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들만 2이고 먼 훗날 언젠가는 아들들이 결혼하고 아이도 낳겠지요.
그럼 식구들 다 데리고 왕복 10~12시간(명절엔 기본)거리 시댁 가시나요?
그럼 내 며느리(상상하니 웃김^^) 도 친정보내야 할텐데
그럼 모두 다 같이 올라오나요?
갑자기 급 궁금해졌어요 ㅋ
차례나 제사는 시어머니께서 당신 죽기 전까지는 지낼꺼라 하셨고
자식들도 그럴꺼라 알고 있어요.
제가 아들만 2이고 먼 훗날 언젠가는 아들들이 결혼하고 아이도 낳겠지요.
그럼 식구들 다 데리고 왕복 10~12시간(명절엔 기본)거리 시댁 가시나요?
그럼 내 며느리(상상하니 웃김^^) 도 친정보내야 할텐데
그럼 모두 다 같이 올라오나요?
갑자기 급 궁금해졌어요 ㅋ
차례나 제사는 시어머니께서 당신 죽기 전까지는 지낼꺼라 하셨고
자식들도 그럴꺼라 알고 있어요.
원글님집이 아들네 본가가 되는거죠
그때까지 시부모 살아계신다해도 길어야 몇년 아닐까요
먼훗날은 시부모님 안계시지 않을까요?
계시면 데리고 방문,
안계시면 님집에서 하겠죠,
님은 맏 며느리인지 아닌지에 달린데다가,
앞으로는 제사도 없어지지 않을까요,,희망사항입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요 죄송요 ㅠ,ㅠ
우리 시어머님은 저 결혼초부터
전화만 하시던데요.
눈치가 남편 어릴때도 제사, 명절때
아들과 남편( 제남편과 시아버님)
만 보냈어요. 같은 서울인데..
제 시댁 ...시골
저... 맏며느리
몇 년후 아들 둘 결혼,출산하면 우르르 시골로 차례지내러 가야 함.
이 경우 다른 분들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졌음
남편이 융통성 있게 아내말 들어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하던대로 하게 돼요.
저희는 시어머니 올해 돌아 가셨는데 돌아 가시기전까지 아들 며느리 데리고
갔었어요, 이젠 안 가고 싶은데 남편은 꿈에도 안갈 생각은 못해요.
전 올 구정부터 저 만이라도 안 갈려구요.
제 친구네 보니 아들 며느리 친정 보내고
부부만 둘이서 시댁 가던데요.
그러더니 이젠 시댁 안가고 부부가 둘이서 지내거나
아들 둘인데 교대로 한 아들 하고만 지내고 한아들은 처가 보내고 하던데요.
저는 아들보고 제사도 없으니 예행 가고 싶으면 가고 처가집 가고 싶으면 가고
안 와도 된다고 하니 자기들 스케줄따라 공휴일 3일중 아무날이나 미리
언제 가겠다고 하고 오던데요.
잠도 너네 집에 가서 자라고 해요.
한끼나 두끼 먹으면 보내고요.
며느리 음식이나 설거지 안 시켜요.
불고기, 나물, 하고 전은 한접시 사오고 소고기 국 하나 끓이고 간단하게 차려서 먹어요.
시어머니...외며느리
시아버지...돌아가심
역상경도 있으니까요.
남편이 장남이시면 시어머니 님 댁으로 오시라고 하면 어때요.
집안전통을 만드세요.
며느리 손주 바리바리 데리고
그먼길을 가시려구요?
그옛날에도 배짱있는 며느리는
같은서울인데도 남편과 아들만 보냈대요.
울시어머님 올해 구순이구요.
(저위에 썼습니다.)
시어머님따라 시할머니네가는 며느리들은
뭔죄에요?
걔들도 친정 못간다고 82에 속풀이 글올릴거에요ㅎㅎ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는 시골에서 할 거예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가 가져오려고 할때 제사 한사람 줄이자했다가
시동생이랑 큰 싸움나서 제사 저희집으로 가져오는 일은 절대 없을거라 말했어요.
시어머니도 몽니부리는 그 시동생 눈치보여서라도 아마 당신 혼자 지낼거예요.
그때가서 고민해보세요. 며느리 볼 나이에 증조시할머니가 제사 지내고 싶다고 고집한다고 지낼 체력이 되기도 힘들고요
본가까지 데리고 가시려면 한번은 처가부터 보내셔야겠는걸요? 아들 둘이니 교대로 하세요.
가시고 아들은 처가 보내던지
아니면 다 안가게 되는거죠...
맏며느리시면 시어머니 돌아 가시고도 원글님 댁에서 모이겠네요.
남편하고 합의해서 시어머니 돌아 가시면 각자 집에서 지내자고 하세요.
다 데리고 가죠.
그러다 시부모님들 돌아가시면
큰집(큰형네)에 가서 지내고
그러다 내 남편이 죽으면
그때부터는 남편 제사(나 차례) 지내면서
분리되는걸로 알아요
네 그래야지요
네 저희 시집이 그럽니다. 우리는 경기도 거주, 시집은 서울, 시골은 전라도, 친정은 경상도라서 명절마다 친정만 못 갑니다=_= 서울 시집서 하루 보내고 친정으로 이동하면 좋으련만. 친정 못 간지 1년 넘었네요ㄷㄷ 이럴수가.
그 집 시어머니도 참 불쌍하다 해야되는지.
시동생 눈치보며 살아야 되나요..시동생 지가 뭔데...
꼴통의 표본이 시동생이예요.
처자식 없으니까 별 짓을 다해서 시어머니도 포기했어요.
다시 생각 해도 열받네요
첫해에만 며느리 다~ 대동하고 시할머니 계신곳에 가서 명절 지내고
그 다음해는 보통 며느리 임신, 출산 한 경우가 많으니.
아버님과 남편만 시골로 내려가고, 어머님과 며느리는 집에 있게되죠.
시할머니가 가까이 사시면 증손자까지 다~ 데리고 가는편이고.
전날 음식장만도 며느리, 손자며느리 다~ 같이 하고요.
그런 명절은 오래경험하진 못해요,시할머니 거의 90이시니 돌아가시더라구요.
그 이후 명절은 시부모님댁에서만 지내죠.
손주 낳기전에는 움직이다가
손주 생기면 애 데리고 다니기 힘들고.. 애 짐도 한무데기고
제사 지내는 집 입장에서도 손주까지 달고오는 손님 너무 힘들고
그래서 분리하죠
아들결혼하면 각자 지내야죠
본가?도 귀찮아요