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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보신분들 명절때 아들 며느리 손주 모두 데리고 본가 가시나요?

... 조회수 : 5,641
작성일 : 2017-01-13 16:40:44

제가 아들만 2이고 먼 훗날 언젠가는 아들들이 결혼하고 아이도 낳겠지요.

그럼 식구들 다 데리고 왕복 10~12시간(명절엔 기본)거리 시댁 가시나요?

그럼 내  며느리(상상하니 웃김^^) 도 친정보내야 할텐데

그럼 모두 다 같이 올라오나요?

갑자기 급  궁금해졌어요 ㅋ

차례나 제사는 시어머니께서 당신 죽기 전까지는 지낼꺼라 하셨고

자식들도 그럴꺼라 알고 있어요.

IP : 61.79.xxx.1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는
    '17.1.13 4:44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원글님집이 아들네 본가가 되는거죠
    그때까지 시부모 살아계신다해도 길어야 몇년 아닐까요

  • 2. ㅁㅁ
    '17.1.13 4:44 PM (112.148.xxx.86)

    먼훗날은 시부모님 안계시지 않을까요?
    계시면 데리고 방문,
    안계시면 님집에서 하겠죠,
    님은 맏 며느리인지 아닌지에 달린데다가,
    앞으로는 제사도 없어지지 않을까요,,희망사항입니다;

  • 3. ㅇㅇ
    '17.1.13 4:44 PM (152.99.xxx.38)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죄송요 ㅠ,ㅠ

  • 4. ,
    '17.1.13 4:47 PM (115.140.xxx.74)

    우리 시어머님은 저 결혼초부터
    전화만 하시던데요.
    눈치가 남편 어릴때도 제사, 명절때
    아들과 남편( 제남편과 시아버님)
    만 보냈어요. 같은 서울인데..

  • 5. ...
    '17.1.13 4:48 PM (61.79.xxx.199)

    제 시댁 ...시골
    저... 맏며느리
    몇 년후 아들 둘 결혼,출산하면 우르르 시골로 차례지내러 가야 함.
    이 경우 다른 분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졌음

  • 6. ,,,
    '17.1.13 4:49 PM (121.128.xxx.51)

    남편이 융통성 있게 아내말 들어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하던대로 하게 돼요.
    저희는 시어머니 올해 돌아 가셨는데 돌아 가시기전까지 아들 며느리 데리고
    갔었어요, 이젠 안 가고 싶은데 남편은 꿈에도 안갈 생각은 못해요.
    전 올 구정부터 저 만이라도 안 갈려구요.
    제 친구네 보니 아들 며느리 친정 보내고
    부부만 둘이서 시댁 가던데요.
    그러더니 이젠 시댁 안가고 부부가 둘이서 지내거나
    아들 둘인데 교대로 한 아들 하고만 지내고 한아들은 처가 보내고 하던데요.
    저는 아들보고 제사도 없으니 예행 가고 싶으면 가고 처가집 가고 싶으면 가고
    안 와도 된다고 하니 자기들 스케줄따라 공휴일 3일중 아무날이나 미리
    언제 가겠다고 하고 오던데요.
    잠도 너네 집에 가서 자라고 해요.
    한끼나 두끼 먹으면 보내고요.
    며느리 음식이나 설거지 안 시켜요.
    불고기, 나물, 하고 전은 한접시 사오고 소고기 국 하나 끓이고 간단하게 차려서 먹어요.

  • 7. ...
    '17.1.13 4:49 PM (61.79.xxx.199)

    시어머니...외며느리
    시아버지...돌아가심

  • 8. ..........
    '17.1.13 4:50 PM (175.192.xxx.37)

    역상경도 있으니까요.
    남편이 장남이시면 시어머니 님 댁으로 오시라고 하면 어때요.

  • 9. 원글님이
    '17.1.13 4:54 PM (115.140.xxx.74)

    집안전통을 만드세요.
    며느리 손주 바리바리 데리고
    그먼길을 가시려구요?

    그옛날에도 배짱있는 며느리는
    같은서울인데도 남편과 아들만 보냈대요.
    울시어머님 올해 구순이구요.
    (저위에 썼습니다.)

    시어머님따라 시할머니네가는 며느리들은
    뭔죄에요?
    걔들도 친정 못간다고 82에 속풀이 글올릴거에요ㅎㅎ

  • 10. ...
    '17.1.13 4:56 PM (61.79.xxx.199)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는 시골에서 할 거예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가 가져오려고 할때 제사 한사람 줄이자했다가
    시동생이랑 큰 싸움나서 제사 저희집으로 가져오는 일은 절대 없을거라 말했어요.
    시어머니도 몽니부리는 그 시동생 눈치보여서라도 아마 당신 혼자 지낼거예요.

  • 11. 그건
    '17.1.13 4:56 PM (122.128.xxx.97)

    그때가서 고민해보세요. 며느리 볼 나이에 증조시할머니가 제사 지내고 싶다고 고집한다고 지낼 체력이 되기도 힘들고요

  • 12.
    '17.1.13 5:01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본가까지 데리고 가시려면 한번은 처가부터 보내셔야겠는걸요? 아들 둘이니 교대로 하세요.

  • 13. 님들만
    '17.1.13 5:01 PM (113.199.xxx.46) - 삭제된댓글

    가시고 아들은 처가 보내던지
    아니면 다 안가게 되는거죠...

  • 14. ,,,
    '17.1.13 5:04 PM (121.128.xxx.51)

    맏며느리시면 시어머니 돌아 가시고도 원글님 댁에서 모이겠네요.
    남편하고 합의해서 시어머니 돌아 가시면 각자 집에서 지내자고 하세요.

  • 15. 보통
    '17.1.13 5:11 PM (222.107.xxx.251) - 삭제된댓글

    다 데리고 가죠.
    그러다 시부모님들 돌아가시면
    큰집(큰형네)에 가서 지내고
    그러다 내 남편이 죽으면
    그때부터는 남편 제사(나 차례) 지내면서
    분리되는걸로 알아요

  • 16.
    '17.1.13 5:23 PM (223.33.xxx.244)

    네 그래야지요

  • 17. ㅇㅇ
    '17.1.13 5:47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네 저희 시집이 그럽니다. 우리는 경기도 거주, 시집은 서울, 시골은 전라도, 친정은 경상도라서 명절마다 친정만 못 갑니다=_= 서울 시집서 하루 보내고 친정으로 이동하면 좋으련만. 친정 못 간지 1년 넘었네요ㄷㄷ 이럴수가.

  • 18. ...
    '17.1.13 6:1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 집 시어머니도 참 불쌍하다 해야되는지.
    시동생 눈치보며 살아야 되나요..시동생 지가 뭔데...

  • 19. ...
    '17.1.13 6:39 PM (61.79.xxx.96)

    꼴통의 표본이 시동생이예요.
    처자식 없으니까 별 짓을 다해서 시어머니도 포기했어요.
    다시 생각 해도 열받네요

  • 20. 첫해에만
    '17.1.13 6:53 PM (61.82.xxx.218)

    첫해에만 며느리 다~ 대동하고 시할머니 계신곳에 가서 명절 지내고
    그 다음해는 보통 며느리 임신, 출산 한 경우가 많으니.
    아버님과 남편만 시골로 내려가고, 어머님과 며느리는 집에 있게되죠.
    시할머니가 가까이 사시면 증손자까지 다~ 데리고 가는편이고.
    전날 음식장만도 며느리, 손자며느리 다~ 같이 하고요.
    그런 명절은 오래경험하진 못해요,시할머니 거의 90이시니 돌아가시더라구요.
    그 이후 명절은 시부모님댁에서만 지내죠.

  • 21. ㅇㅇ
    '17.1.13 7:16 PM (180.230.xxx.54)

    손주 낳기전에는 움직이다가
    손주 생기면 애 데리고 다니기 힘들고.. 애 짐도 한무데기고
    제사 지내는 집 입장에서도 손주까지 달고오는 손님 너무 힘들고
    그래서 분리하죠

  • 22. dlfjs
    '17.1.14 12:06 AM (114.204.xxx.212)

    아들결혼하면 각자 지내야죠
    본가?도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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