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친구가 새여친을 데려왔는데

남편 조회수 : 4,540
작성일 : 2017-01-14 23:36:09
와~ 예쁘네요.
성형한거 같지도 않고...
말도 잘하고 똑똑해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말을 더욱 아꼈네요.. 무식한거 드러날까봐.
운전도 잘하고, (저는 10년째 장농면허), 아마 직업도 좋은거겠죠.
혼자 사는가보더라구오.
나이는 겉모습봐서는 서른 다섯정도 되어 보이는데.. 저랑 비슷이나 약간 어린거 같아요.
저희 아이와 잘 놀아주고 갔네요.
아.. 갑자기 열등감이 드는데 .. 어떡해야 할지.. ㅠㅠ
IP : 210.178.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11:38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무슨 남편친구 여친에게까지 열등감을 느끼세요?

  • 2. ㅡㅡㅡ
    '17.1.14 11:39 PM (112.154.xxx.62)

    생뚱맞다ㅋㅋ

  • 3. ///
    '17.1.14 11:43 PM (175.223.xxx.195)

    왜 그러세요

  • 4. ㅇㅇ
    '17.1.14 11:46 PM (61.106.xxx.171)

    자주보지마세요~
    아님 님이 더이뻐지심되죠 ~

  • 5. T
    '17.1.14 11:5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이심정 이해하는건 저뿐인가요?
    전 심지어 남편도 아닌 남친의 친구들의 여친이었는데도 열등감 들던데..
    전 남친이랑 동갑인데 남친의 친구들(저도 오래 만나서 다 같이 반말하는 친한 친구들)이 새 여친들을 데리고 왔는데 띠동갑에다 어찌나 예쁜지..ㅎㅎ
    저한테는 새여친들 보여준다고 안하고 그냥 술한잔 하자해서 후드에 청바지 입고 나갔더니 으리으리 레스토랑에서 지 여친들은 쫙 풀착장을 하고 나왔더라구요.
    여자 애들이 와 언니 성격 진짜 좋아요. 하는데 이게 칭찬인건지.. ㅎㅎ
    나중에 남친이랑 친구들 모아놓고 푸닥거리 한번 했네요.

  • 6. 공감
    '17.1.15 12:40 AM (121.170.xxx.205)

    저도 공감되는데요
    50대 인데도~~
    그냥 빛나보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613 스타우브에 돼지갈비찜 할때요~ 1 궁굼 2017/02/05 1,675
648612 음식하는 사람은 제 먹고 싶은거 하게 돼 있다 2 점점점 2017/02/05 1,017
648611 역시 82맘들...... 4 2017/02/05 1,887
648610 한복 저렴한건 얼마나 할까요 6 ... 2017/02/05 1,568
648609 인기없는 사람들 대체로 유순하더군요 36 ... 2017/02/05 11,594
648608 풍차 돌리기 질문 12 맑은하루 2017/02/05 3,513
648607 KBS 고민정 아나운서의 용기. 문재인을 지켜라 18 rfeng9.. 2017/02/05 2,276
648606 배추 3포기 절이려는데(습식) 소금양과 물 감이 안와요 5 김치 2017/02/05 1,099
648605 특검, 안종범의 '추가수첩·뇌물포착' 지렛대로 朴대통령 겨냥 1 ........ 2017/02/05 710
648604 저는 사우나가 싫어요 8 anab 2017/02/05 4,079
648603 유럽여행.패키지랑자유중 어떻게가는게좋을까요?ㅓ 6 고민중.. 2017/02/05 3,170
648602 2월탄핵!) 욕실 유리부스 대신에 커텐 괜찮나요? 8 집수리 2017/02/05 1,242
648601 건성피부 면세점에서 살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9 m건성 2017/02/05 2,444
648600 피고인 보고 있는데 3 궁금 2017/02/05 1,497
648599 결재 취소하고 재결재하면 이런 경우 진상일까요? 10 카페인덩어리.. 2017/02/05 3,133
648598 날씨가 언젠가부터 맑은날 찾아보기 별따기에요 짜증 2017/02/05 329
648597 코속이 너무 건조한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코세척은 하는데 ㅠㅠ 13 2017/02/05 3,816
648596 폭풍식욕 줄이기 참 힘드네요. 2 식욕 2017/02/05 1,262
648595 이런경우 이모 병원 가야할까요? 23 .. 2017/02/05 3,334
648594 새끼 고양이 구조후, 데리고 있는데 버겁고 힘들어요ㅠ 91 사는게힘듦 2017/02/05 12,988
648593 속초로 여행왔는데 뭘 사가야 할지 추천해주세요 10 여행 2017/02/05 2,806
648592 몇달만에 쉬는날 바람좀 쐬고 싶어요 3 24시 2017/02/05 713
648591 JTBC 뉴스하네요 2 ........ 2017/02/05 869
648590 고민정 아나운서 쇼핑철학 26 끌리앙펌 2017/02/05 20,830
648589 최순실-고영태, 미얀마 사업 놓고 '암투'?…특검 경위 파악 2 ........ 2017/02/05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