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이 어두워야 돈이 들어온다는 말 사실일까요?

동그라미 조회수 : 5,984
작성일 : 2017-01-14 13:12:25

안방은 재물이 쌓이는 곳이라고 풍수인테리어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안방은 어둡게 해야 한다고..

이 말이 사실일까요?

항상 이렇게 해 왔지만 돈이 모이기는커녕 돈이 계속 나가기만 했어요.

그리고 어둡게 해야 한다는건 24시간인지 아니면 낮에는 밝게 밤에만 어둡게 해도 괜찮을까요?


이 말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미신은 전혀 믿지 않는데 이건 풍수인테리어라고 해서 안 믿을수가 없었는데

저한테는 들어 맞지는 않았어요

IP : 121.172.xxx.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1:15 PM (114.206.xxx.173)

    ㅎㅎ 돈이 들어오는건 잘 모르겠지만
    헛돈으로 새나가는건 없네요.

  • 2. 누가 그래요
    '17.1.14 1:19 PM (220.72.xxx.109)

    전혀 아님
    안방은 보통 집안에서 가장 밝고 큰 방이 보통 안방인건데 보면 햇살 잘들고 방향면에서 항상 최고의 방자리죠 어두울수가 없는 방구조임

  • 3. ㅡㅡ
    '17.1.14 1:22 PM (223.62.xxx.182)

    24시간 암막커텐 쳐놓고 어둡다 못해
    컴컴해요.5년째 살고 있는데 돈이
    들어오긴커녕 빚만늘어요ㅡㅡ

  • 4. 동그라미
    '17.1.14 1:22 PM (121.172.xxx.47)

    항상 밝게 해 놓고 사셔도 돈 들어오시는분 ㄱㅖ세요?

  • 5. dma
    '17.1.14 1:27 PM (222.110.xxx.80) - 삭제된댓글

    저희집 안방은 15년째 남동향이라 항상 밝았는데.. 남편 고연봉자로 계속 1억5천~3억5천 사이의 연봉을 받고 살고 있구요. 나중에 양쪽 부모님께도 받을 재산이 꽤 되요.
    안방이 어두워야 돈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방이 밝다고 돈이 안들어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 6.
    '17.1.14 1:28 PM (222.110.xxx.80) - 삭제된댓글

    저희집 안방은 15년째 남동향이라 항상 밝았는데.. 남편 고연봉자로 계속 1억5천~3억5천 사이의 연봉을 받고 살고 있구요. 중간중간 부모님께 증여받은 재산도 있고 나중에 양쪽 부모님께도 받을 재산이 꽤 되요.
    안방이 어두워야 돈이 잘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방이 밝다고 돈이 안들어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 7.
    '17.1.14 1:29 PM (222.110.xxx.80) - 삭제된댓글

    저희집 안방은 15년째 남동향이라 항상 밝았는데.. 남편 고연봉자로 계속 1억5천~3억5천 사이의 연봉을 받고 살고 있구요. 중간중간 부모님께 증여받은 재산도 있고 나중에 양쪽 부모님께도 받을 재산이 꽤 되요.
    안방이 어두워야 돈이 잘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방이 밝다고 돈이 안들어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전세집이라 커튼도 안달고 살아요.. 엄청 밝게 살죠)

  • 8. gma
    '17.1.14 1:30 PM (222.110.xxx.80)

    저희집 안방은 15년째 남동향이라 항상 밝았는데.. 남편 고연봉자로 계속 1억5천~3억5천 사이의 연봉을 받고 살고 있구요. 중간중간 부모님께 증여받은 재산도 있고 나중에 양쪽 부모님께도 받을 재산이 꽤 되요.
    안방이 어두워야 돈이 잘 들어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방이 밝다고 돈이 안들어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 9.
    '17.1.14 1:31 PM (219.249.xxx.47)

    동향 일때는 햇볕차단하느라 어둡게 살았는데
    돈이 모이지 않았고
    이제 남향인데 햇볕이 만만치 않게 들어와요
    직장하고 가까워서 기름값 적게 들고
    이리 저리 돈이 꽤 모이는 것 같아요.
    미신이든 풍수이든 안믿지만
    애들 학교 다 대학 보내서 사교육비가 안들어가니깐
    돈이 안들어서 그렇겠죠.

  • 10. 동그라미
    '17.1.14 1:33 PM (121.172.xxx.47)

    음 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돈이 나가기만 하고 잘 모이지가 않으니 항상 안방을 어둡게 하고만 살았어요.
    그러다 조그만 빌라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그 집 거실이 북쪽이고 안방 하나만 남향이라
    안방을 항상 밝게 안 할수가 없어서 여기다 물어 봤어요

  • 11. ...
    '17.1.14 2:00 PM (115.140.xxx.189)

    저도 풍수지리 좋아해서 몇 권 읽어봤는데요
    일정한 규칙은 있아요
    그러나 이런 규칙들은 풀뿌리 삶아먹는 은은한 민간요법처럼
    큰 효과는 그다지 없어요
    원글님 마음을 더 다잡는 것이 안방을 밝게하고 어둡게 하고 이것보다 상위의 원칙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하면 안될거다 이렇게 하면 좋을거다 결국 이런 생각들이 얽매임이잖아요
    정말 구체적으로 하시고 싶으시다면 안방 하나 보단 풍수인테리어에 관한 책들이 나와있으니
    주어진 여건에서 활용할만한 것으로 하나씩 실천해보시면 그게 더 도움될것같아요
    짧은 지식으론,,
    볕이 너무 강하면 기가 약한 사람에겐 안좋다 정도 기억나요
    안방 한 곳 보단 현관도 중요하데요,,,

  • 12.
    '17.1.14 2:14 PM (222.110.xxx.80)

    윗님말씀 중에 현관을 말씀하셔서요.. 저희 현관은 항상 어두웠던거 같긴 하네요. 비교적 좁고..
    아파트들 현관은 다 어둡긴 하죠?

  • 13.
    '17.1.14 2:18 PM (121.128.xxx.51)

    전 집 살때 현관문 들어 갈때 현관이 환한 집을 좋아해요
    남의 집이라도 현관이 어둑하면 짜증나요
    그래서 중문도 안 달아요

  • 14. ...
    '17.1.14 2:27 PM (115.140.xxx.189)

    현관에는 조명. 푸른 잎 화분, 그림, 종소리,,,이 네 가지가 있어야 된다네요,,

  • 15. //
    '17.1.14 4:13 PM (121.159.xxx.51)

    일단 뭐 전기세는 쌓이겠네요.
    근데 글쎄요 전 잘사는 집이 어두침침한걸 본 적이 없어요....

  • 16. 다다미
    '17.1.14 6:15 PM (183.53.xxx.70)

    대부분 궁색하게 사는집이 어둡습니다, 밝게 하고 사세요, 자녀들 시력보호차원으로도 밝게 해야합니다..
    예전에 모 연예인 오락프로 나와서 한말이 기억나네요. 어머니가 전기세 아낀다고 컴컴하게 하고 살아서 형제간에 전

  • 17. 다다미
    '17.1.14 6:16 PM (183.53.xxx.70)

    전부 시력이 나빠 안경 다 낀다는 말을...

  • 18. 이러면
    '17.1.14 6:25 PM (61.98.xxx.176) - 삭제된댓글

    현관에 노란색을 두면 새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대요.
    안방 침구를 분홍색을 하면 부부 금슬이, 금색 침구는 부자되게 한다는 글은 읽어봤어요.

  • 19. ...
    '17.1.14 6:30 PM (211.107.xxx.110)

    전 시력이 안좋아서 눈이 부셔 일부러 불많이 안켜고 사는데 돈은 늘 없네요.
    남향인데 중간층이라 적당히 밝긴해요.

  • 20. ..
    '17.1.14 7:19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암막커튼치고 불끄고 살아야긋다ㅋㅋ

  • 21. 좋은 점
    '17.1.15 12:26 PM (210.178.xxx.225)

    어두우면 잠 잘오고
    부부간에 단점 잘 안보이고 예뻐 보이고

    이사 날짜고 뭐고 다 미신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847 엄청 빵빵한 윈드스토퍼 고어텍스 구스 vs 무릎 아래기장 중간.. 7 추워 2017/01/20 686
642846 문재인이랑 힐러리가 오버랩된다 14 희망 2017/01/20 858
642845 이런 곳에서 파는 옷은 대체 어떤여자들이 입는 옷이에요? 44 ..... 2017/01/20 13,106
642844 (급) 월세 이사 시 보증금 5 이사 2017/01/20 1,291
642843 김기춘, 조윤선에게 국가와 국민은 뭘까요? 7 좌파우파 2017/01/20 712
642842 어젯밤에 올라왔던 음악 좀 찿아주세요 3 죄송 2017/01/20 272
642841 인터넷쇼핑 ... 2017/01/20 277
642840 감수성 풍부하고 예민한 아내와 곰같은 남편의 결혼 생활 10 부부 2017/01/20 2,924
642839 눈오니 내일 집회부터 걱정되네요 19 우아하게 2017/01/20 1,783
642838 고시원 투자어때요? 1 2017/01/20 1,080
642837 대구에 눈왔나요 6 2017/01/20 695
642836 특검대변인 표정변화 7 기각반대 2017/01/20 1,675
642835 중학생 먹을 칼슘제 추천부탁드려요(키성장) 6 .... 2017/01/20 3,532
642834 영화 더킹 후기 20 ㅇㅇ 2017/01/20 5,212
642833 조윤선이 일단 ...심사 받기전 특검왔네요 2 ..... 2017/01/20 1,441
642832 오늘 운전하고 나가도 될까요? 3 해피써니 2017/01/20 1,331
642831 영화 연달아보기 5 영화관람 2017/01/20 805
642830 오늘 아침 운전하기 어떤가요? 2 ㅠㅠ 2017/01/20 810
642829 똑똑,금괴왕 신간 영업하러 왔습니다~~~ 4 ^_^ 2017/01/20 881
642828 부여에 눈 많이 오나요 ㅇㅇ 2017/01/20 255
642827 미국 베네통 사이즈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 2017/01/20 343
642826 시청률 올렸네요. 4 어제...청.. 2017/01/20 1,499
642825 조윤선의 통장에서 생활비로 몇억씩 쓴거 어버이 연합 관리비 아닐.. 7 자유 2017/01/20 4,220
642824 예전엔 년도 바뀌는게 큰 의미였는데... 1 000 2017/01/20 393
642823 급질) 눈물길 수술해 보신 분 계세요? 8 ㅂㅈ 2017/01/20 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