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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는 여자한테 듣는 평가

기억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7-01-13 23:15:17

같은 동성인 여자의 눈에서 보는 평가(남자말고)

어떤거 받아보셨어요?

그중에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옛날에 어떤 모임에 나갔는데요

쭉 둘러앉아 뒤풀이 하면서 서로간에 저사람은 어떤거 같다

짧게 한마디씩 코멘트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전부다 모르는 사람인데 그중 구석에 앉은 한 여자분이 저한테 해준말이 아직도 기억나요

'엘레강스 하시잖아요'

옆에 있던 남자들이 순간 오우~하면서 리액션해주고 뜬금없이 들었던 평가지만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내가 남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라는게 맞는걸까요?

사실 저런 뉘앙스의 말을 첨 들어본건 아니거든요


님들은 어떤 말을 기억하고 계세요?

 

IP : 220.72.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13 11:22 PM (218.154.xxx.102)

    문화센터에서
    자기 별칭 짓기를 하는데
    저는 차돌이라고 지었거든요
    그래서 제 별칭을 소개했더니
    어떤분이 정말 제가 차돌같아 보인다는데
    저는지금도 그 뜻을 모르겠네요.
    저는 매끈하고 예쁜 돌같은 우리아이 생각해서
    지은건데요.

  • 2. ...
    '17.1.13 11:32 PM (110.70.xxx.115)

    차가워보인다.
    그래서 제가 지을수 있는 제일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보았죠.
    쓰짤데기없는 소리 안하면 병나나요?

  • 3. ㄱㄱ
    '17.1.14 3:30 AM (211.105.xxx.48)

    어차피 익명인데 좀더 솔직하자구요 그게 좋으셨나보다

    전 더듬어보니 음 스쳐지나가는 말들이야 있는데 딱 떠오르는게없네요

  • 4.
    '17.1.14 4:09 A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얼음에서 나온 그림 같다는 얘긴 뭘까요? 처음 보는 할머니께서 웃으면서 하신 말씀인데.

  • 5. 다른 사람에게서도
    '17.1.14 7:14 AM (59.6.xxx.151)

    들어보셨다면서요
    근데 왜 그 분 말이 신경 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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