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을 올 수리를 하고 들어갈 예정이에요.
마음에 드는 업체를 컨택해서 견적을 다 받고 실측까지 진행했는데요.
업체에서 담당하시는 분께서 오늘 실측 결과를 토대로 한 수정 견적서를 들고 오셔서
본인이 지금 업체에서 나와서 독립을 하게되었다고 하세요.
사무실은 지금 공사 중이고 2월 1일 오픈 예정이라 하시고
그전까지는 상담 등등은 기존 업체 사무실에서 진행가능하다고 하세요.
그러면서.. 견적을 상당량 다운시켜주셨는데요.
저는 이 담당자분이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진행하고싶은데...
사실 사무실 확인도 안된 상태고, 처음 독립이라고 하셔서 좀 걱정이 됩니다.
그냥 진행해도 별 문제 없을까요?
계약은 다음주에 하려고 해요.
혹시 계약전에 확인해봐야 할 것들이 있을까요?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