..초보신자를 배려하는 모임이나 그런게 있는지는 못겪어봐서..ㅠㅠ
    가끔 신부님이나 수녀님 성향에 따라 다르긴한데,
    제가 본 대부분의 신부님,수녀님들은,
    성당모임 자체에 친목이라는 성향이 들어가는걸 경계하십니다..그 모임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길 원하기 때문에,봉사라면 봉사,성서공부라면 공부,성가대라면 성가대활동등..원칙에 충실하길 원하고,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길 표명하는 경우도 많더군요.그런 점에서 많은 분들이 성당에 대해 박수를 보내기도 하는것같구요..
    어쨌든 제가 본 성당은,
    하느님과 자기자신의 교류가 제일 우선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봉사나 사회기여를 위해 애쓰기위해 단체를 만들지만,친목으로 변질되어가는걸 경계하는것도 좋아보였고,
    어쩌면 단체를 세력화하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순수한 종교단체 그걸로 보였습니다.
    친목은 알아서 개인적으로 하죠..제가 보기에는..

  • 15. 그냥
    '17.1.15 8:01 AM (223.62.xxx.16)

    그리고,
    성당을 다니게 되면,
    이미 원글님은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겁니다.
    교회공동체에..

    성당 사무실에 신자로 등록되면,자동적으로
    그 성당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거고,
    때가 되면 공동체의 일원으로 꼭 해야만 하는것에 대해선 연락이 옵니다.그외에는 본인이 알아서 종교생활 하시면 됩니다.
    교회와는 많이 달라요.
    천주교는 강요가 없어요.본인이 알아서 하면 되요..
    예비자교리 열심히 듣다가도 그만 두고싶으면 그냥 그만 두면 되요,왜 안나오냐고 실랑이 안해도 되요..본인의 선택을 중시하고 존중하고 강요하지 않는 종교인것 같아요.

  • 16. ............
    '17.1.15 8:16 AM (216.40.xxx.246)

    성당은 어릴때 초중등부 고등부 아니면 소속이 크게 없어요. 그냥 혼자 미사드리고 오는게 더 커요.
    그게 좋아서 성당다니는 사람들이 많고요.
    봉사모임도 있긴하겠는데 교회처럼 모이고 그러는 분위기도 아니고요
    사람 사귀려는 목적이시면 좀 냉랭하구나 하실수도 있어요.
    봉헌금도 본인이 알아서 내고 강요하는거 없어요. 알아서 많이 내는 사람은 많이내고 적게 내는 사람은 적게 내고.

  • 17. 헌금
    '17.1.15 8:17 AM (220.76.xxx.190)

    위 댓글처럼 헌금은 오천원에서 만원 사이 아님니다. 님이 내고 싶은 만큼 형편껏 감사히 내면 됨니다. 소득이 다 다른데 어찌 저리 내나요.

    처음엔 이방인 같지만 교회의 그런 얽힌 관계가 싫어 성당 가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봉사활동 하시면 그 안에 또 관계는 있슴니다~

  • 18. 지나가다
    '17.1.15 8:22 AM (59.12.xxx.253)

    교무금은..교리 받기전에는 안내도 상관없고요,
    주일미사 때 내는 헌금은(평일 미사에는 안내요),.
    금액 상관없을 뿐더러 이번 아이 첫영성체 부모교리때
    신부님 말씀에 따르면 안내도 된데요^^

    교무금은 신자의 4대의무(주일/대축일 미사참례, 판공, 교무금,.하나는..잊었네요ㅜㅜ) 중 하나이니 꼭 해야하고 미사중 헌금은 2차 헌금 비슷하게..하면 좋고, 안해도 상관은 없고 액수도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현실은 교무금 책정 안하는 신자가 많으니 주일헌금을 5천원 이상하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고요.

    주일헌금은 원글님 하고 싶은데로 하시면 되요. 신자들 아무도 다른사람 헌금에 신경안써서.

    가톨릭신자가 되길 원하면 예비자교리로 기본 교육 받으셔야하고요,
    개신교에서 세례받았으면
    세례식은 굳이 안해도 되지만(개신교 세례유효) 원하시면 주시긴 해요.

    단체는..예비신자(예비자교리 받는 사람) 상황에서 다니는분 몇분 보긴했는데 보통은 세례받으면서 단체가입해요.

    성당따라,단체마다 성향이 조금씩 다른 것 같던데
    (교회도 그렇겠지만..성당도 개성강한 신자들이 있는 곳은..좀 적응하기 힘든 경우있어요. 자기색을 신심과 연결지을 경우는요ㅜㅜ)

    예비신자 상황에서 무난한 모임은 아마 살고있는 동네별로 구성되는 구역모임이나 성서공부모임 일것 같은데요
    가입하시고 싶으면 이런 곳에서 각 단체의 성격(활동위주, 기도위주, 직접 나서서 봉사하는 단체, 뒤에서 후원위주 등등)파악하고 ,세례명 받은 후 가입하는게 좀 나을것 같습니다.

  • 19. 성당
    '17.1.15 8:3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다니고 싶으면 그냥 혼자가서 들어가기 전에
    앞에 주보와 헌금봉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걸 들고 들어가서 헌금봉투에 헌금을 넣으면 되는데 대부분 천원을 많이 넣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영세를 안받아 성체를 받을수 없으니 이 헌금은 안넣어도 되고
    특별헌금이 있는날 헌금바구니가 돌아서 옵니다
    이때도 천원 많이 합니다
    그리고 원글님경우 교무금 안내도 되고요

  • 20. 지나가다
    '17.1.15 8:37 AM (59.12.xxx.253)

    주일헌금은 준비된 카드같은 곳에 넣어서 내는 곳도 있고,
    그냥 바로 봉헌함에 내는 성당도 있어서 오늘 가보셔야 알꺼에요.

    교회는 서로 신자들끼리 아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가는 경우 뻘줌할 수 있는데요,
    성당(도시일경우)은 단체가입율이 낮아서 주일미사에 오는 신자들, 세례만 받았지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들이 대다수니 쫄지? 않으셔도 되요.
    원글님, 예비신자인지 모르고 관심도 없어요(좋은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앞에서 '지난 한주간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정성/감사예물을 봉헌하겠습니다' ㅡ 요 멘트 나올때 앞사람들 나가면 따라 나가서 헌금 내시면 되요.

    저도 교회 좀 다니다
    성당으로 옮긴 경우인데
    첫날 갔을 때 신자들 간의 '평화의 인사' 와 '하느님의 어린 양' 기도할 때 느껴졌던 느낌이 덕분에 기억났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원글님도 저처럼 오늘 가시는 미사에서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느끼실 수 있기를..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21. ..
    '17.1.15 11:49 AM (139.192.xxx.165)

    118.38님..글읽고요 헌금은개인자유의지대로 형편껏내시면됩니다 주로천원내신다고적는건좀.. 아이들은주로그럴수도있지만 성인들은 계속천원만봉헌하면 성당이좀어렵겠지요ㅜ.

  • 22. ..
    '17.1.15 11:50 AM (139.192.xxx.165)

    혼자다니기시작하셔서 잘적응하시는분들많으니 걱정마세요 세례받으신뒤 성경공부나 단체가입하시면 금방 사람사귀고 좋으실거옝ᆢㄷ

  • 23.
    '17.1.15 4:58 PM (211.243.xxx.103)

    성당은 교회와 달라서
    지금 나가신다고 금방 공동체 모임에 나가고 하는건
    거의 없지요
    교무금도 아직 내시지마세요
    주일에 헌금만 하시면 됩니다
    예비자교리 신청하셔서
    세례...받으심 그때 신자등록되니
    그때부터 레지오나 이런 단체 들으심 되구
    반장이 반모임연락오면 그때 가시면 됩니다

  • 24. ..
    '17.1.15 6:36 PM (118.43.xxx.18)

    윗글 어떤 분, 개신교세례는 가톨릭에서는 유효하지 않아요. 다시 세례 받아야 합니다
    주일 봉헌금 저희 부부는 만원씩 해요. 각자 형편대로 하지만 교무금. 봉헌금 합하면 소득의 20분의1쯤 되네요

  • 25. 김사합니다
    '17.1.15 6:44 PM (112.169.xxx.231)

    덕분에 미사 잘다녀왔습니다

  • 26. ~~
    '17.1.15 7:35 PM (211.36.xxx.43)

    성당미사 ....

  • 27. 지나가다
    '17.1.15 7:36 PM (59.12.xxx.253)

    미사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고요,

    위의 ..님이 혹시 볼지 몰라서
    개신교 세례가 유효하지 않나요?

    저는 예비자 때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유효하다고 배웠는데..그새 교리가 바뀌었나요?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물로 세례를 주면 누가 주체든 세례성사의 효력이 있다. 그래서 비상시에 다 죽어가는 사람이 세례받기 원하면 지나가는 스님께서 주시는 것도(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준다고 하면) 유효하다고, 이게 '대세'로 배웠었는데..

    실지로 저 예비자 교리때, 개신교에서 세례식 받은 사람은 (저는 교회는 다녔지만 세례는 안받았어요.부모님이 개신교 안좋아하셔서) 따로 불러서 물어봤던 것 같은데..원하면 하ㅣ주지만

  • 28. 지나가다
    '17.1.15 7:41 PM (59.12.xxx.253)

    원하면 의시으로 해주지만 개신교에서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받은 세례는 유효하기 때문에 세례식은 안해도된다고 했던것 것 같은데요.
    물론 가톨릭 신자로 영성체를 하기위해서는 예비자교리는 반드시 받아야지만 영성체할 자격이 생기는 거구요.
    성당에서 유아세례 받은 아이들, 나이들었다고 자동으로 영성체하지 못하고 일정기간의 첫영성체 교리과정 이수해야만 영성체 자격이 생기듯이요.

  • 29. 지나가다
    '17.1.15 7:44 PM (59.12.xxx.253)

    의시ㅡ>의식

  • 30. anabim
    '17.1.15 10:28 PM (118.43.xxx.18)

    개신교에서의 세례를 받은 이가

    가톨릭에서 다시 세례를 받아야합니까?



    우선 가톨릭교회에서는 개신교 교회에서

    받은 세례를 인정합니다.



    가톨릭은 개신교를 갈라진 형제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신교에서 세례를 받으신 분이 가톨릭으로 개종하셨을 경우에는

    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례(補禮)란 부족한 예식을 보충해서 채운다는 뜻입니다.

    보례는 물로 씻는 예식만 받는 세례를 받은 이들에게 주는 입교 예식으로서

    일반 세례식에 포함되는 물로 세례를 주는 예식은 행하지 않지만

    나머지 다른 입교예식을 보충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생명이 위급한 가운데에서나

    혹은 세례예식을 받기 어려운 상황(신부님이 안계신

    시골 공소의 유아에게 주는 대세)에서 를 받았거나

    들에게 행해집니다.



    개신교에서 유효하게 세례를 받은 분들에게는

    가톨릭 교회에 완전히 일치시키는 예식(보례)을 행함으로써

    일치와 소속감을 더욱 깊이는 것입니다.



    * 보례 후에 할 일 (성인인 경우)

    1) 고해성사 - 대세를 받은 이후나

    개신교에서의 세례를 받은 이후부터 보례를 받기까지

    비록 대죄는 범하지 않았더라도 고해성사를 받아야 합니다.



    새로운 각오와 더 큰 화해의 정신으로

    성찬의 전례에 나아감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2) 성체성사

    - 일치의 성사인 성체 성사를 받음으로써

    완전한 가톨릭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미사에 참여함으로써 더 큰 일치를 드러내어야 합니다.

    이것은 더 큰 은총과 축복에로의 초대입니다.

  • 31. anabim
    '17.1.15 10:30 PM (118.43.xxx.18)

    제가 잘모르고 쓴 부분이 있었네요.
    세례는 유효하나 교리를 받고 부족한 예식을 채운다는게 맞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643 누워서 스마트폰 할때마다 천장의 등불빛 때문에 눈이 시린데, 어.. 2 .. 2017/01/15 1,256
640642 모유수유후 왜 가슴이 줄어들까요 28 모유수유 2017/01/15 6,696
640641 동네 소아과가서 진료의뢰서 부탁해도 되나요? 5 2017/01/15 1,615
640640 전기레인지 교체 4 가스쿡탑 2017/01/15 1,779
640639 중국산 낙지로 연포탕을 끓여도 될까요?ㅜㅜ 3 난감 2017/01/15 1,791
640638 현재 부동산 가게 하시는 분 9 겨울 2017/01/15 3,046
640637 속보 ㅡ 국민의당 당대표 64 ........ 2017/01/15 6,063
640636 중국어하시거나 계신분들께 부탁 좀 드릴게요. 6 중국맛집 2017/01/15 898
640635 보그 오스트레일리아 편집장이라는데, 몇살로 보이나요. 27 ... 2017/01/15 3,956
640634 부추전을 굽는데 왜 별루져? 11 사랑스러움 2017/01/15 3,705
640633 팔자좋은 아줌마들 넘치더군요 50 2017/01/15 31,052
640632 복직 후에 입주 시터 vs. 친정엄마 21 ㅇㅇ 2017/01/15 3,349
640631 남편이 갑자기 어깨가 아프다고 해요.어깨전문병원 소개해주세요. 18 소개부탁 2017/01/15 2,932
640630 너무 시끄러운 아이..자연스러운 건가요? 3 조용한 나라.. 2017/01/15 1,274
640629 영조가 어느날 어머니에게 궁에서 가장힘든일이 34 999 2017/01/15 23,100
640628 사채 정말 무섭네요 3 ... 2017/01/15 3,832
640627 이래서 여자도 전업주부보다 사회생활해야 하나봐요. 99 추워요마음이.. 2017/01/15 26,565
640626 경찰이 감춘 촛불 난동 9 답답 2017/01/15 1,604
640625 김ㄱㅊ도 더 이상 죄를 짓고 싶지 않았을지도ᆢ 희망 2017/01/15 729
640624 반기문.김정일각하께 가장숭고한 경의를 보낸다 2 종북이네 2017/01/15 849
640623 다이슨 V8 쓰시는 분 어떤가요? 9 ... 2017/01/15 3,453
640622 서래마을 디저트까페 궁금해요. 1 케익 2017/01/15 714
640621 40대초반 남성 패딩 추천해주세요 따뜻 2017/01/15 390
640620 치아교정도 부작용 있음 성장호르몬 주사는 어떨까 싶어요 2 무서워 2017/01/15 2,810
640619 밍크리폼) 20년된 엄마 밍크를 물려받았는데요 16 친정엄마가 .. 2017/01/15 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