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체조사원 되기힘든가요?

기쁨별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7-01-13 21:21:02
제가 사는 지역구청에서 한달간 사업체조사원 뽑는다해서 지원했는데 같이지원했던 동네지인들도 떨어지고 저도 안됬네요..
인구조사나 경제총조사원 했던사람 우대라고 되있었는데 다들 경력이 없어서 그런가 안됬네요
컴퓨터자격증도 우대라고 되있어서 저도 자격증있어서 혹시나하고 기대했고 뽑는인원도 좀 많아서 기대했는데..
조사원되기도 참 힘든가봐요..
경력없는사람은 다안뽑으면 경력단절된 주부들은 어떻게 취업하는지..참 이래저래 취업하기힘들어서 우울해지는 밤이네요ㅠ
IP : 122.34.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든 일이라서
    '17.1.13 9:50 PM (110.47.xxx.136)

    가능하면 경력자를 뽑았을 겁니다.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면접조사를 한다는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기다렸다가 반갑게 맞이하고 친절하게 답변에 응해 줄 업체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 2. ㅎㅎ
    '17.1.13 10:09 PM (1.237.xxx.115)

    경쟁 쎈 지역이셨나봅니다.
    작년에 첫 지원해서 일했었는데 쉽지 않았어요.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까요.
    아쉬워하지마시고 구청 공고문 잘 보시면 은근 계약직 종종 뽑습니다.

  • 3. 할말 많아요
    '17.1.13 10:32 PM (211.205.xxx.222)

    저도 지원했는데 낙방

    근데 그게 통계청 경력이 있어야 되는가봅니다
    통계청 지원했을땐 경력 안 본다고 하더니 막상 면접보러가니 경력자 뽑기로 정해 놓은건지
    경력자랑 같이 면접 봤는데

    다음에 지원해라
    경력자에게 어려웠던 경험 이야기 해 보라고 하고
    이 일이 이렇게 어렵다
    우리도 누군가 떨어 뜨리기 힘들다
    그러네요
    그래서 경력 안 본다더니 왜 그러냐니
    같이 일해 본 사람 중에 잘 했던 사람 뽑는데요
    그건 경력자 우대 아니고 뭐냐고
    차라리 경력자 우대라면 그런 줄이나 알거 아니냐고 하고
    와 버렸는데 채용이 안 됐겠지요

    이번에 원글님이 얘기한 조사원 구청에서 채용한다기에 지원 했는데 통계청 경력이 없어서 라고 하네요
    전 주택공사 조사 경력이 있어도 안 돼더군요
    이런 채용쇼들은 이미 내정자가 다 정해져 있는 채용쇼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포기 할순 없어서 지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갈등은 있었지만 가만히 있는거 보단 씨라도 뿌려야지 하고
    10군데는 서류 냈고 면접도 8번 봤는데 다 낙방
    저 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현실파악이 안되는지 며칠 우울했어요


    그런데
    채용된 사람이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는 바람에 담주부터 출근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해 보세요

  • 4. 그거
    '17.1.13 11:46 PM (175.126.xxx.29)

    골병듭니다. 잘됐네요. 떨어진거
    그리고....
    저 그거 하다가
    이십대때 어깨아픈거(오십견) 그거 도져서,,고생하고 있어요.
    몇년이 지났음에도요.

    지우개로 지울일도 많고(그냥 알아들으세요)
    지우다가 어깨 도졌어요

    떨어진거 잘된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237 노트북 1.55kg이면 들고 다니기 넘 무거울까여? 28 .. 2017/01/17 2,643
641236 아파트를 분양해 놓았는데 7 갈등 2017/01/17 2,047
641235 3끼 챙기고 설거지.. 각 끼니 마다 2시간씩 ..5~6시간.. 23 곰손 2017/01/17 4,230
641234 양천구 신정동 센트럴프라자 지하에 있던 슈퍼마켓 없어졌나요? 3 질문 2017/01/17 813
641233 할매들도 할매나름 2 ,,, 2017/01/17 993
641232 반기문 찍는다는 사람은 조용히 있는 것 같아요 7 ... 2017/01/17 982
641231 컵라면은 어떤 게 진리라고 생각하시나요? 37 2017/01/17 4,621
641230 노후대비 어찌 하시나요? 15 오마나 2017/01/17 7,111
641229 위로 큰아빠가 두 분이면 호칭을 어떻게 하나요? 11 .... 2017/01/17 15,309
641228 부모님이 시골땅을 팔아서 자식들에게 1억씩 주세요 .... 2017/01/17 1,618
641227 양배추 농약 덩어리 22 .... 2017/01/17 13,174
641226 운행 자주 안하는 차 5 00 2017/01/17 1,402
641225 제가 기분 나쁜 게 이상한 건 아니죠? 19 2017/01/17 3,594
641224 병원가서 진료받는 중 이런 말을 했더니 의사가. 58 .... 2017/01/17 21,500
641223 우편등기를 받았는데요 2 ..... 2017/01/17 662
641222 부천 원미고에서 김포 풍무동까지 교통편 있나요? 1 모모 2017/01/17 485
641221 영장보면..기절할것... 2 특검이 2017/01/17 2,287
641220 반기문 봉하마을 방명록ㄷㄷ 9 뭐지 2017/01/17 3,933
641219 강아지 발바닥, 엉덩이만 미용하는분 계세요? 13 ㅇㅇ 2017/01/17 1,385
641218 붉은 립스틱 추천이요... 15 best 2017/01/17 3,082
641217 저녁 모임할 강남 한정식집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궁금이 2017/01/17 866
641216 요즘 같은 날씨에 자전거 타시는분 계실까요? 1 겨울 2017/01/17 374
641215 파혼 이력은 얼마나 마이너스 요소인가요? 20 ㅇㅇ 2017/01/17 8,662
641214 맛있는 미역 추천해주세요 13 미역 2017/01/17 2,914
641213 서울시장 밀약소문? 23 .. 2017/01/17 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