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아요!!! 애랑 같이 어디 가면 다 무례해요!

정확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7-01-15 00:47:24
저 출퇴근 택시로 하는데 진짜 반말하는 기사 일년 가야 한두번 볼 정도거든요? 근데 애랑 택시타면 정말 거의 다 반말짓거리예요.
어디? 타임스퀘어? 아니 그 앞으론 못가. 이딴 식 ㅋㅋㅋ
애 앞에서 싸울수도 없고 애매하게시리....

백화점이나 가게도 가끔 어머나~~ 이쁘다 언니가 사탕줄께~~~ 하는 일부의 경우 아니고선 거의 무례해요.
제가 혼자 가면 예! 고객님 제가 알아보겠습니다 잠시만요. 하는 식으로 응대하는데 애랑 가면 성의없이 네네ㅎ 여서 앉아서 기다리세여~ 이런 말투로 대해요. 그리고 그게 참 기분나쁘고 싫은데 뭐랄까 애엄마니 친근하게 편하게 만만하게 대하는거 있어요.
IP : 211.187.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직 백화점알바경험
    '17.1.15 12:51 AM (175.223.xxx.63)

    아니ㅡㅡㅡ아까 밑에글에 댓글달았지만요

    진짜들 모르세요?

    우리나라는 애엄마나 아줌마들 하대하는 경향이있어요

    한마디로 우습게 본다는거죠..

    하...그걸 모르고 있었다는게 더 안타깝네요

    혼자들오면 사실 결혼여부를 모르니 막대할수 없구요

    불편한진실이죠 ..한마디로 ..

  • 2. 처음
    '17.1.15 1:12 AM (115.136.xxx.173)

    아이 엄마기때문에 하대한다기보다는
    서비스 업종인 분들은 외견을 보고
    대접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 데리고 다니면 아무래도 허술하게 입어지죠.
    저는 애가 고등학생인데 출근 정장이나 올 명품
    일 때와 운동갔다가 바로 백화점갈 때 직원들이
    다르다는 거 느껴요. 근데 그건 외국도 그런 경우 많아요.
    그래서 항상 다이아몬드 결혼 반지 2캐럿 끼는 한국분들 많아요.

  • 3. 궁금
    '17.1.15 1:17 AM (112.169.xxx.41)

    근데 진짜 궁금한데 왜 애 있는 아줌마를 홀대하나요?
    결혼하면 거의 애 낳고 애랑 같이 다니는 아줌마.... 이게 굉장히 흔한 케이스 같은데
    이게 홀대받는 이유라니....

  • 4. 옛부터
    '17.1.15 1:28 AM (175.223.xxx.51)

    112님 . 옛부터 왜 아줌마가

    개그단골소재였는지를 생각해보시면 금방 이해가갈꺼에요

  • 5. ...
    '17.1.15 1:42 AM (119.64.xxx.92)

    전 집근처 백화점에 쓰레빠 신고 가도 되게 친절하다고 느끼거든요.
    뭐 사는것도 아니고, 샘플 모바일 쿠폰 들고가서 명품화장품 샘플만 받아온다거나 해도..
    잘 차려입고 간거 자체가 없어서 차림새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는 알수가 없고요.
    그지같이 하고 가서 물건 살 사람으로도 안보일텐데 왜 저렇게 친절하지? 했었는데,
    제가 나이가 많아도 결혼은 안한걸로 보이는 사람이거든요.
    간단하게 말하면 노처녀로 보이는? 실제로도 싱글.
    이 글 읽으니까 오..진짜 그래서 그런건가? 싶네요 ㅎㅎ

  • 6. 한 번도 못 느꼈는데
    '17.1.15 6:55 AM (1.233.xxx.131)

    전 둔해서 그런가 애 데리고 다녀서 홀대 받고 무시받는다는 느낌 한 번도 못 받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273 이번 설에 고등입학하는 남자 조카가 집에옵니다 16 나야나 2017/01/23 3,799
644272 명절 연휴때 볼 드라마 추천부탁드려요 5 ... 2017/01/23 725
644271 대학생 과외구하기 전용앱 과외 2017/01/23 748
644270 친정인데 집에 가기가 싫네요 6 어흑 2017/01/23 2,355
644269 ㅅㅁㅇ휘트니스 시청점 이용해보신분? .. 2017/01/23 333
644268 상해 여행을 가는데.. 환전이요.. 5 ........ 2017/01/23 1,491
644267 이사하려는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3 딸기 2017/01/23 1,418
644266 눈이 뻑뻑하다 못해 시려서 눈을 뜰수가없네요. 13 시린눈 2017/01/23 2,591
644265 가족이 죽어도, 슬퍼할 틈도 없이 할일이 너무 많네요 7 ㅇㅇ 2017/01/23 2,606
644264 직장 상사에게 오만원 이하 선물이면 4 김영란법에 2017/01/23 1,159
644263 유기농 쌀눈 파는 사이트 좀 가르쳐 주셔요 .. 2017/01/23 1,569
644262 부모님이 현금을 나눠줄때, 세금이 있는지요? 좀 도와주세요 12 .. 2017/01/23 4,754
644261 제육김치찌개 압력솥으로 몇분이면 될까요 4 새내기 2017/01/23 1,057
644260 솔직히 대학 쓸만한 전공아니면 굳이 안보내도 됩니다 6 ... 2017/01/23 2,088
644259 치킨스톡으로 쌀국수 국물 만들 수 있나요? 1 2017/01/23 2,895
644258 명절 갈비(구이용) 어디서 사야할까요? 후라이 2017/01/23 362
644257 명절 차례를 없애려고 합니다. 26 결심한여자 2017/01/23 6,471
644256 소아과나 산부인과에서 엄마~ 엄마~ 하는거.. 14 행복한새댁 2017/01/23 3,202
644255 연합뉴스에 안희정님 나와요 3 모모 2017/01/23 536
644254 막국수 무슨맛으로 먹어요? 6 // 2017/01/23 1,594
644253 혹시 저학년 동화위주 출판사 일하시는분있으신가요? 6 .... 2017/01/23 778
644252 병원 개원경험 있으신 분들....자리 어떻게 정하셨나요 ? 11 ... 2017/01/23 2,598
644251 이재명 대선출마 선언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 입니다. 43 이재명 대선.. 2017/01/23 2,186
644250 그냥 헛헛하네요. 마음이 2017/01/23 565
644249 나만의 김치찌개 비법.. 18 ㅡㅡ 2017/01/23 7,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