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열흘 되었는데요
장판을 걷어보니 기존장판을 가장자리만 자르고 안 걷어내고 그 위에 새 장판을 까셨더라구요
쓰레기 나올까봐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그러네요
장판밑에 보니 더러운 잔 부스러기? 쓰레기 같은 것도 많이 보이구요
하 이건 뭐 장판업체에서 치워줄 의무는 없는거긴하지만 알았으면 청소 좀 하고 했을텐데
참 찝찝하네요 괜히 가려운 거 같고ㅠㅠ
다 밀어버리고 청소 깨끗하게 해서 다시 하고 싶네요ㅠㅠ
전 세입자고 전세사는데 장판 할때 집주인이랑 저랑 비용 반씩 부담해서 한 거구요
부동산에서 소개해줘서 장판 깐건데 기존 장판 안걷어내고 그냥 했다고 집주인한테 말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