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생 엄마입니다.
키는 160cm이고 몸무게는 40kg이예요.
말랐지만 팔다리 길고 어깨가 좀 있고 골반도 좀 있고,,,
평소에 몸에 붙는 옷을 싫어 하는 아이여서 인지,,,
엘리트 교복 사이즈 94가 딱 좋은데 팔 진동이 좀 불편하다고 하고, 애아빠도 가을에는 작겠다고 해서 97로 자켓만 교환했거든요. 그런데 좀 옆구리가 많이 남아서 좀 핏이 안이쁘네요.
본인은 큰것이 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좀 고민이 되네요. 살이 찔 체질은 아니구요. 아직 생리전이라 키는 조금 더 크겠는데
선배맘들은 어떻게들 하셨나요?
핏이고 뭐고 아이 성향에 맞추면 될까요? 3년 입을 것을 생각해서 큰것을 할까요?
교복이 팔길이는 늘릴수 있는데 품은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딱 맞는 자켓이 입다보면 조금 늘어날까요?
결정장애인 엄마는 뭐 하나 쉬운게 없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