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찾고있어요..
성품이 너무나 깔끔하셔서 홀로 사시고
가까이 사는 자식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어머니를 보살핍니다.
그런데 거동이 불편하시니 앉고 서기도 쉽지 않으시고
샤워기 사용에 익숙치 않으셔서 천천히 앉고 서셔야 하고
세면기보다 플라스틱 다라이나 대야를 선호하십니다.
불편하신 몸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스스로 하실수 있는 뒷물할때 도움받을수 있는 기구나 도구가 있을까요..
1. 작은
'17.1.14 10:31 PM (221.127.xxx.128)의자 있잖나요
벽에 손잡이를 달아주시면 도움될거예요2. 도구
'17.1.14 10:34 PM (1.251.xxx.84)저도 그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3. ..
'17.1.14 10:36 PM (114.206.xxx.173)뒷물은 양변기에 걸쳐놓고 쓰는 좌욕대야가 있어요,
스텐재품이 위생적일거에요.
만원 안팎이면 삽니다.
그걸 변기 좌석 올리고 걸쳐놓고 물받아 앉아 뒷물하시고요
샤워는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세면대에 물 받아 바가지로 퍼서 끼얹어 쓰시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연세 드시면 바닥에 앉았다 섰다가 많이 힘들어요4. 도구
'17.1.14 10:37 PM (1.251.xxx.84)몸이 불편하신 노인을 위한 다른 제품도 시중에 있을까요?
5. 도구
'17.1.14 10:51 PM (1.251.xxx.84)감사합니다!
치질환자용이 아닌 스텐좌욕대야가 있군요
찾아보겠습니다
정말 앉고서기가 너무 힘드시니
노인이 된다는게 그러네요..6. 장기요양
'17.1.14 11:12 PM (59.17.xxx.67)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시고
요양등급 받으면 요양보호사가 와서 3 시간 돌보아 드립니다
보장구도 실비구입 가능합니다
80 넘으시고 단독가구에 지병 있으면 가능해 보입니다7. 도구
'17.1.14 11:49 PM (1.251.xxx.84)감사해요
그걸 말씀드려도 아직은 혼자 천천히 하시겠다고 합니다8. ,,,
'17.1.15 8:15 AM (121.128.xxx.51)화장실 변기에 앉히시고
보호자가 샤워기 물 온도 수압 맞춰서 아래에다 뿌려주면
본인 손으로 닦으시던지 그것도 안 되면 보호자가 닦아 드리면 돼요.
깔끔 하셔서 매일 아침 닦아 드렸어요.9. 도구
'17.1.15 8:36 AM (1.251.xxx.84)정말 잘하셨네요
저희는 아직은 당신이 하겠다 하시니
그 방법도 알려드려야겠어요10. 심심파전
'17.1.15 9:12 AM (218.153.xxx.223)의료기 파는데 가보시면 노인들이나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용품들 많이 팔아요.
저는 친정아버지 쓰러지셔서 한쪽몸이 불편하셔서 욕실벽면에 길게 손잡이 봉 설치하고 의료기 상가에서 목욕의자 미끄러지지 않는 걸로 사다드렸어요.
의자 중간에 구멍이 뚫린 의자도 있는것 봤어요.
앉아서 샤워기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11. 심심파전
'17.1.15 9:17 AM (218.153.xxx.223)네이버에 노인목욕의자라고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