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인간관계에서 오는스트레스나 상처가 싫어서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7-01-14 23:42:02
재취업꺼리는분계세여.?

일하고 돈을벌려면 어떻게든 사람을 상대해야죠..
요기서 얼마전에도 돈을버는게 인간관계에서 받는스트레스댓가라고..

자아도찾고 일에대한 성취감도 갖길원하지만
사람들과 부대낌이 싫어서 ...
그냥 알뜰히 남편월급으로 사시는분...
장점을알려주세요..

저도 애둘키워가며 사회생활하는데 가끔기분나쁘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심장이 왈칵왈칵하는것같아요
IP : 211.36.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11:48 PM (180.229.xxx.230)

    다들 그렇게 버티면서 살아요
    도저히 남편월급으로는 안되니까요
    알뜰하게 사는 차원을 넘어섰어요
    요즘 가계경제상황이요

  • 2. 휴..
    '17.1.14 11:55 PM (182.215.xxx.146)

    저두 좀 그래요 ㅠㅡ유리멘탈...
    다행히 신랑이 개인사업을 해서 집에서 애 둘 키우는데..
    요즘 경제가 안 좋으니 신랑도 매일 골골대는 소리해요.
    저는 늘 눈치보게 되네요. 둘째가 늦둥이라..큰애 키워놓으니 다시 하는 육아라 가뜩이나 힘든데 신랑한테 찍 소리도 못하게 되네요.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만 잔뜩 자게 되고
    겨울잠 체질이라 저도 힘드네요.
    겉으론 씩씩한 척 하는데..타고나길 기도 약하고 체력도 약해서 늘 속으로 끙끙 앓네요.
    전 밝고 체력 좋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신랑한테도 늘 미안하고 그러네요.
    특별히 지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비실거려서.
    애한테 짜증내게되고..쓰다보니 정말 한심하네요.
    하체운동 좀 해야겠어여 ㅎ그게 체력의 근원이라하니^^

  • 3.
    '17.1.15 12:22 AM (122.36.xxx.122)

    왠지 많을듯 싶어요.

    제 생각엔 남편 왠만큼 벌어오면 유리멘탈은 걍 집안에 계시는듯.

    한살림 알바하는 아줌마들만 봐도

    그안에서 은따가 있더군요.... 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291 생선 뒤집어 드시나요? 14 혼란 2017/01/16 3,045
641290 슈퍼에서가격표시를 엉터리로해놓고 판매하는거 법률위반이지요 3 참을수가 2017/01/16 550
641289 오늘 저녁은 뭐 해 드세요? 31 또.밥.때!.. 2017/01/16 3,923
641288 팔뚝 안쪽 살이 너무 아파요 ㅠㅠ 1 ㅠㅠ 2017/01/16 1,587
641287 어떻해..웃으면 안 되는데... 13 .... 2017/01/16 3,794
641286 잠실 전세 부동산 복비 몇프로인가요? 3 궁금 2017/01/16 2,110
641285 중앙일보 김진과 한겨레 장봉군 2 공희준 2017/01/16 952
641284 부산 해운대에서 갈만한 맛집 있나요??? 5 ........ 2017/01/16 1,839
641283 기름보일러 난방비 줄이는 비법 있으세요? 5 ㄱㄴㄷ 2017/01/16 1,355
641282 겨울에는 옷장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1 옷장 2017/01/16 865
641281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10 ... 2017/01/16 1,374
641280 고용정보원2006년도 입사 자료 분만 증발 6 재인병우 2017/01/16 621
641279 그냥 음악 FM 라디오에 삼성/박근혜/최순실이 자꾸 나오네요 1 미국라디오 2017/01/16 428
641278 얼마전 반기문관련 글 좀 찾아주세요. 4 . . 2017/01/16 242
641277 연우진 좋아하는 분 계세요? 12 ㅇㅇ 2017/01/16 2,532
641276 4인가족 스키장 2박3일가면 경비 어느정도 들까요? 8 요즘 살림이.. 2017/01/16 5,562
641275 아이 둘, 유럽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5 나도가보자해.. 2017/01/16 2,285
641274 계약하고 집치수 재는거 진상일까요? 8 ... 2017/01/16 1,419
641273 집 팔고 난 뒤 누수때문에 계속 연락오는데 이런 경우 잘 아시는.. 5 하야하라 2017/01/16 3,134
641272 요즘 일드에 푹 빠졌는데요 17 궁금 2017/01/16 4,235
641271 전 제가 게으르고 잔실수를 하는 편이에요 1 .. 2017/01/16 793
641270 이재명 아들이나 딸은 학교는 어떻게 들어갔고 지금 뭐하나요? 1 먼지 2017/01/16 21,386
641269 등이 너무 아픈데 이거 무슨 병일까요..ㅠㅜ 15 1월인데 2017/01/16 5,677
641268 네거티브 말고 정책 대결을 원한다 3 촛불승리 2017/01/16 250
641267 대만 가보려고 했었는데.ㄷㄷ 5 음.. 2017/01/1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