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워요. 정수리부분이 푹 패였어요.
500원짜리 두개 정도 크기요.
두개골 사이가 벌어져 공간이 생긴것 같이요.
머리가 아픈거 같아서 만져보다가 발견했어요.
죽는 병은 아닐런지 무서워요. 둘째가 고작 8개월이라서요..
1. 저
'17.1.13 7:37 PM (112.184.xxx.17) - 삭제된댓글안그랬는데 그리 됐다는건가요?
아니면 모르고 계셨나요?
제가 그렇거든요. 어느날 정수리에서 뒷통수쪽으로 움푹 둘어갔더라구요. 전엔 몰랐어요.
저도 500원짜리 만 해요.
별일없이 살고 있어요.2. 잉?
'17.1.13 7:39 PM (125.128.xxx.111)저두그래요
오죽해서야 어릴때 도끼로 맞았냔소리도 들었어요
원인파악해보니..
엄마가 어릴때 잠잘는 머리를 자주 안바꿔줘서
한쪽으로만 쏠려 잠을잤는데
.그래서비뚤어졌다는 얘기가 있네요 ㅠ3. 컥
'17.1.13 7:44 PM (125.191.xxx.148)뇌에 문제 생겻담 이렇게 글을 쓸수있나요??
4. 딜리쉬
'17.1.13 7:55 PM (123.2.xxx.154)전 심각한데요.. 이런적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주저앉을수가 있나해서요.
5. ..
'17.1.13 8:01 PM (175.213.xxx.30)제발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아이가 그렇지. 원글이 그렇다는 말이 아니잖아요ㅠ6. 이제 갓 8개월 된
'17.1.13 8:06 PM (114.204.xxx.4)둘째 두고 내가 죽으면 이 아기는 어떻게 하나
이런 뜻 아닌가요7. ...
'17.1.13 8:07 PM (219.251.xxx.199)원글님이 그런게 맞는것 같은데요. 아이가 어린데 본인이 죽을병일까봐 무섭다고요.
멀쩡하다가 갑자기 주저앉은것 같으면 병원에 가보셔야죠. 머리도 아프시다면서요.
두개골 문제는 아닌것 같고. 원형탈모나 피부근막 문제 아닐까요.8. 에고
'17.1.13 8:08 PM (112.154.xxx.218)원글님이 그렇단 얘기같은데요. 아기도 어린데 큰일났다싶어 올리신 글 아닌가요? 저도 출산후 한동안 정수리쪽이 아프기도 하고 그렇게 패인듯 느껴진 적 있어요. 열감도 심했구요. 아이 크고 몸 추스리면서 그냥 차차 돌아왔네요. 그래도 많이 걱정되시면 병원 한 번 가보셔요.
9. 아기머리가
'17.1.13 8:10 PM (221.151.xxx.6)출생시에소천문.대천문이열린채있다가24개월전후로
닫히죠.아기들숨구멍 심하게보챌때 올랐다내렸다
하잖아요10. 어..
'17.1.13 8:30 PM (110.15.xxx.249)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읽고 나도 그런데 하면서 머리 만졌더니 어느샌가 채워져있네요.
전에 푹 꺼져있어 걱정 좀 됐었는데 신기하네요.11. 딜리쉬
'17.1.13 8:33 PM (123.2.xxx.154)죄송하네요. 제 머리가 그렇단 얘기였는데... 헷갈리게 썼네요.
12. ...
'17.1.13 8:39 P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하트모양 두개골
20대 초반에 고생하며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시절 머리가 막 아파서 맛사지(?) 문지르다가 알았어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푹푹 패이고...ㅠㅠ
세월 지나 헤어샵에서 언제 이랬냐고?...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가운데는 가라앉고 옆이 부어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뇌나 두개골에 문제가 생겨서 죽는 줄 알았었어요.13. 음..
'17.1.13 8:42 PM (116.47.xxx.181) - 삭제된댓글아이는 둘째니.. 대천문 모르진 않을꺼같고요..
제가 턱관절 질환 생겨서.. 치아 교정까지 했는데
교정을 너무 급속도(1년반)로 했는지 두상 변화가 왔어요ㅠ
두상이 하나의 뼈가 아니라 성인도 얼마든지 변형이 될수 있다고 들었어요..
제 지인도 정수리가 쑥 들어가서 하트같다고 만저 보라더니..
저 처럼 턱관절 진단 받은일도 있구요..ㅠ
원글님이 꼭 턱관절 일꺼라는건 아니고..
이런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첨엔 너무 충격이고 무섭고.. 심난했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겁먹진 마시고 두통도 심하다고 하시니 관련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14. 원글님
'17.1.13 8:57 PM (58.125.xxx.85) - 삭제된댓글불안해 마시고 병원 가보세요.
댓글보니 대한민국이 보이네요.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고 지적하고...15. 저도 그래요
'17.1.13 9:14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그런데,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스트레스 없이 자랐는데...흠...
원글님, 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다는 거예요?
그냥 병원 가보세요.16. 딜리쉬
'17.1.13 9:32 PM (123.2.xxx.154)네 전엔 안 그랬어요. 오랜만에 머리를 눌러보고 만져보니 정수리부분이 푹 꺼져있네요.
17. ‥
'17.1.14 12:09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저도 어느날 만져보니 머리가 울퉁불퉁해졌더라구요.
예전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움푹 패이고 찌그러지고 엉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