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글 찾아요. 제 가슴을 쿵 울린글인데
장문의 글이었는데 토씨하나버릴게 없는글이었어요.
막상 검색하려니 아무 글귀도 생각이 안나요 ㅠ
금싸라기 같은 글이었는데...
1. T
'17.1.13 11:25 PM (220.72.xxx.25) - 삭제된댓글댓글 달아 놓으셨다면 내 리플로 찾아보시면 되는데..
안남겨 놓으신건가요?2. 루이지애나
'17.1.13 11:26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어떤 내용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3. ...
'17.1.13 11:28 PM (121.142.xxx.38)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글귀였어요.
그래서 댓글이 훈훈했던걸로 기억해요.4. 좋은날오길
'17.1.13 11:31 PM (183.96.xxx.241)혹시 ㅎㅁ스님글이요??
5. ...
'17.1.13 11:35 PM (121.142.xxx.38)스님 글은 아니었고..
복사해뒀다 친구들 단톡방에 올려하지 해놓고
까맣게 까묵;;;
늙으면 죽어야지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네요ㅠ6. 혹시 이건가요?
'17.1.13 11:42 PM (125.179.xxx.157)마음의 고통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미루고 있을 때 옵니다
오늘 몇 시 부터는 그 일을 꼭 하겠다고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 됐을 때는 두말없이 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버리세요
나는 상대의 거울입니다
상대는 또 나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이는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이 있으면
이렇게 해달라 말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렇게 합니다
지혜로운 이는 좋은 것이 왔을 때
나쁜 것이 올 것도 준비합니다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면 그 사람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듯
오늘은 사랑하는 나 하고만 한번 시간을 보내보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영화도 보여주고
경치 좋은 곳으로 데려도 가주고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 보세요
세상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고통마저도요
새해 달력을 선물받거나 새 다이어리를 사면
친한 이들의 생일에 이름을 적고
연락하세요
진정한 행복의 원천은 끈끈하고도
고마운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사람은
나를 칭찬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나의 마음 공부는 나에게 모욕을 주고 화를 내고 나를 실망시키고
어렵게 만드는 그런 사람들로 인해 시작하게 됩니다
집중만 하면
전화번호부책도 재미가 있어요
지금 삶에 재미가 없는 것은
내가 지금 삶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생각이 적을수록
함께 같이 나눌수록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마음이 와 있을수록 더해집니다
내가 먼저 나를 아껴줄 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7. ...
'17.1.13 11:43 PM (121.142.xxx.38)윗님 맞아요^^
감사합니다8. yellow
'17.1.13 11:49 PM (125.130.xxx.19)정말 좋은글이네요
9. 와
'17.1.13 11:53 PM (124.49.xxx.215)찾아주신분 대단해요.
이렇게 빈약한 힌트로 정답 찾아내시다니. ^^10. 루이지애나
'17.1.13 11:54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여기는 요술쟁이들이 많네요...캬......
11. . .
'17.1.13 11:56 PM (175.113.xxx.18)저게 스님글 맞을걸요?
12. ...
'17.1.13 11:56 PM (121.142.xxx.38)와님...제말이요^^
82에는 능력자들이 아~~~주 많아요.
솔솔라라 이거몇마디로도 곡을 찾아내는분들 계실널요?^^13. 해바라보기
'17.1.14 12:01 AM (203.132.xxx.209)능력자. 굳
14. 행복한나나나
'17.1.14 12:02 AM (114.206.xxx.145)저글이 혜민스님글이에요^^
15. ...
'17.1.14 12:05 AM (121.142.xxx.38)혜민스님 글이었어요??^^
스님 죄송합니다.ㅠ16. ing
'17.1.14 12:14 AM (1.244.xxx.121)좋은글
감사합니다17. 폴리
'17.1.14 12:19 AM (61.75.xxx.65)저 역시 본문글 읽고 퍼뜩 떠오른 글이었어요
벌써 좋은 님이 찾아주셨네요 ^^
저도 여운이 길게 남은 글이라 담아뒀답니당18. 딜라이라
'17.1.14 12:20 AM (218.50.xxx.151)혜민스님...제 생각보다 내공이 큰 분이었네요.
부디 더 크게 성불하셔서 많은 분들 구해주시길.....19. 덕분에
'17.1.14 12:31 AM (121.128.xxx.130)저도 좋은 글 읽게 되었네요.^^
20. 각설탕
'17.1.14 12:47 AM (211.214.xxx.192)다시 보아도 좋네요.
21. 싸이클라이더
'17.1.14 1:01 AM (49.171.xxx.43)아...남자인 제가 봐도 정말 감동적인 글이네요.
저도 꼭 저장해놓고 지인들이랑 나눠봐야겠어요.22. 감사
'17.1.14 1:02 AM (14.35.xxx.144)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글이네요.
감사해요.23. 재민
'17.1.14 1:09 AM (58.122.xxx.2)정말 좋은글이네요
저장할께요24. 좋은글
'17.1.14 1:11 AM (1.233.xxx.149)저장합니다
25. 좋은글
'17.1.14 1:18 AM (14.45.xxx.37)저장합니다
26. ----
'17.1.14 1:24 AM (221.158.xxx.31)저장합니다.
27. 저도
'17.1.14 1:37 AM (110.8.xxx.234)못보고 지나친 글인데 원글님 덕분에 읽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28. 홍두아가씨
'17.1.14 1:41 AM (122.42.xxx.193)흐미~ 진짜 좋은 말씀입니다. 올려주신분도 찾아주신분도 감사합니다~
29. 이새벽에 좋은글
'17.1.14 1:47 AM (112.161.xxx.52)저장합니다.수시로 읽어봐야겠어요
30. ...
'17.1.14 1:57 AM (211.110.xxx.226)좋은글이네요~~
31. /^^
'17.1.14 2:01 AM (211.36.xxx.104)단지 좋은 글이었단 것만으로도
원글을 찿아내는 신기함..
82니까 가능하겠죠?32. ㅁㅁ
'17.1.14 2:03 AM (121.162.xxx.235)혜민스님 글이었군요!
33. ..
'17.1.14 2:03 AM (223.62.xxx.164)이거 책에서 본 기억나네요
34. 저도
'17.1.14 4:29 AM (58.231.xxx.118) - 삭제된댓글저장하고 걔속 읽어보고 싶네요..
35. ..............
'17.1.14 6:00 AM (96.38.xxx.11)다른 얘긴데,
단톡방에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모르는 거도 아니고, 그냥 다 알고 있는 거 글로 옮긴 거잖아요.
진짜 공해. 이런 글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만 저장해놓고 보세요.36. 저도
'17.1.14 7:03 AM (118.222.xxx.7)저 글 좋네요.
37. 덕분에
'17.1.14 8:10 AM (59.12.xxx.253)저도 좋은 글 알게 된 것,,,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단톡방에 올리시는 것은 비추에요,
저글이 도움이 될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보내면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공지글 처럼 단톡방에 올라온 좋은 글들은 그 향기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장하셨다가
주고 싶은 개인개인에게
원글님 생각과 함께라면 강추고요.38. 감사
'17.1.14 8:27 AM (175.200.xxx.13)저도 저장합니다^^
39. 좋은글 감사합니다
'17.1.14 8:36 AM (2.216.xxx.140)저장할께요
40. ..
'17.1.14 8:52 AM (180.230.xxx.90)좋은 글이네요.
41. 보따리아줌
'17.1.14 9:17 AM (113.10.xxx.77)저장합니다
42. 감사
'17.1.14 9:22 AM (116.39.xxx.29)원글님의 깜빡임 덕분에 제가 좋은 글 알게됐네요.
원글님, 능력자 댓글님 복 받으시와요.^^43. 감사해요
'17.1.14 9:56 AM (39.7.xxx.151)좋은 글 저장합니다
44. 이현의 꿈
'17.1.14 10:03 AM (125.142.xxx.19)저도 이글 저장했는데ㅎ
조용히 파고드는 힘있는 글입니다.45. 순두유
'17.1.14 10:33 AM (1.249.xxx.49)좋은 글이었는데 놓쳤었네요. 다시 읽게 해주신 원글님과 찾아 주신 댓글님 고맙습니다.
46. 이슬처럼
'17.1.14 10:40 AM (121.133.xxx.95)저장해두고 읽을게요
47. 현이맘
'17.1.14 11:03 AM (221.164.xxx.215)좋은글이네요^^
48. 원글님 충분히 이해
'17.1.14 11:39 AM (211.36.xxx.191)늙으면 죽어야지ㅋㅋㅋ
정말 까맣게 잊어버려서 당황스러울때가
너무 많아요49. 세아이맘
'17.1.14 12:08 PM (1.232.xxx.16)감사합니다 맘에 와 닿는글^^
50. ᆢ
'17.1.14 12:19 PM (116.39.xxx.93)감사합니다~
51. ..
'17.1.14 3:14 PM (219.248.xxx.230)저장할게요. 감사드려요.
52. ...
'17.1.14 4:00 PM (58.233.xxx.21)정말 좋은 글입니다. 감사드려요~
53. 좋은글
'17.1.14 5:26 PM (124.54.xxx.172)저장해요~^^^
54. 콩세알
'17.1.14 7:45 PM (211.35.xxx.201)좋은글이라 저도 저장해서
보고플때 꺼내볼께요
감사해요~~55. 나의나
'17.1.15 12:32 AM (96.50.xxx.2)저도 이글 찾고 있었어요!! 덕분에 결국 찾았네요^^
56. 정말
'17.1.15 6:55 PM (211.30.xxx.54)좋은글 저장합니다~~~
57. ...
'17.1.15 11:04 P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마음의고통은 해야할일을 하지않고 미루고있을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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