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도 잘 안돼고 저는 아프고 형편이 그런 상황이에요
별로 사는거 재미없는데 말씀읽고 기도하면서 견뎌요
다 큰 딸아이 제가 무슨 잔소리만 하면 지는 지나 잘 하지
라고 말을 하네요 어디가서 창피해서 말할수가 없어요
자다가 그냥 죽는게 제 소원이에요 사는데 낙도 없고 그렇다고 남한테 얘기도 못하고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갈 자신이 없어요
불면증에 시달리고요 밥을 많이 먹으면 꼭 돼지가 된듯하고요
사는거 넘 어려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숨 나고 어려워요
...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7-01-14 10:23:56
IP : 211.178.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간이
'17.1.14 10:26 AM (117.111.xxx.167) - 삭제된댓글이토록 오랫동안 글을 몰랐다니 이해가 안돼서요
2. 그래도
'17.1.14 10:29 AM (125.180.xxx.52)제경험으로보면
어려운시기보내면 좋은날이 꼭 오더라구요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잘헤쳐나가세요
말안듣는딸년은 당분간 스트레스만 쌓일텐데 싸우지말고 내비두시고
원글님 마음이나 잘다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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