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이고요 15일입니다 렌트를 할거고요 우선 장거리운전 각오하고있고요
그런데
샌디에고땜시 너무 고민되네요
la 2일
샌디에고 1일
라스베가스 1.5일
캐년등 3일
1번국도 1.5일
샌프란시스코 2.5
한이틀정도은 차량이동시간정도일거같구요
la 샌디에고 그랜드캐년(엔털롭.모뉴) 라스 1번국도 샌프란시스코
이런일정으로 잡고있는데 중간에 샌디에고를 뺴야할지 빼고가면 후회될지 고민이 너무 됩니다
샌디에고에서는 씨월드 레고랜드 이런곳은 안가요
바다보구 시내구경 항공모함? 그정도 구경할겁니다 거기 키스동상?
다녀오신분 어떤가요 샌디에고
조언부탁합니다 담달인데 아직도 일정을 확정을 못지었네요
렌트도 예약해야하는데 일정땜시
기간은 짧은데 찍는곳이 넘 많네요
저도 3년전 2월에 다녀왔는데 운전 하는거 만만치 않아요.
굉장히피곤하더라구요.
샌디에고 라호야비치 가시려 그러나요?
전에 샌디에고 1년 살았는데요.. 멕시코랑 접경이라 걸어서 티화나 다녀온게 기억에 남아요. 샌디에고랑 완전 달라서 깜놀..
낙후지역에 노점 시장 이런거 있었어요. 지금은 많이 발전됐을라나요.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이건 20대 대학생들 여럿이 교대로 운전하고 가도 빡센 일정인데..
저 서부 렌터카 여행 서너번 직접 운전하고 다녀왔는데 저건 너무 빡세요..
그리고 너무 수박겉핥기 될것 같은 일정이예요. 샌디에고는 빼세요. 어차피 맘만 먹으면 하루만에 보는게 샌디에고라고들 하는데.. 샌디에고 la에서 가는데도 은근 시간 걸리고 막상 하루 가면 그닥 볼것도 없어요.
차라리 제 생각엔 la에 하루 더 묵으면서 남쪽으로 헌팅턴, 라구나, 뉴포트 비치등등 해안도로 따라 쭈욱 당일로 다녀오세요. 비치마다 특색도 다 다르고 생각보다 훨 좋아요.
샌디에고 빼시고 윗분 말씀처럼 해안도로 달리세요
다니시다보면 더 머물고 싶은 샌디에고보다 덜 알려졌지만 좋은지역 많아요
근데 그랜드캐년에 3일이나 계시나요?
헬기타고 인디언마을 보면 다 아닌가요
캘리포니아는 전체적으로 교통체증 엄청나요. 가족이 샌디에고, 엘에이 살아서 가끔 가는데...베가스에서 샌디에고는 6시간 잡아야하고 샌프란까진 9시간....엘에이는 4시간... 여행일정 잘 생각해보세요. 아님 운전하다가 시간 낭비할수도 있어요.
샌디에고를 빼는게 좋을거같네요
그럼 렌트는 비추천이신가요 그랜드캐년이랑 1번국도땜시 렌트하려고요
la는 대중교통 그런데 렌트가 7일 비용이나 3일비용이나 같아요
그레이하운드 음청 드러워요.ㅜㅜ
렌트는 하셔야하고요
일정을 여유있게 짜세요
여행 구성원이 어떻게 되나요?
렌트는 하셔야 되구요.
캐년이란게 어디요?
자이온.이런데도 다 보실거에요?
그랜드캐년만 보실거에요?
캐년일정이 길어보여서요.
캐년이랑 라스베가스는 팩키지로 잡으시고 나머지는 렌트해서 다니셔도 좋을듯요. 운전거리가 너무 길어요.
샌디에고에서 3년 거주하고 원글님께서 계획하신곳 거의 다 다녀왔습니다.
살면서도 샌디에고에서 라스베가스 안쉬고 운전5시간 너무 버거웠습니다.
결국 살면서 그랜드캐년은 못갔습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살면서 저 키스 동상 못가봤구요. ㅋㅋㅋ
저곳을 다 보고 싶으시다면 패키지로 가세요.
패키지로 가도 아마 차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다 보내게 될겁니다.
욕심버리시고 정말 가보고 싶으신곳 몇군데만 골라서 다녀오세요.
쇼핑이 목적이시면 LA랑 라스베가스 가시면 되구요.
자연경관이 목적이시면 1번 해안도로와 캐년은 자이언캐년 추천합니다.
렌트하실거면 우리나라랑 매우 다르니 차 트렁크에 물이랑 음식 잘 챙겨서 넣고 다니시구요. (라스베가스나 캐년 구간)
주유소 나올때마다 기름 넣으세요.
최소 2명이상 교대로 운전하셔야 할거 같네요.
제가 님이라면 LA-라스베가스-캐년-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
뭐 이렇게 다녀올거 같네요. 샌디에고 빼셔도 괜찮습니다.
아쉬우면 LA에서 차 않밀리면 편도 2시간입니다. 당일치기 하셔도 될듯합니다.
체력이 되시면요. ^^ 샌프란시스코 근처 소노마 밸리도 전 좋더라구요.
기차타고 와인투어 되게 좋았어요.
LA도 갈때 많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겨울운전 너무 위험해요.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 대여섯 시간 가는길 엄청 위험했고 가서도 눈덥힌 그랜드캐년봤는데 여름에 볼때랑 너무 다르게 아무 느낌 없었어요.바닥은 전부 눈과 얼음으로 뒤덥혀 있어서 조심 조심 걸으며 구경했는데 추워서 빨리 버스에 타고 싶을 정도였어요.그랜드캐년 안에 있는 무슨 인급 호텔에서 뷔페로 점심 먹은것만 생각나네요.씨월드 범고래쇼도 폐지됐고 레고랜드는 어린아이 없으면 패스하는건 맞아요.전 라스베가스에서 며칠 쉬면서 호텔 구경 다니고 맛있는 뷔페드시는게 더 나을듯해요.샌프란시스코도 한 세번 가서 그런가..영화에 나오는 금문교 알카트라즈가 다던데...가서 봐도 별 감흥 없었어요.
윗님 댓글 내용 저장합니다.
저두 올해 가을에 갈 계획인데 루트 짜는데
넘 유용하네요.감사합니다!
렌트는 꼭 해야 합니다. 당연히
저는 LA4박 하며 하루 샌디에고 다녀 왔는데
분위기 LA와 다르고 날씨도 더 좋아 좋았어요.
저는 여름에 다녀와서 낮도 길고 해서 다녀올 만 했던 듯요.
도착 LA해서 2박후 샌디에고면 좀 피곤 할 듯은 하네요.
해안도로따라 가는 건 전 반대요.
1번 도로 가는데
따로 해안도로는. . .
캐년, 브라이스. 자이언캐년 강추요.
아치스까지는 힘들겠네요.
그랜드캐년에서도
짧은 OOHAAH포인트까지의 트레킹 강추합니다.
운전은 길지만
각오하고 떠나니 나중엔 그냥 무덤덤. . .
일정이 너무 빡빡해요. 어린 아이는 없는거죠? 이런 식의 여행은 감흥이 적은데다 위험하기도 해요. 관광지는 줄이셔야 할 듯. 운전자는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시차적응하랴 무리한 운전으로 몇일만에 관광이고 뭐고 피곤해서 죽어날거에요. 자유여행말고 패키지 여행에서 이런 일정이 가능한건 운전자가 따로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미국에서 산 경험이 있거나 운전자가 2인 이상이면 도전할만 하구요. 동선도 다시 잘 짜셔야할 듯. 뭔가 무리스러워요.
저는 미 서부지역에 살며 위 여행지을 전부 돌아본 경험으로 말씀 드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인천에서 쎈프란시스코로 오셔서 pier 39과 그기서 시내관광하는 2층버스 타고 시내및 금문교 구경하시고 1번 해안도로을 타고 내려가다 몬트레이 수족관과 16마일 (유로)도로을 한번 타보시면 경치 좋습니다
계속 태평양 해안가를 타고 남으로 내려가면 LA입니다 라성 구경후 샌디에고로 가셔서 퇴역한 미드웨이 항공모함 구경할만합니다 저도 궁금했던 항공모함 내부와 갑판 전투기 이착륙등 볼게 많습니다 항공모함 박물관 나오시면 멀지 않은 곳 바닷가에 연인의 키스 하는 동상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포즈 취하고 사진 한장 찍으시길 동상 주인공 남자군인은 2년전 생을 달리 했습니다 그다음 샌디에고에서 라스베가스로 직행해서 밤 야경을 즐기시고 겜불도 조금만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면 여행 경비가 나올지도 다음으로 그랜드캐년 구경후 엔텔롭 캐년과 홀스슈 벤드 시간 있으면 파웰 레익에서 배을 타도 좋습니다
다음 모뉴먼트 벨리로 이동해서 서부영화의 배경인 광야을 둘러보시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길에 자이언 캐년을 꼭 추천합니다 자이언 캐년안에는 셔틀버스가 공짜로 다니니 그걸 타시고 중간 중간 내려서 하이킹을 하시면서 돌아보시고
라스베가스로 돌아오시기 전에 Valley of fire(불의 계곡) 스테이트 공원에 들리시기 바랍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로스엔젤레스로 가셔서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대충 제 나름대로 여행 스케즐을 잡아 봤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글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