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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다리게하는 남친

마츠 조회수 : 7,301
작성일 : 2017-01-13 17:01:15
3년 넘게 만나고 있는 남친이 있는데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중입니다. 서로 일요일만 쉬는날이라 일주일에 한번 만나 데이트 합니다. 항상 다투는 이유가 남친이 매번 한시간씩 늦게 나옵니다. 저번주말에도 문고에서 한시간넘게 기다리게하고 넘힘들길래 조심스럽게 한마디 했어요. 집에 갈 시간에 오시냐고.. 내일 출근 하셔야죠..했어요. 남친이 감정상했는지 책 계산하고 온다고 하더니 그냥 휙 가버렸어요. 전화도 문자보내도 안오고 저는 신경안써야지 하면서 신경이 쓰이네요. 오늘 아침에 귀에서 피까지 나오구ㅠㅠ이렇게 늦게 나오는 남자 잘 안바뀌겠죠?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IP : 125.129.xxx.6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5:02 PM (121.160.xxx.103)

    그냥 헤어지세요 아휴... 완전 남자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네요.
    왜 그런 남자 만나요?

  • 2. ...
    '17.1.13 5:02 PM (220.75.xxx.29)

    원글님은 기다리게 해도 되는 여자.
    한시간 늦어도 기다리고 있는 여자.

  • 3. ...
    '17.1.13 5:04 PM (223.33.xxx.126)

    그거 잘 안바뀔거예요.
    그걸 참으실 수 있으면 만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50대 주부예요.
    기다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 4. 어휴
    '17.1.13 5:04 PM (70.187.xxx.7)

    정신 차려요. 님과 만나기 싫어서 그러는 놈인데 왜 매달리는 지. 버려요

  • 5. T
    '17.1.13 5:05 PM (220.72.xxx.25) - 삭제된댓글

    이런 쓰레기 같은 남자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6.
    '17.1.13 5:05 PM (49.167.xxx.246)

    님한테 맘이없네요
    헤여져요

  • 7. ,,
    '17.1.13 5:05 PM (70.187.xxx.7)

    당연 남자가 조건과 외모가 되겠죠. 여자쪽이 많이 딸리는 상황. 그러니 3년 넘게 질질 끌고있는 상황.

  • 8. ㅁㅁ
    '17.1.13 5:0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낚시.......

  • 9. 자기가
    '17.1.13 5:07 PM (121.155.xxx.170)

    자기가 늦어놓고 휙 가버려요? 늦는게 문제가 아니라 배려가 전혀 없는데..
    원글님이 책잡힌거 있나요?

  • 10. ㅡㅡ
    '17.1.13 5:08 PM (220.78.xxx.36)

    이런말 해도 안들리시겠지만 그 남자는 님 안좋아해요

  • 11. ㄱㅅ
    '17.1.13 5:13 P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사흘을 여자 집앞에서 비맞고 기다려주는 남자도 결혼하면 언제봤냐 합니다. 연애중에 매번 여자를 기다리게 하고 것도 모자라 그냥 가버렸다고요? 세상에 처음 보는 진상인데다 윗분 말대로 님한테 마음 전혀 없는 남자네요. 접으세요 당장. 오늘.

  • 12. 마츠
    '17.1.13 5:13 PM (125.129.xxx.64)

    저보다 훨씬 조건 좋은거 맞아요.
    늦게 나오지만 좋으니까 나오는거래요
    원래 늦게 나오는 사람같아요.
    제가 사랑하는데 한시간씨 기다리는게 한계를 느낌니다.

  • 13. .........
    '17.1.13 5:15 PM (175.192.xxx.37)

    평생 그런 대접 받으면서 살거에요?
    너무 비참해 보여요.
    조건이 좋아서 그래도 좋으면 그냥 다 감수해야하고요

  • 14. T
    '17.1.13 5:15 PM (220.72.xxx.25) - 삭제된댓글

    원래 늦게 나오는 사람이라니요.
    출근도 한시간씩 늦는데요?
    원래 그런게 아니라 원글님에게 마음이 없는거에요.

  • 15. ...
    '17.1.13 5:19 PM (223.62.xxx.85)

    기다리게 하는것도 열받지만 휙 가버린거에 더 깨네요
    저같음 끝입니다
    기본매너도 없네요

  • 16. 루이지애나
    '17.1.13 5:19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약속을 한 시간 일찍 잡고 한시간 늦게 나가세요..

  • 17. ,,,,,
    '17.1.13 5:20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늦으면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기본이 된 인간입니다.
    정신 차리고 늦은 주제에 화내고 가버리기까지하는 기본도 안된 인간은 버립시다.

  • 18. 그게
    '17.1.13 5:22 P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그게 조심스럽게 떠볼 상황이에요...?
    약속시간에 상습적으로 1시간 씩 늦으면서
    삐지기까지 하는 사람을
    어딜 보고 일평생 함께 하시려는지??

  • 19. ??
    '17.1.13 5:22 PM (223.62.xxx.35)

    기다리지 말고 그냥 가세요
    그리고 그사람 님한테 마음 없네요 ..

  • 20. 저런
    '17.1.13 5:22 PM (70.187.xxx.7)

    남자랑 연애하는 게 가장 비참한 케이스에요. 결혼해도 불행 예약.

    남자는 여자가 계속 찡얼대지 않는 이상 먼저 헤어지자 소리 안함.
    왜냐, 이미 나쁜 남자이기 때문에 나쁜남자가 되기 싫은 이미지 관리도 아니고요,
    오래 만났으니 보험용으로 두기에 적당하고, 심심할때 섹파로 쓰기에 아직까지 나쁘지 않아서에요.

    여자는 그 동안 투자한 시간 그리고 모든 걸 주고 맞춰줬기에 이제와서 헤어지기엔
    보상심리가 클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질척거리면서도 먼저 못 헤어지죠. 더 나은 조건 잡기 전엔 그래요.

  • 21. ㄴㄷ
    '17.1.13 5:23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참아온 김에 더 참으시고 그냥 계속 참으시지 새삼스럽게 왜 물어요 저 남자는 안변하니까 그렇게 계속 참고 만나셍ᆢㄷ

  • 22. ...
    '17.1.13 5:24 PM (203.234.xxx.49)

    남자가 안사랑하는 거에요.
    사랑한다면 그렇게 안합니다.
    집에서 푹 쉬라고 하세요.

  • 23. 좋기야 하겠죠
    '17.1.13 5:25 PM (223.62.xxx.30)

    막 대해도 입에 혀처럼 구니까
    그런데 언제든 더 좋은 사람 생기면 원글님 바로 버림받아요

  • 24. 약속
    '17.1.13 5:26 PM (182.215.xxx.133)

    매번 늦는 사람 정신에 좀 이상 있을수도 있다고
    어서 본것같은데요.
    것두 1시간이면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 25.
    '17.1.13 5:27 PM (211.210.xxx.60)

    본인이 낮아지기로 결심했다면야 ㅋㅋ
    진짜 이런 여자 매력 없지 않아요?
    아쉬운게 있어야 다가오죠

  • 26. ..
    '17.1.13 5:27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마음에 없는게 확실해보이네요.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번번이 그러는거죠? 마음에 있다해도 시간약속 어기는 사람 신의가 없는 사람이죠

  • 27. 그럼
    '17.1.13 5:29 PM (223.33.xxx.244)

    결혼하자해보세요
    하자하면 늦어도 좋긴하니 괜찮아요
    조건도 좋고
    미적대면 그냥 만만하고 별로인겁니다 님은

  • 28.
    '17.1.13 5:34 PM (223.38.xxx.76)

    좋게 생각해서 습관적으로 늦는타입이라해도
    그러면 미안해하거나
    기분거슬린다고 휙 가지는 말아야죠
    좀 늦는 사람들은 성격이라도 무던하던데
    장점이 하나도 없네요

  • 29. ...
    '17.1.13 5:35 PM (39.7.xxx.41)

    시간낭비마세요

    님과 결혼 절대안할 남자같아요

  • 30. ..
    '17.1.13 5:35 PM (49.170.xxx.24)

    다른 사람 만나시는게 좋겠습니다. 건강까지 상할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날 필요있을까요?
    님께서 못놓거 계시는데요. 3년씩 만나면서 만날 수록 더 애틋해지는 사랑 해보시면 조건이 다가아니라는걸 알게되실거예요.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 31.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17.1.13 5:36 PM (121.167.xxx.243)

    그 남자 절대로 님을 결혼상대자로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결혼이라는 먼 미래를 생각해서 참고 계신 거 같은데
    쉽지 않겠지만 마음 접으세요. 남자 100% 다른 여자와 결혼해요.

    님이 이렇게 남자한테 홀대받는 거 님 부모님은 아세요?
    생판 모르는 남인 저도 님 얘기 들으니까 마음이 아픈데 님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 아프시겠어요?
    그만 접으세요. 접으실 때 알고 있는 욕이란 욕은 다 해줘도 되는 남자예요.
    사람을 아주 물건보다 못하게 다루네요. 물건도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은 소중히 다루는 게 사람이에요.

  • 32. ..
    '17.1.13 5:37 PM (81.152.xxx.144) - 삭제된댓글

    전남친으로 추천합니다.

    그 남자 정작 원글님이 늦으면 5분도 안 기다려줄걸요?

  • 33. ㅇㅇ
    '17.1.13 5:38 PM (211.237.xxx.105)

    그럼 님도 한시간 늦게 나가보시지..
    어쨌거나 어제 그 행동은 더이상 님과 만나고 싶지 않다는거니 헤어지세요.

  • 34. 마츠
    '17.1.13 5:50 PM (125.129.xxx.64)

    진심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댓글 읽으면서 신중히 생각해보겠습니다.
    부모님이 슬퍼한다고 쓰신거 읽으니 눈물이 핑나네요.

  • 35. 아니
    '17.1.13 5:52 PM (221.127.xxx.128)

    님...연애때도 저러는 넘 결혼후는 어찌 감당하려고...

    님도 마지막으로 1시간 반 있다가 나오세요 그 놈이 혹 또 1시간 늦을지 모르니...

    그리고 헤어지세요

  • 36. ...
    '17.1.13 5:52 P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할 가치가 없는
    길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보다 못한 남자인데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자를 만나세요

  • 37. 뭘 생각해?
    '17.1.13 6:02 PM (121.187.xxx.84)

    생각할 가치가 없구만 없는 대상에게 님은 뭘 생각을 한다는건지??

    미친늠이 님 상대로 갑질을 하고 있구만 남자늠 외모가 이동욱급이라도 용서가 안될 상황에?

    느그적거리고 1시간이나 늦게 쳐나갈정도면? 니가 이래도 날 볼래? 내가 그렇게 좋냐? 님에게 딱 물음을 주고 있구만

    차라~ 남자새키가 지구상에 그넘 하나라도 차라구! 원글자 자신이 그런 취급을 받으며 남자에게 매달릴만큼 가치가 것밖엔 안되냐구? 자신을 좀 재정비하셔요~~~

  • 38.
    '17.1.13 6:04 PM (211.108.xxx.216)

    나두 님꼴이라 말할처지는아니지만 그런놈 정리하셔야해요..맘 독하게먹구요

  • 39. ㅇㅇ
    '17.1.13 6:12 PM (121.165.xxx.77)

    책 계산한다고 온다고 하더니 휙가버렸어요 --> 님 남친이라는 사람 초등학생도 안할 행동을 하고 있네요. 자신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원래 늦게 나오는 인간도 자기가 좋으면 더 안늦고 일찍 나옵니다. 늦어도 좋으니까 나오는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 40. 아이고
    '17.1.13 6:12 PM (220.76.xxx.170)

    사랑하면 몇시간도 기다려요 우리남편이 3시간 기다렸어요 옛날 시외버스탔는데 버스가 고장나서
    지금처럼 핸드폰이 있나 공중전화만 있던시절 그래서 이남자면 결혼해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 41. 원래가 어딨어
    '17.1.13 6:20 PM (223.38.xxx.88)

    원래 늦는게 어딨어요 늦어도 될만한 대상이니 늦는거지

  • 42. ..
    '17.1.13 6:28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어느날부터 자꾸만 기다리게 하고 늦게 나타나더니 급기야 약속했는데 바람도 맞고.. 나중에 알고보니 양다리 였어요.
    제가 20대 초반이었는데 그때 기다리게하는 사람은 절대로 만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고 후에 성격이 좀 급해도 약속시간 칼 같이 지키는 사람 만나 결혼했어요.
    자꾸만 기다리게 하는 사람은 사랑이 아니예요.

  • 43. 초코
    '17.1.13 6:29 PM (110.11.xxx.172)

    윗님동감
    늦어도될만하니 늦는거...

    남자가 글러먹은듯...
    그리고 휙갔다면서요

    이미 님이진거ㅜㅜ

    그래도 님 예쁠것같은 느낌적인느낌

    저같음 헤어지고
    맘추스리면서 운동도하고
    시술도받고
    비싼미용실도가겠어요

    남자들 줄설듯

  • 44. 처자
    '17.1.13 6:35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왜그러구 사슈?
    님이 결단 안내리면
    평생 그 관계 안바뀌어요.
    무슨 노예도 아니고...자존감을 기르세요. 난 소중한 사람이다.저 인간이 이렇게 막 대해도 되는 사람 절대 아니다. 새기시길..

  • 45. 그런
    '17.1.13 6:38 PM (14.1.xxx.113) - 삭제된댓글

    남자를 왜 만나요? 천억재산 상속받을 부자집 자식이예요?
    그거 말했다고 삐져서 그냥 갔단다 ㅋㅋㅋㅋ 미치겠네 ㅋㅋㅋ

  • 46. 저기요.
    '17.1.13 6:56 PM (79.197.xxx.17) - 삭제된댓글

    왜 한시간씩이나 기다리세요.

    사랑하는 여친을 사람많은 밖에서 혼자 한시간이나
    외롭게 두고도 남친이란 사람이 양심도 없나보네요.
    지 친구들한테 그렇게 했다간 다 절교당할텐데.

    그렇게 다 받아주시니까 상대방한테 글쓴이는
    쟤는 원래 저런애~ 로 굳어져버린건 아닐까요.

    다음에는 약속하시면서 그러세요.
    이번엔 약속시간 정각에 안나타나면 나 그냥 집에 갈께.
    나도 그동안 많이 기다렸고
    혼자서 기다리느라 피곤했고 슬펐어.

    그리고 절대 앞으로는
    일 관계가 아닌 이상
    약속하고 최대 15분까지 기다리시고
    그 이후엔 약속 취소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세요.
    제발 본인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 47. 미미
    '17.1.13 7:00 PM (211.106.xxx.46)

    원글님도 부모님의 소중한 자식입니다
    남자는사랑하면 절대 저렇게
    못합니다 안합니다
    남저는단순해요 마음가는대로 행동해요
    특히나 결혼전에 저러는거는진짜
    싹수가 노래요 결혼하면 더할인간
    뻥차버리세요 그럼 정신차리고 님한테
    매달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절대 다시
    만나면인돼요 그럼 또저럽니다
    백프로에요

  • 48. 제글도 보시겠죠
    '17.1.13 7:23 PM (223.62.xxx.234)

    연애시절 남친이 회사야유회가 있는데
    끝나고 연락하겠다고 그때 정하자고 했어요
    그런데 여자는 만나자하면 바로 나갈수 있나요?
    그러니까 저는 오후 두세시경부터 준비하고
    화장마치고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다섯시쯤 연락와서는 자기
    피곤해서 못만날거 같다고 집에 간대요...

    그날 저 그러고 있는거 엄마가 다봤었는데
    우리엄만 속도 없이 한마디도 안했어요
    그것도 너무 화가나요
    지금 제딸이 그러고 남자 기다리고 있으면
    전화도 못받게하고 나가지도 못하게할거예요
    어디 남의집 귀한딸을 그따위로 대하냐구요!!

    자기자리는 자기가 만들어가는 거예요
    조건따라서 그런 비참한 자리로 들어가지
    마세요...

    저 그러고 그남자랑 결혼해서 20 여년을
    뜯어고치고 사느라 힘듭니다...에휴...
    나 좋다는 남자들 다 걷어찬 대가겠죠...

  • 49. 넘 착하신가봐요
    '17.1.13 7:59 PM (118.220.xxx.155)

    저희남편이랑 사귈때 저도 맘에 들어 약속하면 꼬박꼬박 나가고 전화오면 전화 꼭 받고 했더니 요남자가 약간 나를 쉽게 보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그담터 일단 전화 부터 씹었죠 3번 오면 두번은 안받거나 울 엄마한테 얘기해서. 없다구 그러라구 몇차례 그렇게 했더니 바로 안달을 하대요
    원글님. 그남자도 누울자리보고. 저딴짓하는거에요
    나한테 못되게 구는 남자는 용서한다? 안한다?

  • 50. ㅡㅡ
    '17.1.13 9:44 PM (61.102.xxx.188) - 삭제된댓글

    늦는 것보다 한마디 했다고 휙 가버린게 더 충격적
    쓰레기네 쓰레기

  • 51. 제가..
    '17.1.14 12:48 AM (119.195.xxx.163)

    제가 님 남친같은 여자인데요.
    님이 싫거나 맘에 없어서가 아니라 원래 매사에 늦는사람이라 늦는겁니다.
    저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매번 만날때마다 보통 한시간씩 늦었는데 성질급한 그사람, 결국 채였습니다.
    한마디 했다고 욱~ 하고 가버리는거..정말 저랑 똑같네요.
    그러나 저같은 사람, 별로 성실하지 않다고 보시면 되구요.
    상대방 배려심약해서 배우자로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 52. 여자랑 남자랑 달라요
    '17.1.14 2:52 AM (45.112.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늦은 여자인데요. 남자는 마음있으면 절대 안늦어요
    엄청 설레여 하며 달려와서 빨리보고싶어 하는게 남자라는 족속이에요. 여자랑 남자랑 달라요

    그리고 지가 늦어놓고 미안해하지도 않는다??? 이게 사람입니까??? 전 잘 늦지만 삼보일배하며 상대에게 사과합니다.
    님이 바른말 한마디 했는데 휙 가버리고 오히려 님이 문자하고;;; 한마디로 님을 정말 한심하게 보고있는 넘이에요.

    아마 분명 여자 있을 거예요. 몰래 함 알아보세요

  • 53. 여자랑 남자랑 달라요
    '17.1.14 2:52 AM (45.112.xxx.118) - 삭제된댓글

    몰래 알아보고 꼭 헤어지세요. 꼭이요

  • 54. 이건
    '17.1.14 11:25 AM (223.62.xxx.150)

    대체 뭔 관계인가요?후기올려주세요
    저 남잔 이여자를 뭐라고생각하나?돈주고 잠자리하려는 여자라도 이렇게는안대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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