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보면서 고부갈등이란게 정말 장난아니란걸 알았네요
1. 음
'17.1.13 5:28 PM (14.38.xxx.234) - 삭제된댓글이런데 올라오는 글은 극단적인 속풀이여서 그렇지
요새 시집살이 하는 집 별로 없어요..
울 시모만 해도 첨에 서로 적응을 못해서 트러블은 있었으나
이젠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고 서로 도와가며 삽니다.
오히려 친정보다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2. 주변에
'17.1.13 5:37 PM (221.167.xxx.56)주변에 이상한 아줌마들 있죠?
그 사람들 시어머니되면 이상한 행동합니다.
우리 애 학교에도 아들 공부 좀 한다고
목에 통기브스 찬 듯 웃기지도 않는 엄마들 있는데
하나같이 본인들은 영 별로거든요.
다들 저집 며느리 죽었다...그래요.3. ,,,
'17.1.13 5:45 PM (70.187.xxx.7)회사는 다니시나요? 회사에 이상한 사람도 다 부모가 있고, 친척이 있고, 가족이 있잖아요.
그니까 그런 이상한 사람을 내 가족으로 만난다고 생각해 보세요. 결혼할때 왜 부모랑 형제 자매, 친척을
보겠어요? 그게 다 그 집안 사람들의 태도를 보라는 얘기에요. 회사처럼 싫어도 맨날 봐야 하는 사람이라는 뜻.
싫은 사람이 있으면 되도록 안 엮이는 게 긴 인생에 나아요.
친부모와 정이 없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설명하기도 어렵네요.
부모도 아니면서 간섭하는 게 시가들이라서요. 좋은 쪽은 드물고 귀찮고 힘들게 하는 쪽으로요 보통.4. 음
'17.1.13 5:48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미리 겁내지 마세요.
손윗 시누셋에 동서도 여럿이지만 저는 시댁에서 사람이나 말로 상처받은적 없고요.
제 올케도 시댁(제 친정)에서 설거지 한번 한적 없어요.
저희 할머니도 아들 둘이라고 명절 친정 번갈아 보내셨죠.
제사나 차례도 점점 안지내는 추세고 며느리 생겼다고 갑자기 도리 강요하는 집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보지 못했어요. 특히 요즘 5-60대 젊은 시어머니들은 완전 쿨하고요.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남자, 집안이라면 결혼 전부터 어느정도 티가 나지 않나요?5. ‥
'17.1.13 6:11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시부모 되는거 맞네요
평소 진상스럽던 사람이 어디가겠나요6. ...
'17.1.13 6:18 PM (223.62.xxx.74)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시부모 되는거 맞네요
평소 진상스럽던 사람이 어디가겠나요7. Drim
'17.1.13 7:32 PM (1.230.xxx.11)네...5집중 한집정도만 시댁이랑 관계가 그래요
근데 제가 그런집중 한집입니다
정말 별별일이 다 있고 숨이 안쉬어지고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 하는 자괴감도 듭니다
결혼 10년차 내나이 40인데 이렇게 살아야 하는 내가 싫을때도 많아요8. 귀여워
'17.1.14 4:09 PM (14.46.xxx.5)결혼전에는 진상인거 철저히 감추죠
그래서 알아보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몇번이나 만난다고 알수 있겠어요
결혼전 행동보다는 시부모 주위 평판을 알면 대충 알수있는데
보통 그것까지 조사해보고 결혼하지 않잖아요
지금같으면 조사해봤을것임..
복불복인데 윗분말씀처럼 5에 하나 열에 하나 그정도에요
대부분은 괜찮으나 그 1에 내가 걸릴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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