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114105943846
검찰이 특검만 같았으면...우리 사회가 여기까지 안 왔겠죠.
동영상 축약 프로그램 빌려 수사에 활용..거짓말 포착 가능성
최순실 집 CCTV 분석해 물건 옮기는 장시호 확인..제2 태블릿 확보 성과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임기창 기자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비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최신 장비를 도입해 성과가 주목된다.
14일 특검팀과 경찰에 따르면 특검은 CCTV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동영상 축약 프로그램'을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빌려 CCTV를 분석 중이다.
이 장비는 등장 인물의 인상착의나 차량 등 주요 대상물의 특징을 조건으로 설정하면 CCTV 동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골라주는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