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교 3학년 아들 녀석 친구랑 일본 여행

반대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7-01-14 15:36:08
중학교 3학년..그러니까 올해 3월에 고등학교에 입학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랑 일본여행을 간다고 졸라요. 이번 방학중에요.
아이는 일본에서 잠깐 살아서 의사소통 대충하고 일본을 여러번 다녀서 낯설지 않고 솔직히 새롭지도 않아요.
물론 같이 가자는 친구는 일본이 새롭고 가보고 싶어해요.
지금 아이 형, 그러니까 장남이 일본에서 유학 중이라서 그거 믿고 가려고 하는데 일본 대학은 방학이 아니예요. 하루 종일 데리고 다닐 수 없지요.

아들은 친구랑 아주 가깝고 친구도 반듯하고 믿음직스러워요.
하지만 아직 중학생이인데 둘이만 보낸다는게 제일 큰 반대 이유이고, 아이는 친구랑 가는거라면 무조건 가야한다는거예요.

제가 반대하니 아이는 제게 엄청 섭섭해하고 있어요. ㅠㅠ
IP : 121.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3:4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라고 따로 구분하는 건 그들이 보호되어야 할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독립심도 좋지만 그건 성인된 후에 기르라고 하세요.

  • 2. 가도 될거 같아요
    '17.1.14 3:53 PM (61.82.xxx.218)

    대학생 형이 일본유학중이고 원글님 아드님이 일본에 살아본 경험이 있다면 가도 될거 같아요.
    한국에선 원글님이 공항에 데려다주고, 일본에선 대학생 형이 공항에 마중 나와주고.
    현지 관광은 여행일정 짜서 아이들끼리 지하철 타고 다니면 되요.
    다만 숙소는 미성년자끼리만 입실 불가니 대학생 형이 숙소에 함께 있어주거나 형의 자취방에서 머물러야겠죠.
    원글님도 일본에 거주해보신듯한데, 일본 안전하고 깨끗하고 인터넷 잘되니 아이들끼리 잘 다녀올겁니다

  • 3. 보통
    '17.1.14 3:56 PM (114.204.xxx.4)

    미성년자 여행은 제가 반대하는데요
    이 글 주인공 아드님은 가셔도 되겠어요.
    거주경험도 있고, 언어도 되고,
    무엇보다 형이 거기 살고 있다니까
    유사시에는 형이 어떻게든 도와줄테고(방학이 아니라고 해도 연락은 되잖아요)
    게다가 아드님이나 친구가 원글님 보시기에 믿음직하고 반듯하다니까
    저라면 보내주겠어요.

  • 4. 말도안듣네요
    '17.1.14 3:56 PM (211.36.xxx.156)

    고3년 올라가는 아들
    다음 주 화요일에 도쿄 갑니다.
    졸업하고 가라해도 혼자 충분히 갈수있고
    에니메이션 많이 봐서 귀가 뚫렸다고
    하지만 일본어 영어도 못하는 아이가
    배짱인지 허세인지...
    막무가내로 간다하면서 자기돈으로 숙소 비행기표
    다 예약해서 막을 수도없고
    혼자갑니다. 여행의 참맛이고
    의견조율 일일이 하기 어렵다면서
    그나마 두 도시 간다했는데
    여의치 않다고 도쿄만 간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487 이런 증상이면 어느 과로 진료를 받아야할까요? 6 어느 병원을.. 2017/01/29 1,292
645486 잠실 파크리오랑 마포나 성동구 대장아파트중 뭐가 낫나요? 10 ... 2017/01/29 3,235
645485 꼰대 반할배 오늘은 사고안쳤나요? 1 ㆍㆍ 2017/01/29 930
645484 죄다 빌보더니 이젠 로마노소프?? 6 ... 2017/01/29 4,307
645483 들기름에서 탄내가 심한데,그냥 버려야 되나요? 7 하늘 2017/01/29 765
645482 지갑 좀 골라주세요~ ... 2017/01/29 601
645481 베트남 하노이만 8박9일 머무르면 미친짓일까요? 8 ... 2017/01/29 3,321
645480 압구정에서 경기도 광주버스터미널까지.. 4 대중교통 2017/01/29 826
645479 가끔 답답해요. 처신이.. 1 ..말 많은.. 2017/01/29 954
645478 시누가 긴머리남편 머리 쪽 해줬어요 48 .. 2017/01/29 6,835
645477 공차에서 쓰는 가루우유는 뭔가요? 1 ... 2017/01/29 2,273
645476 고단수 시어머니 말말말 9 AA 2017/01/29 6,010
645475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인격살인 사건 기억나시나요? 12 돌아봐요 2017/01/29 2,608
645474 연어 캔 요리 비법 있을까요? 4 요리법 2017/01/29 1,824
645473 노무현과 조선일보,문재인과 kbs 3 언론개혁 2017/01/29 737
645472 기차 뒷자리에서 꺽꺽...해요 5 ㅜ.ㅜ 2017/01/29 3,760
645471 특검 ㅡ내일 11시 순실소환 7 ..... 2017/01/29 1,027
645470 왜? 연예인보는거 같애? 5 어색해 2017/01/29 2,337
645469 지금 분당 눈많이 오나요? 3 분당 2017/01/29 1,802
645468 P2P대출 연수익 18프로 진짜 가능한가요? 2 P2P 2017/01/29 1,459
645467 부모님은 저같은 딸 뭐가 이쁘다고 이렇게 희생하실까요 32 .... 2017/01/29 14,723
645466 실비보험 가입하고 얼마후부터 보장되나요? 3 ... 2017/01/29 1,637
645465 문재인 임기라도 줄이자.......... 20 반문연대 2017/01/29 2,185
645464 시판 파스타 소스 추천해주세요 (크림) 9 홍이 2017/01/29 5,634
645463 엑셀에서 드래그로 복사할때 숫자 안변하게 하는법좀 부탁해요 4 가고또가고 2017/01/29 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