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10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1005일이 너어도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1. bluebell
'17.1.14 8:48 PM (122.32.xxx.159)2017년 01월 14일(세월호 참사 1,005일째) NEWS ON 세월호 #236
★ 세월호 당일 중대본 근처 고의 추돌?…정부청사 “기록 없어”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584.html?_fr=fb#cb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중대본에 늦게 도착한 이유가 고의 추돌 사고로 돌발 상황이 발생한 때문이라고 대통령 대리인단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방호일지나 근무자들의 증언 등 어디에서도 이러한 추돌 사고가 있었다는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 박근혜, 세월호 참사 당일 지시는 했지만 통화기록은 없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536
기사의 논조가 약간 격하게 쓰여졌으나 대통령의 해명이 더없이 어처구니가 없었던 까닭에 그런 듯합니다. 국가 중대 재난 사태에 국가원수의 지시사항에 대한 기록이나 통화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은 어떠한 해명으로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 오늘 선별한 기사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해명에 대한 반박기사입니다. 항목별로 전체 내용을 반박 정리한 기사는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113155507580
★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를 꼭 눌러주세요.
http://telegram.me/news04162. 기다립니다
'17.1.14 8:54 PM (211.36.xxx.140)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3. 간절히 기다립니다
'17.1.14 9:22 PM (125.180.xxx.160)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끝까지 잊지않겠습니다. 어서 올라오세요.4. 블루벨님...
'17.1.14 9:45 PM (125.182.xxx.3)벌써 1005일이라니... 세월이 그렇게 흘렀네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계속 글 올려 주시는 블루벨님 존경하고 세월호 가족분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5. ../..
'17.1.14 10:01 PM (125.139.xxx.171)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권재근님과 동생부터 챙겼던 어린 혁규야
글구..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님
모두 우리의 이웃과 아이들인데...
차가운 바닷속에서 나오셔서 그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 달래주셔요. _(__)_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1.14 11:33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또 광장에서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7. .....
'17.1.14 11:37 PM (58.237.xxx.205)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8. bluebell
'17.1.15 1:34 AM (122.32.xxx.159)저도 글 올리며 1000일도 기막혔는데, 그새 1005일이 되었구나. .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다른 회원님도 그러셨군요.
가족분 바람대로 이 한파 다 무사히 보내고,
꽃피는 봄이 오면 아직 바닷 속에 계시는 아홉분들, 당신들을 뵙고 싶습니다. 기다릴게요!
하느님! 부디 3주기 전에 헤어짐의 인사도 못한 분들이 마지막 인사 나누게, 가족 품으로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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