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온 집에 장판 새로 해서 왔는데 기존장판을 안걷어냈네요

세입자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7-01-15 01:06:53

이사와서 열흘 되었는데요

장판을 걷어보니 기존장판을 가장자리만 자르고 안 걷어내고 그 위에 새 장판을 까셨더라구요

쓰레기 나올까봐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그러네요

장판밑에 보니  더러운 잔 부스러기? 쓰레기 같은 것도 많이 보이구요

하 이건 뭐 장판업체에서 치워줄 의무는 없는거긴하지만 알았으면 청소 좀 하고 했을텐데

참 찝찝하네요 괜히 가려운 거 같고ㅠㅠ

다 밀어버리고 청소 깨끗하게 해서 다시 하고 싶네요ㅠㅠ

전 세입자고 전세사는데 장판 할때 집주인이랑 저랑 비용 반씩 부담해서 한 거구요

부동산에서 소개해줘서 장판 깐건데 기존 장판 안걷어내고 그냥 했다고 집주인한테 말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IP : 121.143.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1.15 1:12 AM (121.145.xxx.104)

    주인한테 말은 해야죠.
    그거 쓰레기 나오고 귀찮으니 그런식으로 합니다.
    특히나 세입자 사는 집에 주인도 안살아 신경 안쓴다 싶음 그러대요.
    심지어 비워있는 옆집에다 그 쓰레기를 버리고 가서 옆집 주인이 와서 보고 노발대발 해
    나중에 와서 다시 치우고 가는 사람도 봤는데
    나이 처 먹어 왜 그러고 사는지 몰라요.

  • 2. 이미
    '17.1.15 1:14 AM (125.141.xxx.235)

    가구며 집기를 다 넣었을텐데
    어찌 빼시려고요 ㅠ

  • 3. 저도
    '17.1.15 1:19 AM (121.145.xxx.104)

    이사하고 나서야 알았어요
    이후로는 꼭 이사오기 전에 장판 들쳐봐요.
    두장 겹쳐 깔면 난방해도 덜 따뜻해서 별루고
    오래된 장판 그대로 두면 지저분하기도 하구요.
    사람들 참 양심없이 일하죠.

  • 4. 헉...
    '17.1.15 8:31 AM (121.150.xxx.212)

    어찌 그런 일이......강하게 따지세요...
    별 넘 다 보네요...
    보통 치우고 깨끗하게 빗질까지 한 다음 깔아줘요..울툴불퉁할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55 국민일보 대선 여론조사 발표났네요. 49 ㅇㅇ 2017/02/05 4,175
648654 무계파 전면에.. 사회통합 의지, 캠프에 적극 반영 ^.^ 2017/02/05 418
648653 아들이 소리치니 쑥~들어가는 남편 10 . . 2017/02/05 4,078
648652 우울했는데 미모의 블로거 보고 힐링 됐어요 53 ㅡㅡ 2017/02/05 30,765
648651 37살인데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거 같아요... 6 현실이 2017/02/05 3,416
648650 엄마가 자식들을 의무감에 키우셨대요 24 ㅇㅇ 2017/02/05 6,693
648649 길에서 스킨쉽하는 커플들 대부분 추남추녀다 14 ... 2017/02/05 2,790
648648 간마늘 대신에 갈릭파우더 써도 되죠? 3 마늘 2017/02/05 2,335
648647 40대 아줌마. . 혼자 더킹 보고 왔어요 8 사거리 2017/02/05 3,065
648646 전자사전이 이리 비싼가요..30만원선..하네요 2 .. 2017/02/05 2,065
648645 그알의 시어머니같이 거짓말 당당히하는 사람들 현실에 9 .. 2017/02/05 2,882
648644 놋북을 사려는데 신용카드 만드려구요. 7 신용카드 2017/02/05 788
648643 저를의식하며 뽀뽀하는커플,부부 왜그런거에요?!! 38 장난하나 진.. 2017/02/05 7,015
648642 해직언론인 복직 및 명예회복 법안 발의 5 굿.... 2017/02/05 524
648641 (내용 무)한가지 물어볼게 있어요. 19 구름 2017/02/05 1,694
648640 [영상] ‘호흡곤란?’ 박채윤, 건강상태 질문에 ‘동문서답’ 4 워메! 2017/02/05 1,529
648639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교육비의 최소화 아니면 극대화?? 4 언어 2017/02/05 1,379
648638 천혜향이랑 레드향 중에 어떤게 더 맛있나요? 16 시트러스 2017/02/05 5,266
648637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13 ㅇㅇ 2017/02/05 3,153
648636 인 서울 주요 간호대 커트라인 1 .... 2017/02/05 2,381
648635 제가 진짜 너무 인색한가요? 103 . 2017/02/05 23,433
648634 냉장고에 4일된 당면과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4 123 2017/02/05 1,735
648633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9 2017/02/05 2,847
648632 남자친구랑 속초 놀러가고 싶네요 그런데 난 혼자일뿐 1 휴휴휴 2017/02/05 1,211
648631 초등 입학축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6 궁금 2017/02/05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